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楼主: wwhyuk

【2014MBC】【命中注定我爱你】感谢蜗牛CP在这个夏天给我们带来的快乐与感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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白金长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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发表于 2014-9-1 22:00 | 显示全部楼层
本帖最后由 ilovenara2011 于 2014-9-2 11:44 编辑

转自:韩版命爱DC
http://gall.dcinside.com/board/view/?id=dlove&no=25289&page=1
★★딥디 총대 달팽이야!! 마지막 글 싸고 가!!★★글쓴이 운명같은달팽이 조회 298댓글 9
2014-09-01 22:44:58



나 이제 오늘을 끝으로 갤에 더이상 글은 안쌀것임!!


현재 딥디 진행상황이 어떤지는 정확히 말할수 없지만


우리의 딥디를 이뤄내기 위해선 더이상 이곳에 나년 글 안쌀것임!!
=======================================================================

1. 우선 봉사자횽들을 모집해!!


감독판 딥디를 이뤄내기 위해선 카페가 활성화가 될 필요성이 절실해!!!


카페를 새단장 해줄 금손이 봉사자횽을 찾아!!


카페내 금손이 지원란이나 ㄷㅇ 쪽지로 나한테 보내줘!!


그외 기타 온라인 봉사자 횽을 찾아!!




2. 앞으로 딥디에 관한 모든 공지는 ㅋㅍ를 통해서만 할꺼임!!


딥디에 관해 알고 싶다면 이젠 ㅋㅍ로 와야함!!


3. 추가 스탭을 원해!!


그간 일의 진행이 더뎠던 부분이 나년한테 있었음을 절실히 이번에 깨달았음...


특히 홍보!! 앞으로 진행된다면 물론 우리 개똥이들!!


딥디를 무척이나 원하기에 음지에서 양지에서 도와줄건 알아!!

하지만 딥디를 진행하려면 현재 인원으론 턱없이 부족해!!


만약 진행이 된다면!!


총괄쪽에도 스탭이 필요하고


홍보쪽도 스탭이 반드시 필요해!!


특히 홍보쪽은 책임감 있고 리더십이 있고 경험있는 횽을 원해!!


홍보쪽 총대를 맡길꺼니까!!


자신없다면 미안하지만 사양해!!


나년 지금 절실하기에 무조건 받아들이지 못해...


우리 갤에서 못찾는다면


정말 다른갤가서 굽실거려 찾으러 갈것임...
(이게 얼마나 비참한일인지 알지!! 알아서 나와!!)
=======================================================================
딥디가 될지 안될지...


처음엔 무척 희망적이었지만


지금은 어떨지 나년 장담못해!!


하지만 분명한건 우리 ㅋㅍ가 활성화가 이뤄지지 않는다면


결코 딥디가 만들어 지지 않는다는건 확실해!!


카페 리뉴얼이 끝나면 가수요 체크된 부분이나 진행사항 바로 올릴꺼니 금소니 봉사자횽!! 빨리 나와줘


그리고 가수요 모집은 선입금 창이 뜰때까진 계속 할꺼니 부탁해!!
2006277124_42572b24.jpg


운널사 dvd제작추진 카페
http://cafe.daum.net/dlovedv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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白金长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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发表于 2014-9-1 22:08 | 显示全部楼层
转自:韩版命爱DC
http://gall.dcinside.com/board/v ... no=25291&page=1
★★★운널사 모의고사 풀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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白金长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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发表于 2014-9-1 22:12 | 显示全部楼层
本帖最后由 ilovenara2011 于 2014-9-1 22:33 编辑

蜗牛CP剪辑9
转自:韩版命爱百度贴吧
http://tieba.baidu.com/p/3268539767

http://www.tudou.com/programs/view/FAqrjr_lLHw/


http://v.youku.com/v_show/id_XNzY2NDg1MjA0.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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青铜长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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发表于 2014-9-1 22:15 | 显示全部楼层
本帖最后由 ilovenara2010 于 2014-9-1 22:24 编辑

转自:韩版命爱DC
http://gall.dcinside.com/board/view/?id=dlove&no=25255&page=2
반복되는 이별을 통해 건이 받아들인 운명..(스압/긴글주의-책임못짐)

운널사 18회는
인간이 드라마를 보다가 꽈배기도 될수 있구나하는..인체의 신비를 경험하게 해주셨다는..
이런 행복한 18회를 맞이하기까지..
세상에 부러울거 없었던 전주이씨 22대종손 9대독자 장인화학 사장 이건이
김미영과의 이별을 얼마나 많이 반복했던가를 상기할 필요가 있다.
이건에게 있어 집안의 유전병 헌팅턴 무도병은 자신의 말처럼 장난이 아닌 병이다.
사랑하는 미영을 언제 또 다시 기억하지 못할지..
몸이 마비되어 언제 움직이지 못하게될지..
항상 시한폭탄을 몸에 안고 다니는 자신을 깨달은 순간..
미영에게 했던..세상에 안되는게 없다는 자신의 말을 허무하게 주어담게 만들었다.
그러면서 이건은 자신만의 이별을 수없이 반복하게된다.
이같은 이별의 반복은..
어쩌면 미영을 잊지못하고 보내지 못하는 이건의 상태를 의미한다고도 볼 수 있다.

