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发表于 2013-8-28 1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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本帖最后由 小苏打 于 2013-8-28 16:44 编辑
姜河那DC专访节选涉及继承人部分
逐句翻译等晚上吧……我先挑出来
http://www.dcnews.in/news/view.h ... item=&no=503133
- 그래도 드라마는 다 교복을 입었어요.
우와~ 그렇게 됐네요.
- 다음 작품인 '상속자들'에서도 교복 입고 나오는 걸로 알고 있어요.
네. 그런데 그 점에 우려를 표하는 분들이 많으세요. 학생 이미지로 굳어지는 건 아니냐, 그런데 학생 이미지로 굳어지거나 안 굳어지는 건 배우 역량인 것 같아요. 누구는 교복을 입었다고 해서 다음 작품이 또 교복이 될 수도 있지만, 누구는 아니거든요. 그건 연기자의 스펙트럼 차이고, 연기자가 표현할 수 있는 역량의 차이라고 생각해요. 저는 제가 잘못 걷고 있다는 생각은 하지 않아요. 저는 제가 조금 더 영리해진다면, 제가 조금 더 현명하게 행동한다면 더 좋은 결과를 일으킬 수 있다는 생각은 들어요.
- '몬스타'와 '상속자들'에서 배역이 비슷한 것 같아요. (디시 이용자 'ㅇ')
그래서 차이를 두려고 노력을 많이 하고 있어요. 상속자들에서 '효신'이란 역할을 맡았는데요, 그 친구도 검찰총장의 아들이고, 명예를 상속받은 자고, 그러다 보니 무뚝뚝할 수도 있는데 선우라는 캐릭터와 조금 차이를 주고 싶었어요. 그래서 선우보다는 조금 더 부드러운 캐릭터로 가보자 감독님께 말씀드렸고, 작가님도 그렇게 말씀해 주셨어요. 변명 아닌 변명을 하자면 사람 강하늘이 하는 것이기에 180도 다른 차이가 보이지는 않을 거예요. 어느 정도 비슷한 부분은 보일 수 있을 거고. 그러나 정말 조금 더 다르게 표현하기 위해 많이 노력하고 있고, 그러기 위해서 하나하나 연습해 가는 과정이에요. 저도 궁금해요. 어떻게 나올지.
- 이 작품이 해외에서도 관심을 받고 있는데 부담스럽진 않나요?
그런 걸 느끼기 시작하면 끝이 없을 것 같아요. 그래서 제가 해야 하는 것만, 제 앞에 있는 것만 보기로 했어요.
- 저는 방영 6개월 전부터 엄청나게 기사가 쏟아지는 작품은 처음 본 것 같아요. 그래서 팬들도 기대하는 게 '이거 제대로 뜨는 거 아냐? 뮤지컬도 못할 정도로 스타 되는 거 아냐?' 이러더라고요. 팬들은 그걸 원하기도 하니까요.
이민호씨와 박신혜 씨와 김우빈 씨와 요즘 뜨고 있는 박형식 씨와 씨엔블루 강민혁 씨. 그런 분들 사이에서 제가 어떻게 비중이 클 수 있겠어요. 저는 그렇게 많지 않아요.
- 아닌 것 같은데요? 하하하.
그다지 많지는 않아서… (웃음) 물론 어깨가 무거울 순 있지만 그렇게 빠지게 되면 끝도 없지요. 내 앞에 있는 것만 보기 위한 노력도 필요한 것 같아요.
- 또래 분들과 연기를 많이 하셔서 편하기는 하시겠어요.
네. 우빈 씨가 저와 가장 친한 친구의 친구분이라서 친구가 되었어요. (웃음) 사실 준형이도 제일 친한 친구의 친구라서 친구가 됐거든요. 되게 재밌을 것 같아요. 이 작품도요. 기대가 많이 돼요.
- 은근히 인맥이 넓으신 것 같아요.
학교 때문에 그렇겠죠. 아무래도. 대학교가 중앙대이니까요.
- 동기 중에 친한 분을 알려주신다면요? (디시 이용자 'ㅎ')
신혜랑 진짜 친해요. 그래서 촬영 현장에서 만날 때 되게 재밌어요. 신혜와는 학교 1학년 때, 대학 처음 들어갔을 때부터 '야, 우리 진짜 다음에 커서 현장에서 만나면 재밌겠다' 했는데 만나게 되어서 되게 신기했죠. 그리고 유명한 친구 중 (고)아라도 친하고, 친한 형님 중에서는 덕환 형님. 유명한 분들 되게 많죠.
简单提炼:(1)戏中能人辈出,自己戏份不多;(2)金宇彬是自己最要好朋友的好友,所以两人也变成朋友;(3)和朴信惠是中央大学的同学,关系要好,大一时就约过以后要一起在现场碰面,如愿了。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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