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楼主: lois423631

【2015TVN】【Heart to Heart】【千正明 崔江姬 李允載 】第16集大結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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发表于 2015-3-23 20:17 | 显示全部楼层
source : 2015-3-23 heraldcorp

천정명 “‘커피프린스 1호점’ 여전히 아쉽다” 인터뷰 ①
[헤럴드 순스포츠=구민승 기자] ‘미생’의 후속 작품으로 나온 tvN ‘하트투하트’는 시청률에서는 다소 아쉬운 작품이다. 하지만 이윤정 PD와 배우들이 보여준 내용은 힘든 삶에게 힐링을 주는 드라마였다는 평가가 많았다. 천정명은 ‘하트투하트’에서 9년 만에 이윤정 PD를 만나 물 만난 고기처럼 연기력이 좋았다.

천정명은 이번 ‘하트투하트’라는 드라마에서 좋은 사람을 만난 것이 행운이라고 한다. 꿈에 그리던 이윤정 PD의 작품을 만났고, 친누나처럼 자신을 잘 챙겨준 최강희부터 주짓수라는 공통 관심을 가진 이재윤까지 자신과 잘 맞는 배우과 스태프들을 만났다. 그러다보니 연기를 더 많이 배웠고, 더 넓은 시야를 가졌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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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정명은 ‘하트투하트’가 끝나고 대상포진이 걸리면서 인터뷰가 미뤄졌다. 대상포진으로 살이 많이 빠진 천정명은 순스포츠와의 인터뷰에서 ‘하트투하트’에서 있었던 비하인드 스토리에 대해서 어떤 얘기를 했을까.

-대상포진이 걸렸는데, 이제는 괜찮은지?

“이제는 조금 괜찮아진 것 같아요. 원래 장염이 걸리면 살이 빠지는데 저도 대상포진을 겪고 나서 살이 조금 빠졌어요. 원래 제가 촬영을 하고 있는 동안 살이 쪘었는데, 이제부터는 식단조절과 운동을 통해서 살을 많이 빼려고 하고 있어요.(웃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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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드라마에서 연기에 대한 평가가 좋은데?

“드라마에서 많은 분들이 좋게 봐주셔서 좋았어요. 드라마를 찍으면서 댓글을 봤는데 좋은 내용들이 많았던 것 같아요. 악플을 다시는 분들이 궁금해서 포털사이트에 댓글모음을 볼 수 있더라고요. 댓글모음을 차단하신 분을 빼고 봤는데, 악플 다시는 분들은 다른 분들한테도 악플을 다시는 분들이시더라고요.”

-현장에서 분위기가 좋았다고 들었는데?

“현장 분위기가 너무 좋았어요. 시청률과는 상관없이 좋게 봐주셔서 스태프들과 배우들 모두 재미있게 촬영을 했던 것 같아요. 원래 촬영 감독님과 감독님의 사이가 좋지 않은 경우가 많은데, 저희 현장에서는 사이가 좋았기 때문에 현장에서도 분위기가 좋았어요.”

-이윤정 감독님이 본인을 많이 아꼈던 것 같은데?

“감독님이 촬영이 아니더라도 뒷풀이에서 자리 배치를 따로 해주셨어요. 기방이는 분위기 메이커이기 때문에 사이드에 있었고, 저는 항상 감독님 옆에서 있었어요. 감독님이 재미있으신데 옆자리에서 많이 챙겨주신 것 같아요. 그리고 이제는 제가 대상포진이 좋아져서 이번 주에 모이자고 하더라고요.”

-드라마를 한 소감은?

“이윤정 PD님과 9년 만에 만났어요. 정말로 같이 만나고 싶었던 분과 같이 할 수 있어서 큰 숙제를 덜어낸 느낌이었어요. 정말로 2006년 당시 만났을 때 너무 좋은 분이셨는데, 다음에도 꼭 같이 하고 싶어요.(웃음)”

-‘커피프린스’의 아쉬움을 벗어났는지?

“정말로 아직도 아쉬운 것 같아요. 군대 가기 전에 그 감독님과 하고 싶었는데, 그때 당시 ‘헨젤과 그레텔’ 계약을 하고 일주일 뒤에 와서 너무 아쉬웠어요. 사실 헨젤과 그레텔을 찍으면서 당시 ‘커피프린스 1호점’을 봤는데 너무 재미있었어요. 사실 이런 얘기를 하는 것을 숨기고 그런다면 너무 인간미가 없어 보이더라고요. 아마 평생 그 작품을 놓친 것은 아쉽지 않을까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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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 당시 이윤정 PD와 현재의 차이점이 있었다면?