유전병으로 인해 늘 이성적인 생각과 싸우며 미영에 대한 사랑을 놓지 못하는
이건의 모습이 어떻게 그려졌는지가 운명처럼 널 사랑해의 결말 이전에 주된 흐름같다.

1.jpg

#1. 개똥이를 잃기전 횡단보도에서의 건과 미영의 이별

지나온길 돌아보지말고 앞만보고가요..앞만..
김미영씨~
사람이 그렇게 착해서만도 좋은거 아니예요~
주눅들지말고 항상 당당하게..알잖아요..강력본드..으허허~

개똥이까지 포기하며 미영을 밀어낼수 밖에 없던 이건..
개똥이로 시작된 인연이였지만 이제 미영은 그의 온전한 사랑이 되어버렸다.
그사랑이 자신으로 인해 자신의 엄마처럼 아프지말기를 바랄뿐이다.
이별을 하면서도 그녀에게 삶의 용기를 주고 싶지만..
반대로 그는 유전병 앞에서 사랑의 용기를 잃은 처연한 모습이다.


#2. 미영의 병실문앞에서의 이별

달콤한걸 좋아하는 사람은 행복해지고 싶은거라고 했죠..
내 몫으로 조금이라도 남은 행복이 있다면
내가 그것까지 다 줄께요..
꼭 행복해져야되요..미영씨..

자신보다 미영의 행복이 우선이 되어버린 이건..
그에겐 개똥이마저 잃어버린 미영에게 더이상 아픔을 주면 안된다는
사명감같은 무게가 더해졌다.
자신의 모든 행복이 사라질지언정..
그녀의 곁을 떠나는 것이 그녀를 위한 길이라 생각했을것이다.


#3. 퇴원후 건을 찾아온 미영과의 이별

건    : 몸은 좀 어때요? 괜찮아요?
미영: 네..
        왜 거짓말했어요? 그냥 기억이 돌아왔다고 했으면 됐잖아요.
         그렇게까지 할만큼 제가 부담스러웠던가요?
건   : 홀가분할줄 알았어요..당신이..
         어짜피 끝은 정해져 있는거고 괜한 상처 받을필요 없잖아요.
미영: 마지막으로 바보같은 질문 하나만 할께요.
건   : 예..
미영: 지금이라도 다 잊고 다시 시작하자고 하면 어떤가요?
         짧은 시간이였지만 예전처럼 제곁에 있어줄순 없나요?
건    : ..........
         음......
         미안해요..대답..됐어요?..
미영: 네.. 확실히 됐어요.

그녀의 행복을 위해 그녀의 마지막 용기마저 뿌리친 건..
하지만 건의 미안하다는 대답으로인해..
미영의 행복은 영원히 사라져버렸다것을..
그는 정말 바보라 몰랐을까??

2.jpg


#4. 비밀의방 미영을 보내고 혼자 감내하는 이별

개똥이의 모든 흔적을 고스란히 비밀의 방에 모아두고
미영과의 이별이 자신에게 끝없는 암흑이 되었다는것을 그제서야 알았다.
그의 슬픔과 오열은 스스로가 내린 징벌과도 같은 것이였다.


#5. 프랑스로 떠나는 미영에게 외치는 이별

스스로가 미영을 밀어냈음에도..
쌈밥여인에게 마지막으로 한번만 볼수 있게 해달라고 부탁하는 그의 눈은 애절하다.
하지만 그녀는 이미가고 없다.
그의 착한 아내가 되고싶었던 미영은..
건이 왜 자신을 밀어냈는지 원인도 모른채 프랑스로 떠났다.
공항에서 미영을 애타게 부른는 건의 외침은 그저 먹먹하게 울려퍼질뿐이다.

달팽아~~~~~~~~~  잘가...
333333333333333333.jpg


#6. 미영의 첫 전시회를 축하해주며 떠나는 이별

떨어져 있는 3년의 시간에도 늘 미영의 주위를 그림자처럼 돌던 건은
첫 전시회를 가진 그녀가 대견하고 자랑스럽다.
하지만 더이상 다가갈수 없는 자신을 알기에
전시회장을 떠나며 차안에서 미영에게 보내는 인사는 이제 담담하기까지 하다.

김미영씨..
첫전시회 진심으로 축하해요.
그렇게 앞으로 계속 나가는거예요.
슬금슬금 야금야금..
그래도 난..당신봐서 좋았어..


#7. 콜라보 성공뒤 갑과 을의 슬픈이별

건은 일적으로라도 미영과 함께이고 싶었다.
다가갈수 없는 그 사랑을 갑과 을의 관계라는 명목으로라도
가까이서 볼수 있다면 그것만으로도 행복하다.
하지만 영원할수 없는 이 시간은 건과 미영의 또다른 이별을 플러스할뿐이다.
90도로 인사하는 건의 모습은 그녀가 훌륭한 작가로 성장한것에 대한
고마움과 격려..그리고 최고의 찬사처럼 보인다.
인사뒤 서로를 보내야하는 그들의 눈빛은.. 모든것이 사라진것처럼 허무하고 공허하다.

미영: 그럼 가볼께요..
건  : 김미영 작가님..아주 만족했습니다.
미영: 감사합니다.


