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本帖最后由 corona0911 于 2015-11-27 14:53 编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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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조승우, '피리 부는 사나이'로 데뷔 후 첫 tvN
曹承佑 《吹笛子的男子》出道后 非地波 首次tvN 3月上档
기사입력2015.11.27 오전 9:58 기사원문 댓글25
[일간스포츠 김진석]
배우 조승우가 차기작으로 tvN 드라마를 선택한다.
한 드라마국 관계자는 27일 일간스포츠에 "조승우가 내년 3월 방송될 tvN 월화극 '피리 부는 사나이' 출연을 두고 최종 고민 중이다"고 밝혔다. 이날 조승우 소속사 관계자도 "제안을 받고 시놉시스를 읽고 대본까지 받은 건 사실이나 아직 결정하진 못 했다. 빠른 시일내 결정할 예정이다"고 덧붙였다.
조승우는 극중 과거 천재적인 기업 협상 전문가이자 현재 경찰 위기협상팀 제1 협상가 주성찬으로 변신한다. 협상 시작 전 얼굴엔 보는 이를 무장해제 시키는 킬러 스마일을 탑재하고 입으론 쉴 새 없이 농담을 주절대고 있지만 머릿속에선 감정을 철저히 배제한 채 엄청난 경우의 수와 그에 따른 이해타산을 냉정하게 계산하는 인물. 협상이 시작되면 상대의 심리를 빠르게 캐치해 그 사람의 머리 꼭대기 위에 올라가 대화를 이끄는 능력을 가졌다.
이로써 조승우는 데뷔 후 첫 非 지상파를 택했다. 2012년 드라마 '마의' 이후로 지난해 '신의 선물-14일'을 선택, 세 번째 드라마로 tvN과 손을 잡게 됐다. tvN은 조승우까지 품을 경우 내년 김혜수·고현정·이성민 등 지상파가 부러워할 라인업을 만들게 된다.
'피리부는 사나이'는 불통의 시대, 일촉즉발의 상황에서도 끝까지 대화와 소통을 통해 문제를 해결하려는 협상팀의 활약을 보며 우리 사회의 갈등 해결에 대한 해법을 제시한다는 내용. 자살·인질극·테러·전쟁 등 최악의 상황이 터지기 전 무력이 아닌 대화로 해결하는 모습을 그려낸다.
'라이어 게임'을 만든 김홍선 감독과 류용재 작가의 재회작. 방송은 '치즈인더트랩' 후속으로 2016년 3월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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