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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ll me》、contents实力排在第2位, 池城 黄正音
'킬미힐미', '무도' 이어 콘텐츠파워 2위…지성이면 황정음
▲ '킬미 힐미' 지성 황정음(사진 MBC)
'킬미 힐미'가 방송 첫주 만에 콘텐츠 파워지수 2위에 등극했다.
19일 CJ E&M에 따르면 MBC 수목드라마 '킬미 힐미'(진수완 극본, 김진만 김대진 연출)가 '2015년 1월 2주(1월5일~1월11일) 콘텐츠 파워 지수(CPI)에서 총점 251.8점으로 SBS 수목드라마 '피노키오'(235.9)를 제치고 2위에 올랐다. 1위는 전주에 이어 '무한도전'(282.9)이 차지했다.
'킬미 힐미'는 다중인격 재벌3세 차도현(지성 분) 정신과 의사 오리진(황정음 분)의 로맨스를 그린 로맨틱코미디. 지난 7일 처음 시청자를 만났다. '비밀'의 지성-황정음이 또 한 번 환상의 호흡을 자랑했다. 특히 다중인격 캐릭터를 연기한 지성에 대한 반응이 뜨겁다. '지성-황정음' 효과로 방송 첫주 '콘텐츠 파워' 2위라는 놀라운 성적을 거뒀다.
▲ '킬미 힐미' 지성(사진 MBC)
엠넷 음악드라마 '칠전팔기 구해라'(연출 김용범 안준영, 극본 신명진 정수현)도 방송 첫주 222.8점으로 4위를 차지했다. '칠전팔기 구해라'는 엠넷이 '몬스타'에 이어 두 번째로 내놓은 음악드라마. 오디션프로그램 전성기였던 2010년 '슈퍼스타K2' 그 후의 이야기를 그렸다.
강호동의 새로운 예능프로그램 KBS2 '투명인간'(222.7)은 '칠전팔기 구해라'와 0.1점 차로 5위에 머물렀다.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222.2),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222.1)는 전주 대비 각각 순위가 2계단씩 하락해 6위, 7위를 지켰다.
이 밖에 SBS '룸메이트2'(212.1 결방), KBS2 '해피투게더'(208.9%), tvN 드라마 '하트투하트'(208.8)이 10위권에 안착했다.
한편 '콘텐츠 파워 지수'는 뉴스 구독 순위와 검색, 몰입 순위, 소셜미디어 버즈 순위 등을 합쳐 만든 척도다. 지수가 높을수록 프로그램의 몰입도가 높고, 프로그램 내 상품 구입 의향 또한 높은 경향을 보이는 등 작품의 인기를 구체적으로 알 수 있다. 시청률의 보완지표로 활용할 수 있다.
이수아 연예팀 기자 2sooah@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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