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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의 여신’ 고나은 첫등장, 이상우에 백허그+사랑 고백
"结婚的女神"高娜恩首次登场，向李尚禹拥抱+表白爱情
배우 고나은이 이상우를 향한 눈물 가득 ‘아련 백허그’를 펼치며 ‘결혼의 여신’에 첫 등장했다.
지난 3일 방송된 SBS 주말특별기획 드라마 ‘결혼의 여신’ 11회 분에서 고나은은 막 산에서 내려온 등상복 차림으로 씩씩하게 결혼식장 로비로 들어서는 임팩트 있는 첫 선을 보였다.
고나은은 극중 현우(이상우 분)의 대학 후배 한세경 역을 맡아 본격적으로 극에 합류한 가운데, 이날 방송에서 그녀는 로비 한 켠에 서서 친구의 결혼식을 지켜보던 현우를 발견하자, 눈물을 흘리며 달려가 ‘백허그’를 하는 모습으로 시청자들에게 확실한 존재감을 알렸다.
이와 관련 4일 방송될 12회에서는 캐주얼한 등산복 차림의 첫 등장과는 180도 달라진 드레스 자태의 ‘여신 미모’를 선보일 예정. 앞으로 지혜(남상미 분)를 잊지 못하는 현우를 향한 ‘오매불망 사랑’을 펼쳐내며 극 전개에 색다른 긴장감을 불어넣을 고나은의 활약에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
제작사 삼화 네트웍스측은 “고나은은 첫 촬영부터 이미 한세경 역에 깊이 몰입, 털털하면서도 사랑에 적극적인 모습을 100% 완벽하게 소화해냈다”며 “한세경의 등장이 ‘결혼의 여신’에 새로운 활력과 기분 좋은 자극을 전달하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http://star.mk.co.kr/v2/view_arts.php?no=672434&year=20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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发表于 2013-8-4 08:0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