#8. 미영의 사랑이 자신이란걸 알고도 보내야하는 건의 독한 이별

이건의 사랑은 늘 빛과 어둠이 공존한다.
미영이 그린 그림에서 자신을 사랑하는 그녀의 진심을 알게되었다.
그러나 자신이 느끼는 이 행복은 곧 그녀의 아픔이 될수 있다.
미영을 향한 그의 비아냥과 독설은 그녀를 자신에게서 떠나보내야
그녀가 행복할수 있다는 강박에 의한 그의 어리석은 방식일 뿐이다.
자신을 미워하고 원망하게 만드는것...
그것만이 그녀가 자신을 떠날수 있을거 같은 그 바보같은 믿음..

미영: 정말 알면 알수록 엄청난 사람이네요..순식간에 사람 바보만들어서 가지고 놀더니
         이제는 그게 내탓이라구요? 그럼 나랑했던 얘기는요? 나를 위로하고 감싸주던 그 마음은요?
건   : 흣~ 아..미안해요..그럼 어쩔수 없잖아요. 내가 직접 나서는것도 웃기고..
        그냥 가짜예요. 가짜..쯧~ 내가 실수했네요. 미안해요~ 미안해
미영: 영자언니가 나한테 어떤 존재인지 알아요?
       내마음을 다 이해해주는 사람을 만났구나..내가 그린 그림을 알아주는 사람을 만났구나..
        얼마나 위로가 됐는데..얼마나 고마웠는데..
건   :그냥 1절만 합시다..1절만..알았으니까 1절만 하자고..
        내가 당신한테 미안해 할거는.. 내가 바로 이영자다 라고 말하지 않은것 그거 하나밖에 없잖아요.
        솔찍히 그것도 밝히기가 쉽진 않았지. 어찌나 철썩같이 믿던지..으하하하
미영: 이건씨 지난 3년동안 정말 최악이 됐군요.
건   : 그래요. 뭐 그렇게 생각하면 어쩔수 없지..
        김미영씨. 참~~~ 한심합니다. 어찌 지난 3년동안 지금까지 하나도 변하지 않았습니까
        어떻게 바보같이 사람한테 잘 속고 잘 믿고 도대체 그버릇 언제 고칠겁니까?
        그러니까 미련 곰탱이처럼 이런 그림이나 그리고 있는겁니다.     
미영: 나가요..당장
건   : 그럴께요. 아~그리고 가기전에 그렇게 원하던 그림 돌려줄께요.
        그쪽한텐 얼마나 소중하고 얼마나 의미있는 그림일진 모르지만..
        나에겐 그냥 한낱 그림일 뿐이니까.
미영: 나가!!

건의 독백..
그러니까 잊으라고.. 야이~미련한 달팽아..이젠 제발 좀 잊으라고..


#9. 사랑을 잃은자의 중의적 표현의 이별

'이세상에..세상에 안되는게 어디있어' 라고 미영에게 했던 말과
'아무리 노력을 해도...아무리 발버둥을 쳐도...
안되는건 안되더라.. 안되는건 안되는거야..'라고 세라에게 했던 말의 차이는

사랑을 얻은자와 사랑을 잃은자가 할수 있는 상반된 말일지 모른다.
하지만 여기서 또한가지 간과하면 안되는것은
건이 안되는건 안되는것의 또다른 의미는 김미영..그녀와의 이별인것이다.
스스로 아픈 이별을 반복하면서도 결코 이별할수 없는 그녀가 미영이기에..

44.jpg

#10. 앨리와 그녀의 1호팬 이영자의 이별

앨리, 당신과 이 그림으로 인해 저 역시 제 인생에서
가장 아름답고 빛났던 순간들을 다시 떠올리게 되어서 정말 행복했습니다.
이 그림은 돌려드리지만 제 마음은 영원히 당신을 기억할 겁니다.
당신의 영원한 1호팬
이영자

앨리에게 위로가 되어주고 인생의 상담사가 되어준 이영자는
건의 마음속 모습이다.
누구보다 미영을 잘알고 사랑하고 있기에 가능했던 이영자로써의 대화는
프랑스로 떠나는 미영에게 개똥이 그림을 전해주면서 끝을 맺으려했다.
아마도 건은 이영자가 자신이라는것을 미영이 영원히 모르기를 바랬을 것이다.
개똥이 그림에 끼워진 작별메모는 이영자가 아닌 건이 미영에게 보내는  마지막 자신의 마음이였다.


#11. 이영자였던 건의 진심을 확인하려던 미영과의 이별

이영자의 편지를 내놓은 미영.
미영: 여기 적힌 말들..
       그러니까 이건씨가 영자씨인척하기 위해 쓴 의미없는 말들 맞죠?
건   : 네..뭐 잘못됐습니까?
미영: 알겠습니다. 참 저~ 내일 파리로 떠나요.
건   :  예정보다는 일찍 떠나는군요..
미영: 서울하고 저하고는 맞지 않는거 같아서요.
건   : 뭐 그럴수도 있죠.
미영: 근데 지난번에 저랑 같은 하늘아래 있게되서 좋다는 그말도 영자씨가 아닌
        이건씨가 한말인거죠? 진심이라고는 안담긴.. 가짜 맞죠?
건   : 김미영씨 오늘 참 이상합니다. 왜 쓸데없이 그런것만 계속 물어보는겁니까.
미영: 이건씨가 영자씨라고 생각하고 돌아보니까 이상한것들이 너무 많아서요.
건  : 이봐요~ 앨리김씨. 나 당신하고 노닥거릴 시간이 없는 사람입니다. 어서 나가요.
미영: 참~이상하죠.
건   : 뭐가 또 이상합니까?
미영: 왜 이건씨가 내앞에서면 자꾸 긴장하는것처럼 보이죠. 영자씨라는거 다 밝혀진 마당에..
건   : 안나갑니까?

