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发表于 2014-3-11 2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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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영 '우사수', 세여자 40살에 꿈·사랑 이뤘다 '해피엔딩'[종합]
[OSEN=강서정 기자] 마흔을 앞둔 39살의 세 여자 유진, 김유미, 최정윤이 불안한 39살을 넘어 40살에 자신의 꿈과 사랑을 이뤘다.
11일 방송된 JTBC 월화드라마 '우리가 사랑할 수 있을까'(극본 박민정, 연출 김윤철) 20회분에서는 정완(유진 분)과 선미(김유미 분), 지현(최정윤 분)이 고생 끝에 행복을 찾는 내용이 그려졌다.
정완은 아들 태극(전준혁 분)을 위해 드라마를 포기하려고 했지만 태극은 원하지 않았고 결국 경수(엄태웅 분)의 설득 끝에 드라마 작업에 매진했다.
정완은 드라마 때문에 약속한 1년이 지나도록 경수와 아직 결혼을 못했지만 알콩달콩한 연애를 했다. 정완의 드라마는 드디어 편성됐고 경수와 행복한 삶을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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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지현은 규식(남성진 분)의 합의이혼 제안을 받아들이지 않고 규식 곁에 남기로 했다. 1년 후 지현은 베이킹 클래스 수업을 하는 강사가 돼 있었고 세라(진지희 분)의 입양은 무사히 마무리 됐다. 그러나 여전히 시어머니와는 긴장감 있는 관계를 이어갔다.
선미는 윤석이 파리로 떠나 가슴 아파했지만 윤석의 아이를 출산했고 커리어우먼과 평범한 아기 엄마로 살아갔다. 그리고 아이가 백일 지난 후 잠깐 한국으로 들어온 윤석에게 프러포즈를 받고 감동, 길고 긴 시간 끝에 두 사람의 사랑이 드디어 이뤄졌음을 보여줬다.
정완은 "우린 그렇게 두려워하던 마흔 살이 되었다. 마흔 살이 되었지만 달라진건 없다"고 했지만 세 여자는 모두 각자 고생 끝에 자신의 꿈과 사랑을 이뤘다.
마지막으로 정완은 "하지만 마흔이 되어 새삼 깨달은 것이 있다. 인생은 내일이라는 선물을 주었고, 내일은 희망이라는 친구를 데려온다는 사실"이라며 "그리고 그 친구는 짓궂게 우리의 뒤통수를 치며 말한다. 아무리 힘들어도 사랑하라고"라며 앞으로 사랑하며 살 날을 그렸다.
knagsj@osen.co.kr
<사진> JTBC '우리가 사랑할 수 있을까' 화면 캡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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