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분 좋은 날' 이상우-박세영, 달콤한 키스신 공개
"心情好的日子" 李尚禹-朴世榮 甜密親吻戲公開
[OSEN=이혜린 기자]SBS '기분 좋은 날'에서 이상우와 박세영이 달콤한 키스신을 선보인다.
두 사람은 14일 방송에서 눈썰매를 타고, 이글루 속에서 달콤한 키스를 나누는, 낭만 데이트를 담아낸다.
극중 서재우(이상우 분)가 시집 온 후 바람 잘 날 없이 터져대는 사건들 때문에 힘들고 벅차하는 아내 정다정(박세영 분)을 위해 특별한 선물을 준비하는 장면.
재우는 다정과 둘만의 오붓한 식사를 하던 중 갑작스레 다정을 끌고 스노우파크로 향하고, 이곳에서 두 사람은 독특하면서도 즐거운 시간을 보내게 된다. 개썰매에 올라타 신나게 스트레스를 풀어버리는가 하면, 얼음으로 만든 이글루 속에서 서로를 꼭 안아주며 설렘 가득한 ‘이글루 키스’를 나누는 것.
이 장면은 최근 경기도 일산에 위치한 스노우파크에서 이뤄졌다. 촬영이 있던 날은 늦여름 무더위가 극성을 부려 기온이 무려 30도까지 육박했지만, 오히려 촬영장은 영하 3도를 기록, 두 사람뿐만 아니라 스태프들 모두 두터운 파카를 입어야만 하는 진풍경이 펼쳐졌다.
제작사 로고스필름 측은 “이상우와 박세영은 순수하고 해맑은 본래 성격까지 닮아있어 누가 보기에도 이젠 부부처럼 딱딱 맞는, 환상적인 호흡을 그려내고 있다”며 “아기자기하고 귀여운 두 사람의 신혼 로맨스가 시청자들에게도 웃음과 감동을 안겨줄 수 있으면 좋겠다. 앞으로 두 사람의 행복이 어떻게 열매를 맺어갈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rinny@osen.co.kr
出處: http://osen.mt.co.kr/article/G1109953714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