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发表于 2013-11-14 1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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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newsen.com/news_view.php?uid=201311141016193110
《秘密》最后一集部分公开表示:“期待不辜负:ending
'비밀' 마지막회가 일부 공개됐다.
11월14일 KBS 2TV 수목드라마 '비밀'(극본 유보라/연출 이응복) 공식홈페이지에는 이날 오후 방송되는 마지막회 예고 영상이 게재됐다.
예고 영상은 지난 방송분의 하이라이트로 구성됐다. 또 '비밀' 15회 사랑의 아픔을 논하던 조민혁(지성 분) 강유정(황정음 분) 대화가 육성으로 더해져 보는 이의 눈물샘을 자극했다.
예고영상 아래 게재된 자막예고에서 강유정 아들 산, 안도훈(배수빈 분)의 지난 범죄행각 등 그간 '비밀'이 주요하게 다뤄왔던 모든 미스터리가 풀릴 것이 암시됐다. 또 신세연(이다희 분)과 불행한 결혼을 뒤로한채 한국을 떠나는 조민혁과 역시 공항으로 향하는 강유정이 예고돼 두 남녀 사랑의 결말에 시선을 모았다. 강유정이 공항으로 향한 목적이 배웅인지 동행인지 여부는 확실히 드러나진 않았다.
'비밀' 관계자는 최근 뉴스엔과 전화통화에서 "제작진이 혼신의 힘을 다한 마지막회다. 사랑이 완성됐느냐 안 됐느냐를 떠나서 여운있는 결말이 선사될 거다. 처음부터 끝까지 애청해주신 분들의 기대를 크게 저버리지 않는 엔딩이 될 것이다"고 '비밀' 마무리를 귀띔했다.
이어 이 관계자는 "상상 이상의 결말이란 게 물리적으로 깜짝 놀랄만한 반전이 휘몰아치는 엔딩을 의미한 건 아녔다. 이 정도 결말이라면 드라마를 애청해주신 분들도 만족하실 마무리가 되지 않을까 추측한 거다"며 "이 가을에 좋은 멜로드라마 한 편을 감상했단 느낌을 받으시면 좋겠다. 저희가 아무리 준비를 잘해도 보는 분들 관점에 따라 호불호가 갈릴 수밖에 없단 걸 잘 안다. 그래서 제작진이 각고의 노력을 기울였다"고 설명했다.
또 "'비밀'은 기본적 모토가 복수로 시작됐던 분노의 향방이었는데 마지막회에서 이를 마무리지었다"며 "아마 멜로를 남녀 간의 사랑을 넘어서 인물에 대한 탐색과 연민으로 읽어낼 수 있는 새 장이 열릴 것 같다. 어쩌면 보신 분들이 각자의 삶에서 '사랑'이란 걸 돌이켜보는 기회가 될 수도 있겠다"고 밝혔다.
'비밀'은 사랑이 없다고 믿었던 남자 조민혁과 사랑에 배신당한 여자 강유정의 지독한 사랑을 그린 정통멜로 드라마다. 그간 최고시청률을 거듭 갱신하며 동시간대 수목드라마 시청률 1위를 고수했다. 11월14일 오후 10시 마지막회를 통해 16부작 대단원을 마무리짓는다. (사진=KBS 2TV '비밀' 공식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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