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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의 여신’ 남상미 VS 이태란, 재벌가 며느리룩 대결
“结婚的女神”南相美VS李泰兰,财阀儿媳妇LOOK对决
‘결혼의 여신’ 남상미와 이태란이 극과 극 2인 2색 ‘재벌가 며느리룩’으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남상미와 이태란은 SBS 주말특별기획 ‘결혼의 여신’(극본 조정선, 연출 오진석)은 사랑과 결혼에 대해 서로 다른 신념과 가치관을 가진 모습으로 각각의 차별화된 매력을 뽐내고 있다.
남상미는 극 중 오랜 고민 끝에 태욱(김지훈 분)과 결혼, 재벌가의 막내며느리가 된 후 180도 달라진 스타일을 선보였다.
특히 남상미는 기존 재벌가 며느리들이 보여줬던 정형적인 스타일에서 탈피, 활동적이면서도 고급스러운 ‘신(新) 재벌가 며느리룩’을 연출하고 있다. 주로 블랙와 화이트의 의상을 활용, 차분하고 지적인 여성미를 보여주는가 하면 짙은 컬러의 안경을 포인트로 매치해 지성미까지 더해주고 있다.
이태란은 시아버지 만호(전국환 분)의 인정을 받고 호텔이사가 되면서 숨겨왔던 야망녀의 모습을 서서히 보여주고 있다. 그동안 최상류층 재벌가 며느리의 단아하면서 정숙한 스타일을 선보여왔던 이태란은 카리스마 넘치는 ‘재벌가 커리어우먼룩’으로 변신을 감행했다.
몸매 라인을 드러낸 에이치(H) 라인 스커트로 여성스러움을 강조하면서도 깔끔한 느낌의 정장 블라우스로 호텔 경영인의 카리스마를 표현하고 있는 것. 점차 능력을 인정받으면서 강렬한 컬러감과 과감한 프린팅의 의상을 매치, 세련되면서도 파워풀한 면모를 드러내고 있다.
한편 ‘결혼의 여신’은 신념과 가치, 인생관이 각기 다른 네 명의 여자들이 겪게 되는 사랑과 갈등을 통해 진정한 결혼의 의미와 소중함, 그리고 결혼의 긍정성까지 보여주며 높은 공감대를 형성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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