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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韩国naver新闻][<해외한류> 안재욱팬, 한-대만 연예인 야구경기장 운집
[연합뉴스 2004-11-28 2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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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베이=연합뉴스] 필수연 통신원 = 28일 타이베이 톈무[天母] 구장에서 열린 한국-대만 연예인 야구경기에 출전한 한류스타 안재욱을 보기 위해 대만은 물론, 한국ㆍ일본ㆍ말레이시아ㆍ홍콩의 팬들이 대거 몰려 들었다.
중화권 한류스타 안재욱이 이끄는 '재미삼아' 야구팀과 대만 연예인 야구팀인 '대만 스타'팀간의 경기가 진행되는 동안 안재욱의 팬들은 3루쪽 스탠드를 점거한채 안재욱의 대형 브로마이드로 만든 응원 피켓을 들고 열띤 응원을 펼쳤다.
특히 '안재욱 포에버' 대만 팬클럽은 '재미 삼아'팀의 유니폼과 같은 붉은색 막대 풍선을 들고 월드컵때 널리 알려진 응원구호 '대~한민국'을 , '재~미삼아'로 바꿔 외치기도 했다.
안재욱의 대만 팬클럽 회장인 자스민(Jasmine,31)은 '400~500명의 안재욱팬이 함께 응원을 왔다'면서 '인터넷을 통해 한국의 안재욱 팬들과 교류하면서 '대~한민국' 구호를 배웠다'고 말했다.
그녀는 매년 안재욱이 주최하는 여름 캠프와 생일 파티 등에 빠짐 없이 참석하는 열성팬이며 회원들은 그녀를 정확한 한국어 발음으로 '회장'이라고 부른다.
안재욱 팬 클럽 회원들은 '회장'. '언니'. '오빠'. '안녕하세요' 등 간단한 한국말은 기본으로 알고 있으며, 일부는 가정 교사를 초빙해 한국어를 배워 상당한 실력을 갖추고 있다.
안재욱, 주진모, 공형진, 이성진 등 배우와 가수들이 주축을 이룬 '재미삼아'팀은 지난 26일 밤 대만에 도착, 27일 대만 아마추어 야구팀에는 14-7로 쾌승했으나 본 경기인 '대만 스타'와의 경기는 6-7로 석패했다.
안재욱은 '한국과 대만은 단교했지만 야구 경기와 같은 민간 교류를 통해 친분 을 돈독히 했으면 좋겠다'면서 이날 경기의 수익금 전액을 대만의 다운 증후군 복지단체에 기증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안재욱과 대만팀 주장인 코미디언 펑차차[澎恰恰]의 사인이 새겨진 사인 볼 2개가 2회와 7회 경기 막간에 경매돼 각각 8만 대만달러[한화 260만원상당]와 5만 대만달러에 팔렸다.
특히 5만 대만달러 짜리 사인공은 4만 대만달러에서 안재욱의 키스 덕에 5만 달러로 뛰어올랐다.[사진 있음]
abbey2@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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