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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결혼의 여신', 저력있는 시청률 상승 이유 셋
SBS“结婚的女神”,收视率上升的三个理由
[ SBS E! 연예뉴스 | 김재윤 선임기자] “이제는 ‘결혼의 여신’을 주목하라!”
SBS 주말특별기획드라마 ‘결혼의 여신’이 잔잔하지만 저력있는 ‘시청률 상승세’로 시선을 집중시키고 있다.
‘결혼의 여신’(극본 조정선, 연출 오진석/제작 삼화 네트웍스)은 서로 다른 인생관을 가진 4명의 여성들이 사랑과 결혼에 대해 가지고 있는 솔직한 속마음, 그리고 그 선택과 결과에 따른 책임까지 실감나게 담아내며 시청자들의 공감대를 얻고 있는 상황.
지난 6회 방송분이 시청률 10.7%(닐슨코리아, 수도권 기준)를 기록, 자체 최고 기록을 경신하는 등 연일 시청률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무엇보다 ‘결혼의 여신’은 조정선 작가의 섬세한 필력과 오진석 PD의 세련된 연출과 함께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연기 1급수’ 명품 배우들이 총출동해 보여주는 깊이 있는 연기가 어우러져 극의 완성도를 높이고 있다.
특히 회를 거듭할수록 4명의 여자들이 담아내는 현실감 돋는 4인 4색 사랑과 결혼의 모습이 호응을 얻고 있다는 분석.
이와 관련 시청자들은 ‘결혼의 여신’ 방송이 끝날 때마다 게시판 등을 통해 다양한 의견과 응원을 보내며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시청자들은 “결혼에 대해 많은 잔재미와 공감대를 얻고 있다” “‘나였다면 어땠을까’하는 심정으로 드라마를 보게 된다. 순식간에 몰입이 되는 것 같다” “결혼을 앞둔 여자들의 공통된 고민이 너무 잘 보여진다. 공감100%!!” “흥미로운 이야기와 개성 넘치는 배우들, 눈을 뗄 수가 없다” 등의 찬사를 보내고 있다.
빈틈없이 이어지는 스토리와 화려한 연기열전, 두근거리는 달콤 로맨스와 아슬아슬 결혼생활 그리고 살아있는 에피소드를 통해 리얼함과 애잔함까지 선사하고 있는 ‘결혼의 여신’의 이유 있는 시청률 상승세를 짚어본다.
남상미-이태란-조민수-장영남, 4인 4색 진정한 사랑과 결혼의 의미
南相美-李泰兰-赵敏秀-张英南、4人4色真正的爱情和结婚的意义
조건보다는 사랑을 찾고 싶다며 진실한 사랑을 찾기 위해 갈등하는 남상미, 결혼 현실론(論)을 외치며 사랑보다는 이상을 선택한 이태란,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으로 일과 가정 모두를 지키려고 애쓰는 슈퍼맘 조민수, 남편과 시댁을 모두 살뜰히 챙기는 귀여운 주부 장영남의 놀라운 열연은 시청자들을 홀릭하게 만드는 요인 중 하나다.
이들이 만들어내는 환상적인 연기 앙상블이 웃음과 눈물, 미움과 감동 등 캐릭터의 다양한 감정을 생동감 있게 그려내면서 시청자들을 TV 앞에서 떠나지 못하게 만들고 있다.
특히 결혼에 대해 여자들이 겪게 되는 사랑과 갈등, 그에 대한 솔직한 속마음을 가감없이 보여주는 4인방의 모습은 여성시청자들의 높은 ? ?지와 응원을 이끌어 내고 있다.
대한민국 ‘연기 1급수 결신 군단’ 명품 배우들!
大韩民国“演技1流集结”的名牌演员们
대한민국 안방극장과 스크린을 사로잡아 온 ‘연기 1급수’ 명품 배우들이 총집결, 매 회 살아 넘치는 개성 연기로 극에 활력을 더하고 있다.
남상미와 긴장감 돋는 삼각 러브라인을 펼쳐내고 있는 이상우-김지훈, 조민수의 든든한 지원군이자 착한 남편의 대명사 권해효, 최근 부인 장영남에게 깊은 상처를 안겨주면서 시청자들의 원성을 듣고 있는 장현성-클라라를 비롯해 정치계 입문을 선언하며 이태란과 쇼윈도 부부의 모든 것을 보여주고 있는 김정태 등이 캐릭터에 200% 빙의된, 폭발적인 연기력으로 극찬을 받고 있는 것.
베테랑 연기파 배우들의 내공이 ‘결혼의 여신’에 깊이 있는 색채감을 더해주고 있다.
조정선 작가-오진석PD의 개성 넘치는 캐릭터 설정과 세련된 연출미
赵贞善 编剧-吴振石PD充满个性的角色设定和干练的导演
조정선 작가는 살아 움직이는 생생한 캐릭터 설정과 현실적인 에피소드, 그리고 방송 내내 눈을 뗄 수 없게 만드는 흡인력 있는 전개로 ‘결혼의 여신’의 밑바탕을 단단히 다져주고 있다.
각기 다른 인생관을 가진 4명의 여성들을 통해 시청자들로 하여금 진정한 사랑과 결혼의 의미를 다시 한 번 되새겨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는 것.
여기에 오진석PD의 빈틈없는 이야기 전개와 섬세한 감정 묘사 하나까지 놓치지 않는 디테일 넘치는 연출이 더해져 감성을 자극하는 영상미로 ‘결혼의 여신’을 완성하고 있다.
제작사 삼화 네트웍스는 “깊은 집중력과 놀라운 연기열정을 뽐내고 배우들은 최근 시청자들이 보내주는 호응에 큰 힘을 얻고, 더욱 최선을 다해 촬영에 임하고 있다”며 “앞으로 4인 4색 주인공들이 보여줄 다양한 사랑과 결혼의 모습과 함께 결혼의 긍정성을 담아내며 더욱 흥미진진해질 스토리 전개를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한편 지난 6회 방송 분에서는 모든 것을 잊고 결혼에 전념하기 위해 아버지의 농장에 내려온 송지혜(남상미) 앞에 지혜를 잊지 못한 김현우(이상우)가 찾아오는 장면이 펼쳐져 시청자들의 관심을 집중시켰다.
하지만 이때 남상미를 데려가기 위해 강태욱(김지훈)까지 농장을 찾아오는 모습이 예고되면서 남상미-이상우-김지훈 세 사람의 긴장감 넘치는 ‘삼각 러브라인’에 궁금증이 높아지고 있다.
http://etv.sbs.co.kr/news/news_c ... cle_id=E100044317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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