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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탑방 왕세자’ 이태성 “박유천 코드 잘 맞는 친구”
기사입력 2012-06-04 17:54:06
[TV리포트 박귀임 기자] 배우 이태성이 SBS TV 수목드라마 ‘옥탑방 왕세자’(이희명 극본, 신윤섭 안길호 연출)에서 호흡을 맞췄던 박유천에 대해 언급했다.
이태성은 4일 오후 서울 강남구 신사동의 한 카페에서 진행된 TV리포트와의 인터뷰에서 “박유천과 사적으로 많이 친해졌느냐”는 질문에 “그렇다”라고 답했다.
이태성은 “박유천 씨를 공식적으로 본 건 ‘옥탑방 왕세자’가 처음이었는데 코드가 잘 맞는 친구였다”면서 “몇 마디 해보면 아는데 생각하고 있는 방향 등이 같았다”고 전했다. 또 “박유천 씨는 촬영 때문에 부모님보다 더 많이 본 사이”라며 박유천과 친해질 수밖에 없었던 상황을 재미있게 표현했다.
이어 “지금까지 많은 남자 배우들을 만나 봤지만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는 사람을 찾는 게 쉽지는 않았다. 그래서 작품을 할 때는 친하더라도 멀어지기가 쉬운데 박유천 씨는 케이스가 달랐다”고 말했다.
특히 이태성은 “오늘 (박)유천 씨 생일이었는데 화보 촬영 때문에 발리에 가 있어서 문자메시지로 축하해줬다”고 밝혔다. 그는 “스케줄이야 문자 메시지로 몇 번 주고받으면 다 안다”고 덧붙이며 박유천과 ‘옥탑방 왕세자’ 종영 후에도 끈끈하게 이어지고 있는 사이임을 알렸다.
더불어 이태성은 ‘옥탑방 왕세자’에서 만난 배우들을 동그란 사람들로 기억했다. 그는 “촬영장에 가면 성향이 뚜렷한 사람들 때문에 불협화음이 생기기 마련인데 이번 배우들은 모나지 않고 동글동글해서 잘 굴러 간 거 같다”고 ‘옥탑방 왕세자’ 출연진들을 호평했다.
이태성은 지난달 24일 종영한 ‘옥탑방 왕세자’에서 한없이 밝고 매너 있지만 자신의 자리를 지키기 위해 악행도 서슴없이 저지르는 용태무로 분해 이각 역의 박유천과 살벌하게 대립하는 라이벌 관계를 형성했다.
박귀임 기자 luckyim@tvreport.co.kr / 사진=송효진 기자 shj@tvrepo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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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屋塔房王世子”李泰成，“朴有天是意气相投、配合默契的朋友”
出演sbs电视台水木剧剧《屋塔房王世子》(编剧李熙明、导演申尹燮)的演员李泰成在采访中提到和朴有天很合得来。
李泰省4日下午在首尔江南区新沙洞的一家咖啡厅接受《TV Report》的采访中当被问到“朴私下和朴有天很亲近吗”时他回答说:“是的。”
李泰成说:“这次拍《屋塔房王世子》是和朴有天第一次正式见面,但是真的很合得来、意气相投的感觉”,“和他聊过几句就知道,两人思考的方向很一致”另外李泰成也表示:“在拍摄期间和有天见面的机会好像比和父母相见的次数还多,所以也更加熟悉了。”
接着说:“目前,有很多男演员们见面,但可以找到达成共识的人并不容易。大家在拍戏的时候很熟悉，但是拍完之后大多会疏远，但是和朴有天不是这样。”
之后李泰成还说到:“今天是朴有天的生日,但因为他正在巴厘岛拍摄画报,所以有发短信祝他生日快乐。”。他还补充说:“朴有天在《屋塔房王世子》杀青后还是持续地很忙。
同时李泰成还说，可能是由于《屋塔房王世子》中的角色给人的印象，因此人们去现场有明显的倾向,会产生不谐之音。但此次并没有和演员们较真,好像还对《屋塔房王世子》的演员们好评如潮。
李泰成在5月24日杀青的《屋塔房王世子》中扮演的是为了保住自己的位置毫不犹豫地犯下恶行甚至杀人，与朴有天饰演的李恪有着对立的竞争关系的龙泰武一角。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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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성 “이보영 씨와 경쟁? 어떤 모습 보여줄지 더 궁금했다”
기사입력 2012-06-04 18:33:17
[TV리포트 박귀임 기자] 배우 이태성이 전작 MBC TV 드라마 ‘애정 만만세’에서 호흡을 맞췄던 배우 이보영과 곧바로 경쟁하게 된 상황을 재미있게 생각한다고 전했다. 이태성과 이보영은 각각 SBS TV 수목드라마 ‘옥탑방 왕세자’와 KBS 2TV 수목드라마 ‘적도의 남자’에서 열연했다.