떠나기로 결심한 미영은 마지막으로 이영자행세를 했던 건의 진심을 알고 싶었다.
건은 여전히 그녀에게 냉담할뿐이고..미영은 그의 행동에서 알수없는 석연찮음을 느낀다.
유언장까지 작성한 건은 이제 미영의 존재는 체념해야할 사랑이다.
그러기에 자신의 마음을 들키는것은 그녀에게 이로울게 없다는 생각뿐이다.


#12. 진심을 말하는 그녀에게서 돌아설수 밖에 없었던 이별

미영은 저 멀리 서있는 건의 모습을 보고  
작가와의 인터뷰를 통해 이영자였던 건에게 자신이 느꼈던 고마움과 진심을 전한다.

그분께 고맙다는 말을 꼭 하고 싶어요.
그분은 어땠을지 모르겠지만..
저는 다 진심이였다구요..

하지만 그녀의 진심을 듣고도 등을 보일수밖에 없는 건이다.
안되는건 안되는것이다.. 발걸음 옮기는 그는 지금 걷는것도 힘겨울뿐이다.

55.jpg
#13. 멸치쌈밥집에서의 이별

건에게 있어 미영이 없는 3년동안.. 그녀를 놓지 못하는 상징적인 장소중에 하나가  
쌈밥여인이 있는 멸치쌉밥집일것이다.
결코 그녀의 안부를 물을수도 없는 곳이였지만..미영을 잊지않고 느낄수 있는 곳이기도하다.
그동안 그가 쌈밥집을 찾을때마다 미영을 보러간다는 마음이지 않았을까?

미영은 느닷없이 나타난 건이 당황스럽지만 자신의 진심을 끝까지 모른척하는
그가 원망스럽다. 정말 알수 없는사람..
자신에게 화를 내다가도 엄마인 쌈밥여인을 빌어 '잘지내~자알~지내~' 라고 인사하는
그가 왠지모르게 한없이 밉고 서운하다..
이렇게 건은 마지막 인사말조차 미영에게 직접하지 못하였다.

쉬어가는 타임 : 쌈밥여인의 명언- 알고보면 미워하는것도 좋아하는기라~
                     쌈밥여인의 독심술- 쟈들이 분명히 뭔가 있는데~



#14. 유전병으로 인해 영상으로 꼭 남겨야했던 이건의 지난 3년의 이별

이제 보내야지..달팽이 보내줘야지..

잊어?..잊지마?? 잊지마? 잊어?..
으하하하하아ㅏ아ㅏ하하
야~나..있잖아..
밥상머리 앉아가지고 달팽이 얼굴 보면서 밥한숟갈 푹~떠가지고 먹고
땅바닥 쳐다보면서.. 체해가지고 물마시고..있고
나 있잖아..그 밥상머리에 진짜 앉고 싶었다..
평생은 못앉겠지..
내가 어떻게 같이 있자고!!!!!
내가 어떻게 가지말라고!!! 어떻게 얘기하냐고~~~~~
빌어먹을...

비밀의 방에서의 미영이 본 영상장면은..
시청자 입장에서 건이 미영을 향한 마지막 이별장면이였다.
덕분에 극속의 미영이와 더불어 주먹을 입에 넣고 함께 울었던 장면이다.

사실..건에게 있어 기억상실증이 나타난 이후부터 줄곧
미영과 함께하는 시간은 늘 이별의 순간이였던거 같다.
유전병 증상이 나타남과 동시에 이별과 사투중인 그의 모습에서..
어쩌면 미영과 이별의 아픔이 유전병보다도 더 무서운 병처럼 보여졌다.
미영이 비밀의 방에 다시 들어서기까지.... 위에쓴 이별의 긴글에도 다 설명하기 힘든 많은 일들이 있었지만..
이별의 종지부를 찍을수 있었던건 건과 미영.. 이둘만의 진심이였다.
건의 진심이 담긴 영상은... 본드걸로 재탄생한 미영이 활약할수 있는 기회를 주었으며
운명이라는 열쇠가 되어주었다.

요쯤에서..갠적으로 이건의 심리상태를 신들린 나노단위 디테일로 연기해주고 표현해준
장혁배우에게 90도로 인사하고싶은 심정이다.

맺음말..(닥찬모드)
내게 있어 운널사는 레젼드와 갑이 의미하는 아우라와
인간이 사는 세상에 드라마가 왜 필요한것인지 깨닫게 해주었다.

