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发表于 2014-1-13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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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오정세)의 살신성인 연기에 촬영현장도, 안방극장도 들썩였다. 지난 8일 방송된 MBC 수목미니시리즈 <미스코리아>에서 홍삼은 얼굴 작아지는 비법이라며 뺨 때리기를 직접 보여준 바 있다. 지켜보는 이까지도 뺨이 얼얼해지던 이 방송 장면에는 어떤 뒷 이야기가 있을까?
<미스코리아> 공식홈페이지 영상스케치는 이러한 궁금증을 해소시켜 준다. 촬영장에 울려퍼지는 “짝~!” 소리에 모두 당황했지만 홍삼은 아랑곳하지 않고 상황을 넘겼고, 형준(이선균)은 진심으로 “이게 뭐 하는 짓이야!”라고 외치며 절규했다. 컷 소리가 나자 현장에 있던 모든 스태프들까지도 참았던 웃음을 터뜨렸다.
결국 자리에 함께 있던 지영(이연희), 형준, 강우(최재환) 모두 자신의 뺨을 때려야 했고, 웃음과 아픔이 공존하는 ‘웃픈’ 상황은 <미스코리아> 배우들의 몸을 사리지 않는 열정과 화기애애한 현장분위기를 짐작하게 했다. 단 한 장면을 위해 여러 차례 자신의 뺨을 때려야했던 배우들은 끝까지 웃음을 잃지 않고 촬영에 임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이 날 방송에서는 서울 예선을 위해 본격적으로 트레이닝에 나선 지영과 비비화장품 식구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퀸미용실과 체리미용실의 체계적인 트레이닝과 대비되는 어설픈 비비화장품의 트레이닝이 과연 빛을 볼 수 있을 지, 특히 홍삼표 ‘뺨톡스’는 얼마나 효과가 있을 것인지 MBC <미스코리아>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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