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发表于 2014-3-12 1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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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꽃 카리스마 '기황후' 전국환, 13일 '닥터이방인' 합류. 의드출격
全国焕,《Dr异乡人》13日开始出击
‘불꽃 카리스마 전국환, 이번엔 의드다!’
MBC월화극 ‘기황후’에서 일국의 황제마저 쥐고 흔드는 원나라 권력의 실세 대승상 연철로 열연을 펼친 전국환이 SBS 새 월화극 ‘닥터 이방인’으로 현대극 나들이를 한다.
전국환은 11일 방송된 ‘기황후’에서 장렬한 죽음을 맞으며 29.2%(닐슨코리아 기준)의 자체 최고 시청률을 끌어올렸다. 최후의 순간까지 기승냥(하지원)을 향한 저주를 멈추지않은 전국환의 무시무시한 사자후는 등골을 오싹하게 했다.
‘기황후’에서 연철은 승냥은 물론 원의 황제 타환(지창욱), 황태후(김서형), 고려왕 왕유(주진모) 등 정치적 실권자들을 상대로 피도 눈물도 없는 권모술수를 펼치며, 악역 카리스마를 뽐냈다. 연철과 반대세력의 팽팽한 대결이 펼쳐지며, ‘기황후’는 시청률에서도 요동쳤다.
‘주연급 조연연기’를 보여준 전국환은 오는 13일부터 ‘닥터 이방인’ 촬영에 합류한다. ‘닥터 이방인’에서 전국환은 국내 최고 실력을 자랑하는 병원의 이사장 오준규로 출연한다. 강소라가 맡은 흉부외과의사 오수현의 아버지이기도 하다. 드라마 관계자는 “전작 ‘기황후’에서 보여진 것같은 악역은 아니다. 병원의 실권자로 의사들 간의 경쟁을 부추기고 병원의 실리를 챙기려는 인물이다. 외부적으로 드러나지 않게 정쟁을 유발하는 사람이다”라면서 “아주 큰 역할을 아니지만, 극의 흐름을 잡아주는 결정적인 역할이다. 이번 드라마에서 또 어떤 명연기를 보여주실지 기대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전국환은 1973년 극단 ‘중앙’으로 데뷔, 연극배우로 활동을 시작했다. 안방극장에서 두각을 나타내기 시작한건 2012년부터다. SBS‘추적자 더 체이서’에서 자기자신을 위해 법을 멋대로 이용하는 전직 대법관 장병호로, KBS2‘각시탈’에서는 일본 극우 비밀 정보조직인 키쇼카이의 수장 우에노 히데키로 열연을 펼쳤다.
지난해 방송된 케이블tvN‘나인:아홉번의 시간여행’에서는 결국 자식을 살인자로 만드는 명세병원장 박천수로, ‘천명’에서는 인종독살사건을 꾸미는 훈구파의 실세 김치용으로 간담을 서늘하게 한 바있다. 한편 ‘닥터 이방인’은 ‘신의 선물-14일’ 후속으로 4월 첫 방송된다.
大致内容:演员全国焕在《奇皇后》中激起了火花,他将于13日进入《Doctor异乡人》剧组开始拍摄,饰演吴秀贤(姜素拉饰)的爸爸、医院院长。
http://news.sportsseoul.com/read/entertain/1332143.htm
来自:NAVER
PS:这位是九回时间旅行里的院长吧,又一位实力派。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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