주연배우들은 왜 연기를 잘해야하며.. 잘생기고 섹쉬하고 이뻐야하는것인지..
명품조연의 존재와 연출및작가의 기량이 얼마나 큰 틀이되는지를
뼈져리게 일깨워준 드라마..
코메디적인 웃음과 해학으로 시작해.. 페이소스와 카타르시스
인간이 느낄수 있는 모든 감정을 경험하게 해줌은 물론이요..
결코 가볍지않은 운명과 사랑이라는 주제를 통해 보는이들로 하여금
그 의미를 정확히 전달해준 드라마이다.

드라마같지 않고 현생처럼 느껴졌던 드라마가 종영을 앞두고 있다는게
그저 속절없이 야속할뿐이고...
그들을 멋지게 보내주고싶은데..쿨하지 못할거 같아 미안하다.
내가 쿨하지 못한건..전부 운널사 탓이지 내탓이 아님을 강조하고싶다.
언제인지 기억도 안나는 졸업논문이후로 4줄이상 글은 절대 안쓰던 내가   
운명처럼 널 사랑해라는 정말 멋진 드라마를 잘 봤다는 고마움에
이런 무자비한 긴글로 증거는 남기는 일이 발생했다.
맘넓은 개똥이들에게 이해구함..

그나저나 왜 사진은 5장밖에 안올라가는거야?
마지막 사진은 18회의 레젼트컷으로 멋지게 장식하고 싶었는데  갤 게시판환경은 참 도움을 안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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发表于 2014-9-1 22:35 | 显示全部楼层
140831Happy Time-《韩版命中注定我爱你》NG片段

http://v.youku.com/v_show/id_XNzY4MDU2NzI4.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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发表于 2014-9-1 22:36 | 显示全部楼层
140828《韩版命中注定我爱你》访问张娜拉的女主持人官网访问片段
http://v.youku.com/v_show/id_XNzYyOTY5NDky.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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发表于 2014-9-2 11:51 | 显示全部楼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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发表于 2014-9-2 11:56 | 显示全部楼层
韩版命中注定我爱你 张赫 张娜拉 戲外粉紅合輯 ver2
感谢kkbinn亲分享
http://v.youku.com/v_show/id_XNzY2OTI2MDUy.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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发表于 2014-9-2 12:01 | 显示全部楼层
本帖最后由 ilovenara2011 于 2014-9-2 12:06 编辑

140828_MBC命中注定我爱你_甜甜的蜗牛CP【中字版】
CR:iMBC官网.
制作 by 女汉子字幕组&百度张赫吧.
转载请注明出处.
http://www.tudou.com/programs/view/kAS1t_Iau9E/


http://v.youku.com/v_show/id_XNzY2OTI3MjQw.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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本帖最后由 ilovenara2011 于 2014-9-2 12:18 编辑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6&oid=109&aid=0002868097
'운널사' 장혁-장나라, 깨소금 신혼 어게인 '하트만발'
기사입력 2014-09-02 08:06
2949846701_a6c11a6e.jpg
[OSEN=윤가이 기자] '달팽이커플' 장혁과 장나라의 깨 쏟아지는 '신혼부부 놀이' 비하인드컷이 공개돼 미소를 자아낸다.

MBC 수목 미니시리즈 '운명처럼 널 사랑해'(이하 '운널사')가 시청자들의 광대를 승천하게 했던 화제의 '신혼생활 놀이' 비하인드컷을 공개했다.

이는 지난 18회에서 3년간 이어오던 외로운 독수공방 생활을 청산한 뒤 알콩달콩한 신혼생활을 다시 시작한 '달팽이커플'의 모습이 담긴 장면. 달달한 핑크빛 기운이 감도는 두 사람의 '신혼부부 포스'는 안방극장에 깨소금을 잔뜩 뿌리며 시청자들에게 남은 2회를 기대하게 만들었다.

공개된 스틸 속 장혁과 장나라는 알콩달콩한 신혼생활의 진면모를 여실히 보여주고 있다. 청소를 하다 눈만 마주쳐도 하트가 넘실대는 두 사람의 남다른 케미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바라만 봐도 미소가 절로 나는 듯 끊임없는 눈맞춤으로, 애정 넘치는 '달팽이부부'의 로맨틱한 모습을 보여주는 두 사람에게 눈길이 쏠리는 것은 당연지사. 그 가운데 침대에 누워 달콤한 신혼의 단잠에서 깨지 못하는 장혁의 모습이 보는 이들을 미소짓게 한다.

이에 대해 '운널사' 제작진 측은 "장혁과 장나라는 잠시 쉬어가는 찰나의 순간에도 상대방의 곁을 떠나지 않고 담소를 나누며 연신 웃음꽃을 피우는 등 항상 화기애애한 모습이다. 이처럼 타의 추종을 불허할 찰떡 호흡에 현장 스태프들 또한 흐뭇한 미소를 감추지 못하며 피곤한 줄 모르고 촬영하고 있다"고 말했다.

