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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 함무라비' 비행청소년 김욱, 시청자 울린 한 마디
양지연 기자
2018-06-27 08:34:48
TV·방송
출처 : http://www.sedaily.com/NewsView/1S0YY70TW7
‘미스 함무라비’ 김욱, 대사 한마디로 美친 존재감 입증(ft.이가온)
에디터 강보라승인 2018.06.27 15:13
26일 방송된 JTBC 월화드라마 ‘미스함무라비’(연출 곽정환/극본 문유석/제작 스튜디오앤뉴) 11회에는 청소년 본드 흡입의 실체를 사건으로 다루며, 사회 전반적인 청소년 문제에 대한 화두를 던졌다.
김욱은 이날 방송에서 어린 시절 엄마에게 버림받고 목사님의 가정에 입양돼, 마음 속 공허함을 본드흡입과 절도 행위 등 빗나간 방법으로 채우는 비행 청소년 이가온을 연기했다.
결국 이가온은 법정에 섰지만 박차오름(고아라 분)과 임바른(김명수 분)의 활약으로 모든 행위가 환각 상태가 되면 보이는 엄마의 환영 때문이었다는 반전이 밝혀졌다.
이 과정에서 김욱은 캐릭터 특성상 11회 전체에 걸쳐 대사 없이 감정으로만 극의 흐름을 끌어가야하는 어려움에도 환각상태, 미묘한 심리묘사, 목사 가족에 대한 애틋함, 그리고 사건이 해결된 후 긍정적인 변화 등을 표현해냈다.
특히, 방황의 실체가 어릴 적 자신을 버린 엄마에 대한 그리움과 외로움이었다는 고백을 “엄마”라는 대사 한 마디에 실어 오열로 표현하며 시청자들에 깊은 인상을 남겼다.
이어 고아라에게 초콜릿을 선물 하는 마술 장면에서는 해맑고 달콤한 미소로 시청자들의 심쿵을 유발하는 등 다양한 매력을 보였다.
김욱은 tvN ‘이번생은 처음이라’, OCN ‘쇼트’, 웹드라마 ‘마이엑스다이어리’ 등의 작품을 통해 배우로서 입지를 탄탄하게 다져왔다. 뿐만 아니라 선하고 건강한 이미지로 다수의 광고에 출연하여 시청자들에게 얼굴을 알렸다.
한편 ‘동네의 영웅’ 이후 곽정환 감독과 두 번째로 함께 한 이번 ‘미스 함무라비’를 통해 연기적 스펙트럼을 넓히며 확실한 눈도장을 찍었다.
에디터 강보라 mist.diego@slist.kr
http://www.slist.kr/news/articleView.html?idxno=37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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