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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전' 전태수, 충격 반전…죽은 줄 알았던 남혁 재등장
“花的战争“今日…反战冲击、原以为死去的南赫登场
“죽은 줄만 알았던 남혁이 다시 나타났다!”
비통한 죽음을 맞았던 ‘꽃들의 전쟁’ 전태수가 ‘검객 액션’을 펼치며 ‘화려한 귀환’을 예고해 시선을 모으고 있다.
전태수가 오는 28일 방송될 JTBC 주말연속극 ‘궁중잔혹사-꽃들의 전쟁’(이하 꽃들 의 전쟁/극본 정하연/연출 노종찬/제작 드라마하우스) 12회분에서 ‘최강 검객’으로 대변신, 카리스마 넘치는 ‘검객 액션’을 선보이며 재등장한다.
지난 7회분에서 자객의 습격을 받은 남혁(전태수)은 얌전(김현주)이 자신의 죽음을 사주했다는 사실을 알게 되면서 스스로 죽음을 선택, 자객의 칼을 맞고 절벽에서 떨어지는 비극적 최후를 맞이했던 상황. 그렇게 죽은 줄만 알았던 남혁이 검은색 도포와 커다란 삿갓을 쓰고 한 손에는 칼자루를 쥔 채, 거지 소굴에 갑작스럽게 나타나면서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이와 관련 전태수가 비장미 넘치는 ‘검객 포스’를 강렬히 풍기는 날렵한 액션을 거침없이 선보여 눈길을 끌고 있다. 물기가 가득한 애잔한 눈빛과 함께 거지들을 단숨에 제압하는 절도 있는 검술 동작과 파워풀한 발차기 등을 펼쳐냈던 것. 남혁이 죽지 않고 살아있다는 ‘충격 반전’이 드러난 가운데, 앞으로 극이 어떤 방향으로 전개될지 궁금증이 높아지고 있다.
전태수의 ‘검객 액션’ 장면은 지난 23일 오전 3시부터 6시까지 약 3시간 동안 전라북도 부안에 위치한 오픈 세트장에서 촬영됐다. 전태수는 현장에 도착하자마자 무술 동작들을 익히며, 각도 하나하나를 세심하게 점검하는 등 액션에 대한 남다른 열의로 탁월한 검객 액션을 완성시켰다. 특히 전태수는 무술팀에게 “정말 잘 한다”는 극찬을 받으며 대부분 액션 장면을 대역 없이 직접 소화, 제작진을 흡족케 했다.
그런가하면 전태수는 남혁의 애끓는 심정이 고스란히 묻어나는 깊은 눈빛 연기를 펼쳐 스태프들을 감탄케했다. 폭발적인 감정 몰입 덕분에 “눈물이 난다”며 계속 눈물을 닦아내는가하면, 고개를 쳐들고 하늘을 보며 눈물을 참아내는 등 주체 없이 쏟아지는 눈물 때문에 촬영 내내 고생했다는 귀띔. 남혁의 캐릭터와 주어진 상황에 혼연일치 된 전태수의 완벽한 집중력으로 인해 울림 있는 눈빛 연기 장면이 탄생할 수 있었던 셈이다.
제작진 측은 “누구도 예상 못한 남혁의 재등장이 팽팽한 긴장감을 조성, 극 전개가새로운 국면을 맞게 될 전망이다. 앞으로도 예측불허 스토리가 극을 더욱 흥미롭게 이끌어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지난 11회분에서는 얌전의 음모로 비상이 든 과자를 먹었던 이상궁이 독에 중독돼 유산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얌전의 짓이라 의심한 인조는 격노하며 얌전을 추궁했지만, 의심을 피하기 위해 독이 든 과자를 먹었던 얌전 역시 독에 중독됐던 상황. 결국 인조는 중전이 얌전과 이상궁을 시기해 독살하려 했다는 결론을 내렸고, 중전을 별궁에 유폐시키라는 명령을 내렸다. 위기를 맞은 중전이 억울한 누명을 벗을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꽃들의 전쟁’ 12회는 오는 28일(오늘) 일요일 오후 8시 45분에 방송될 예정이다.
来源:JTBC官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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