앞으로 종영까지 단 2회만을 남겨둔 '운널사'는 건과 미영의 사랑이 이루어질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는 가운데, 매주 수목 밤 10시 방송.

issue@osen.co.kr

<사진> ㈜넘버쓰리픽쳐스/페이지원필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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发表于 2014-9-2 12:22 | 显示全部楼层
【韩版命中注定我爱你】只想对你kisskisskiss甜甜地KISSKISSKISS
感谢sandranm亲分享
http://v.youku.com/v_show/id_XNzY4ODEzODA0.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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发表于 2014-9-2 13:06 | 显示全部楼层
本帖最后由 ilovenara2010 于 2014-9-2 13:08 编辑

《命中注定我爱你》逆袭 张赫的神经病式表演获赞

2014-09-02 09:57:59 来源:大洋网-信息时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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张娜拉和张赫12年前曾合作《明朗少女成功记》,今年在韩版《命中注定我爱你》中重聚。


  信息时报讯 2008年一部台湾偶像剧《命中注定我爱你》已经红透半边天,2014年,韩国还要翻拍霸道总裁爱上小白兔这种最老土的电视剧,韩版《命中注定我爱你》(以下简称《命中》)到底有什么值得一看的?

  也许韩版《命中》不是观众眼中的“第一眼美女”,但不管是冲着张赫与张娜拉12年后重聚的号召力,还是只为了无聊打发时间,点开一看却会折服于男神张赫夸张的表演,真人版“鬼畜笑”、“花轮头”简直是听过、看过,便没法从脑海里删除。 本版撰文 信息时报记者 陈慧

  角色设置
  将男神写成男神经
  看过台版《命中》的观众都知道,这就是一个财阀二世与灰姑娘的爱情故事,韩版的故事情节设定跟台版几乎一致。

  在“鲜肉”当道的韩剧市场,要重现这种老掉牙的故事,起码得有《继承者们》那样颜值爆表的阵容才能引起轰动。但相比起6年前阮经天演台版《命中》男主角时才25岁,现年38岁的张赫明显已经是大叔级别,有90后观众直率地表示,不查资料不知道张赫“威水史”。
  但韩国编剧偏偏不信邪,台版《命中》中阮经天扮演的角色原本性格认真而严肃,但韩版中,张赫饰演的李健则是个性十足的人物,独特的表情和多少有点夸张的行动是他的特征。也就是说,张赫要冲破年龄的障碍,放下男神的包袱,在剧中扮演“男神经”,耍酷搞怪两手抓。

  张赫一亮相,观众基本上就会被他的发型所吸引,因为他梳的是《樱桃小丸子》里傲娇贵公子“花轮”同款发型,除了这个复古发型,张赫那“呜哈哈哈哈”的进场笑声,也有够夸张和无厘头。

  但这还不是全部,在第一集中,编剧就安排张赫扮演的社长李健在剧中亲自上演洗发水广告,拍到兴起干脆崩坏衬衫,六块腹肌明晃晃出现在镜头里。

  逆袭效果
  从接受无能到洗脑没商量

  因为翻拍剧无新意,再加上接受不了张赫夸张的表演,该剧首播仅获得6.6%垫底的收视。但在13集前后,张赫的表演开始逆袭,很多给恶评的观众,发现被张赫的表演洗脑了。

  张赫在《命中》里时常是人未到笑声先到,招牌“呜哈哈哈哈”的笑声堪称是真人“鬼畜笑”最佳演绎,听第一遍略有不适,觉得夸张,第二遍袭来会产生洗脑作用,内心OS很容易跟这个笑声同步。

  除了其夸张的笑声在脑海里像水蛭一样紧贴不放,还有他面部各处细微肌肉都发动的表情演技,其实也是张赫这次喜剧演出的核心。
  最令人称道就属在医院接受心理咨询的独角戏份,张赫满脸嫌弃地想象张娜拉是一只死缠烂打的“蜗牛”,配合三维动画制作的“蜗牛”在他肩上缓缓爬行,他的神情转换成恐惧,似乎看见了再也回不去的潇洒日子,这几秒钟的落寞观众还未品味完,“呜哈哈哈哈”的“鬼畜笑”再度出现,张赫为自己想出摆脱蜗牛方法得意起来。

  沉醉在张赫演技爆发的观众为他总结了8款“表情包”,分别是以燃烧的眼神和滑头滑脑的表情注视张娜拉的“欲望健”;因为“蜗牛”蚕食生活的恐惧幻想,黑眼圈延伸到下巴的“黑眼圈健”;发出“呜哈哈哈哈”捧腹大笑的“滑头健”;发现与崔振赫拥抱的张娜拉、从而无比嫉妒的“嫉妒健”;不失社长威严的 “刻薄健”;令张娜拉悸动充满淘气的“浪漫健”;发挥绝佳舞蹈实力的“Dancing健”等等。有粉丝形容张赫开创了“神经帅”男主角的新模式。

  自我解释
  浮夸大笑源自电影场面

  身为韩国演技派男星,自从《明朗少女成功记》后,张赫鲜少再拍搞笑喜剧,尤其当兵复出之后更是走起了深情、稳重路线。这次《命中》以自毁形象表现搞笑的他凭一己之力,渐渐把剧集收视带出低谷,从13集开始《命中》收视超越赵寅成主演的《没关系,是爱情啊》,坐上收视冠军宝座。

  张赫曾解释自己并不是刻意要演得这么浮夸,“拍摄电影时有过豪迈大笑的场面,然后在对剧本时这样笑过一次,编剧和导演都非常喜欢。‘李健’这个人物有着孩子一般的性格,很淳朴,在某方面上也非常冷静。所以我心想拍摄时,遇上有趣的场面加入豪迈的大笑,效果不知如何?幸好很多人都给予正面响应。”