이태성은 4일 오후 서울 강남구 신사동의 한 카페에서 진행된 TV리포트와의 인터뷰에서 이보영과 경쟁드라마로 만난 데 대해 “동시간대에 각각 다른 드라마로 출연하게 되다니 의외의 포맷이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태성은 “둘 다 ‘애정 만만세’ 끝난 지 얼마 안 된 상황에서 다음 드라마를 시작했다”면서 “이보영 씨를 ‘이겨야한다’거나 ‘경쟁이다’ 이런 생각보다는 어떤 모습을 보여줄 지가 더 기대됐다”고 말했다.
이어 “‘애정 만만세’를 9개월 동안 찍고 그걸 덜어버릴 시간 없이 다음 작품을 시작했다. 이보영 씨도 마찬가지였다. 그래서 목소리 표정 등이 생생했는데 이보영 씨가 다른 파트너를 만나 어떻게 바뀔지 더욱 궁금했다. ‘애정 만만세’ 이혼녀 강재미와 ‘적도의 남자’ 한지원은 전혀 다른 캐릭터였고 그걸 오버랩 시켰을 때 재미있었다”고 덧붙였다.
또 이태성은 “드라마 시작하고 이보영 씨와 문자를 주고받은 적이 있는데 ‘귀여운 악역이더라’고 해줬다”며 “그 때까진 ‘옥탑방 왕세자가’ 시청률 1위였을 때라 회포를 풀자고 하니까 ‘네가 잘 되고 있으니까 밥 사’라고 했었다”고 밝혔다.
박귀임 기자 luckyim@tvreport.co.kr / 사진=송효진 기자 shj@tvrepo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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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泰成“和李宝英竞争，会展现怎样的面貌”
演员李泰成与在mbc电视台的电视剧《爱情万万岁》中演对手戏的演员李宝英立即展开竞争的情况很有趣的想法。”李泰成和李宝英分别在sbs电视台水木剧《屋塔房王世子》和kbs2台的水木剧《赤道的男人》中出演。
李泰成4日下午在首尔江南区新沙洞的一家咖啡厅进行的采访中表示:“电视连续剧和竞争李宝英对此表示:“与其他分别同时间段出演电视剧,意外的版权。”打开了话匣子。
李泰成表示:“两人在《爱情万万岁》结束不久的情况下都开始参演了新的电视剧”,“与李宝英“竞争”、“要赢”这样的想法是什么样子展现了更加期待。”
接着指出:“《爱情万万岁》长达9个月的拍摄,没舒缓多少时间就开始下一部作品。李宝英也是一样。所以这样的声音和生动的表情等,但这次不是和李宝英而是与其他搭档合作,不知道会改变多少，所以更加好奇。“他说，”《爱情万万岁》中的离婚女姜在美和《赤道的男人》中的韩智媛是完全不同性质的两个角色,感觉很有趣。”
另外李泰成还说:“电视剧刚开始时接到过李宝英的短信说“可爱的反面角色”,《屋塔房王世子》收视率位居第1位的时候还说“你还好吗?要请吃饭哦”。
[ 本帖最后由 corona0911 于 2012-6-5 17:12 编辑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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发表于 2012-6-4 19:59
发表于 2012-6-4 20:3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