  而与张赫搭档的张娜拉的演技,也对可看度有所帮助。台版中陈乔恩扮演的女主角被描写成在公司里被人叫做“便利贴”,无法拒接他人请求的笨蛋,而韩版中张娜拉不仅拒绝不了其他人的请求,甚至看到街上偶遇的人也要上前帮忙。她的表演被韩国媒体评价为“像傻瓜又不是傻瓜的演绎”里最高境界。早在《明朗少女成功记》、《童颜美女》这些作品中,张娜拉就展现出这种演技实力,总是在善良和犯傻之间游离,让男主角和观众都对她充满怜爱。

  话你知
  “隐藏象征”考你眼力

  韩版《命中》打破那些浪漫喜剧中先入为主的成见,在剧中各处密集地埋下伏笔还有象征,成为韩国观众讨论的焦点。
  开篇就有好运

  在第1集里张娜拉被叫去糖果店当跑腿小妹收到了一张名片,上面印有“Serendipity”一词。就像是这个单词的意思一样,开始于一次纯粹的偶然而获得的好运,张娜拉就在一次完美的偶然(一夜情的失误)中与张赫成为恋人关系。

  “冰雪女王”勇气

  多亏张赫,穿上了美美的裙子,以耀眼姿态出现的张娜拉,让人联想到《冰雪奇缘》的Elsa,刚好那群设计师喊张娜拉的时候也是这么喊的“Let it go”。寓意总是把抱歉的话挂在嘴边生活的张娜拉,要像Elsa一样,克服自己的缺点,勇敢理直气壮地找回自己的自信,展开一段“寻找自我之旅”。

  “打糕”隐喻

  在台版中,男女主角的一夜情用火车进山洞的画面比喻,而韩版中,则是用穿着韩服的张赫和张娜拉在月宫上,空咚空咚舂着打糕的场面隐喻。

(责任编辑:王超) 原标题:《命中注定我爱你》逆袭 张赫的神经病式表演获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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神经病式表演 哈哈哈 太形象了  发表于 2014-9-2 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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发表于 2014-9-2 13:10 | 显示全部楼层
张娜拉《命运一样爱着你》终映感想:美好的时光值得被珍藏
撰写 大毛 | 2014年09月02日0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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演员张娜拉主演就其主演的MBC电视剧《命运一样爱着你》发表终映剧本感想。

张娜拉在于30日下午在自己的Twitter上写道:"刚刚读完了最后一集的剧本,一闪一闪像星星一样闪耀的时间会好好的珍藏起来的,到结束为止都会拼尽全力。"

张娜拉在《命运一样爱着你》中饰演与财阀富二代偶然同寝怀孕并结婚的故事。

而她和张赫在继《明朗少女成功记》时隔12年再次合作也引发了大众话题,《命运一样爱着你》自开播以来,便因其独特的角色和掺杂感动幽默的内容受到了人们的关注,而该剧也将于本月4日进行最后一集的放送。

对于该剧即将完结,网友们也表示了自己的不舍"真的真的是一部有趣的电视剧,已经要和这部剧说再见了,真的有些不舍呢,这段时间你们都辛苦啦";"最后一集会很辛苦吧? 加油哦!""好可惜啊,如果再加几集就好了!"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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发表于 2014-9-2 13:14 | 显示全部楼层
小蜗牛的十大名台词~~
http://news.naver.com/main/read. ... =109&aid=0002868380
'운널사' 장나라, 시청자 감성자극 '달팽이표' 명대사는?
기사입력 2014-09-02 1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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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윤지 기자] MBC 수목드라마 '운명처럼 널 사랑해'(극본 주찬옥 연출 이동윤, 이하 운널사)가 매회 명대사들을 쏟아내고 있다. 종영을 2회 앞두고 미영 역의 장나라의 '달팽이표 명대사' 10선을 정리해봤다.

1. 심부름은 사적인 게 제 맛입니다.

1회. 미영(장나라)이 직장 상사의 사적인 심부름에 너스레를 떨며 내뱉은 말. 동료들의 서류 복사는 물론 쓰레기 수거까지, '허드렛일의 달인'으로 남의 부탁을 거절 못하는 미영의 소심한 성격이 고스란히 드러난다. 이는 이후 18회에서 "욕심은 부려야 제 맛인 거예요"라는 대사로 변모돼 사랑 앞에서 한층 성숙하고 단단해진 미영의 180도 달라진 모습을 드러냈다.

2. 내 거에요. 내 거라고요.

2회. 미영이 민 변호사(김영훈)의 외도 현장을 목격한 데 이어, 상대 파트너가 자신의 귀걸이를 자기 것마냥 착용한 걸 보고 내뱉은 말. 믿었던 민 변호사의 배신 등 자신을 둘러싼 가혹한 상황에 '내 거'라는 한 단어로 가슴 속 울분을 토로한다.

3. 달콤한 걸 좋아하는 사람들은 행복해지고 싶어하는 사람들이거든요.

2회. 미영이 자신을 '강력본드'로 거듭나게 해준 건(장혁)에게 막대사탕을 선물로 주며 건넨 말. 민 변호사에게 상처받은 마음을 어루만져주고, 자신을 행운의 여신으로 만들어준 건에게 그 역시 행복해지기를 바라는 마음을 사탕에 담아 전한다.

4. 그 사람이 잘 해줄수록 나를 위해 애써줄수록 두려웠어요. 내가 너무 많은 걸 기대하게 될까봐. 그 사람이 나를 좋아한다고 오해하게 될까봐. 약속한 그 날에 그 사람을 보내줄 수 없을까봐.

8회. 미영이 한강 둔치에서 건과 춤추던 중 회상신에 나온 내레이션. 미영은 "그 사람이 잘 해줄수록 겁이 난다"며 사랑에 빠진 자신의 마음을 고백하며, 건과의 사랑이 깊어질수록 그를 진짜 사랑하게 될까 두렵다는 진심을 드러냈다.

5. 제가 감히 당신을 욕심내도 될까요?

9회. 미영이 잠든 건을 애틋하게 바라보며 내뱉은 사랑의 속삭임. 언제나 모든 것에 욕심없던 미영이 건에게 끌리는 속마음을 처음으로 드러낸다.

6. 힘든 건 저보다 그 사람일 거예요. 그 사람 꼭 개똥이하고 저 기억해 낼 거예요. 전 그렇게 믿어요.

11회. 건에 대한 미영의 믿음이 드러난 한마디. 미영은 건이 유전병으로 인한 기억상실증세로 자신을 알아보지 못하는 상황에도 그를 향한 믿음의 끈을 놓지 않았고, 이 같은 미영의 믿음은 둘 사이를 한층 더 굳건하게 해주는 원동력이 됐다.

7. 제가 아기를 가지고 있어요. 우리 아기 괜찮나요? 난 상관없어요. 난 아무렇게나 되도 상관 없으니까 아기는 잘못되면 안 돼요. 제발 우리 아기 지켜주세요.

12회. 미영이 교통사고가 난 후 배를 만지며 내뱉은 말. 아기를 잃은 미영의 오열에 시청자들도 함께 오열했고, 미영의 처절한 모성애에 각종 게시판에는 "개똥이 살려달라"는 청원으로 넘쳐났다.

8. 이렇게 아픈 거라면 그러니 우리는 운명이 아닐 거예요.

12회. 미영이 프랑스행을 위해 공항 출국장 게이트를 떠나며 내뱉는 말. 건과 미영은 서로를 향한 진심을 숨긴 채 상대를 떠나 보냈고, 눈물의 이별 후 각자의 삶을 살던 두 사람은 3년이라는 시간이 흐른 뒤 공항에서 스치게 된다.

9. 세상에서 제일 나쁜 범죄가 뭔지 알아요? 사람의 진심을, 사랑을, 마음을 이용하는 거예요. 그건 사람이 사람한테 절대 해선 안 되는 가장 나쁜 짓이라고요.

14회. 미영이 다니엘(최진혁)의 여동생을 흉내내는 가짜 미영에게 건넨 한마디. 이전에는 "미안합니다"라는 말을 입에 달고 살았던 미영이지만, 아픈 만큼 성숙해진 그녀는 상대방의 잘잘못을 혼내는 배짱도 생길 만큼 당당해졌다.

10. 사랑에 무슨 자격이 필요해요. 내가 괜찮다고 하는데. 시한폭탄 터질 때 터지더라도 미리 겁내지 말아요. 어떤 일이 있어도 절대 건이씨 혼자 아프게 안 할 테니까.

18회. 미영이 건의 사장직 사퇴 기자회견장에서 내뱉은 사랑의 고백. 건의 영상편지를 본 후 자신에 대한 사랑이 변치 않음을 깨달은 미영이 많은 사람들 앞에서 당당히 자신의 사랑을 밝히는 데 이어, 진한 눈물 키스로 두 사람의 사랑을 확인한다.

이 밖에도 "이제 더 남은 행복이 있을까 싶어요. 제가 늘 꿈꾸던 행복을 이미 다 갖다 써버린 거 같거든요. 내 인생에 상상할 수 없던 모든 일이 건이씨를 만나고 일어났어요. 나쁜 일이 좋은 일로 바뀌고, 나만을 사랑해 주는 사람과 가족이 되고 이런 기적같은 일은 아마 앞으로 평생 없을 거에요", "왜 내가 힘들어할 걸 당신이 미리 걱정해요. 이제 그런 거 하지 마요. 왜 아직 일어나지 않은 병 때문에 미리 슬퍼하고 미리 정말하고 미리 울어야 돼요? 울어야 할 때 그때 울면 되잖아요", "우리 개똥이마저 없는데 나는 어떻게 살아요. 제발 돌려주세요. 우리 개똥이 좀 돌려주세요", "행복했다고 생각했던 순간들이었는데 막상 마주하고 나니 애써 행복이라고만 포장하면서 살아왔었나 봐요. 많이 아픈데 또 많이 행복했던 기억이라 아프면서도 행복하고 행복하면서도 아프고 그래요" 등의 대사들이 시청자들로 하여금 '달팽이앓이'를 유발시켰다.

ja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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发表于 2014-9-2 14:56 | 显示全部楼层
李健美英18集结尾拍摄花絮,转自贴吧。结尾很粉红
http://v.youku.com/v_show/id_XNzcwMTI4MDEy.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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