“그때 당시 이윤정 PD님은 무서우셨다고 주변에서 그러시더라고요. 그런데 지금은 많이 유해진 것 같아요. 특히 연출팀과 친하게 지내는 모습 자체가 엄청난 큰 변화라고 하시던데요? 원래 감독님이 직설적이신데 지금은 노하우가 생겨서 그런지 상대방을 기분 좋게 해주시는 것 같아요.”

<사진제공 = 레드라인 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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发表于 2015-3-23 20:28 | 显示全部楼层
source : 2015-3-23 heraldcorp

천정명 “소희는 촬영 시작하면 눈빛 변하는 천상 배우”   인터뷰 ②
[헤럴드 순스포츠=구민승 기자] ‘미생’의 후속 작품으로 나온 tvN ‘하트투하트’는 시청률에서는 다소 아쉬운 작품이다. 하지만 이윤정 PD와 배우들이 보여준 내용은 힘든 삶에게 힐링을 주는 드라마였다는 평가가 많았다. 천정명은 ‘하트투하트’에서 9년 만에 이윤정 PD를 만나 물 만난 고기처럼 연기력이 좋았다.

천정명은 이번 ‘하트투하트’라는 드라마에서 좋은 사람을 만난 것이 행운이라고 한다. 꿈에 그리던 이윤정 PD의 작품을 만났고, 친누나처럼 자신을 잘 챙겨준 최강희부터 주짓수라는 공통 관심을 가진 이재윤까지 자신과 잘 맞는 배우과 스태프들을 만났다. 그러다보니 연기를 더 많이 배웠고, 더 넓은 시야를 가졌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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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정명은 ‘하트투하트’가 끝나고 대상포진이 걸리면서 인터뷰가 미뤄졌다. 대상포진으로 살이 많이 빠진 천정명은 순스포츠와의 인터뷰에서 ‘하트투하트’에서 있었던 비하인드 스토리에 대해서 어떤 얘기를 했을까.

-종영 소감을 말해준다면?

“군대를 다녀오고 나서 신선한 작품들을 했었던 옛날 기억들이 다시 떠올랐던 것 같아요. 이번 ‘하트투하트’를 찍으면서 저에게 색다른 자극제 역할이 됐던 것 같아요. 사실 마지막 부분쯤에 대본이 재미있게 가지 못한 것이 아쉬웠지만, 재미있게 촬영한 것만으로 만족스러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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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강희와의 호흡이 좋았던 것 같은데?

“강희 누나와 촬영을 하면서 정말로 사이가 좋았어요. 감독님과 강희 누나가 저한테 잘해줘서 촬영을 하는 동안 너무 재미있었던 것 같아요. 원래 감독님들만의 권력 행세와 여배우들만의 고집이 있기 마련인데 감독님과 강희 누나는 그런 것이 전혀 없으셨어요.”

“원래 대부분의 배우들은 자기 촬영을 할 때만 집중적으로 하고 상대방이 촬영할 때는 감정을 넣지 않거나 대충하는 경우가 많은데, 강희 누나는 제가 촬영할 때도 옆에서 감정을 잡을 수 있게끔 울어주기도 하고 호흡을 맞춰주시더라고요. 정말로 강희 누나 때문에 자연스럽게 진짜 감정이 드라마 속에서 나올 수밖에 없었던 것 같아요. 정말로 강희 누나한테 고마웠어요.”

-NG는 없었는지?

“현장에서 NG는 제가 제일 많이 낸 것 같아요. 저는 원래 애드리브에 강한 사람이 아닌 대본처럼 하려고 노력을 하는 편이예요. 그런데 첫 날부터 대본을 많이 변경되면서 멘붕이 됐어요. 대본이 많이 바뀌면서 NG가 많았던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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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희와의 호흡은?

“사실 소희가 원더걸스라는 이미지가 너무 강했어요. 특히 제가 진영이형과 친하기 때문에 결혼식장에서도 보고, 친하지도 않는데 소희 생일파티에 갔었던 기억이 있어요. 근데 촬영장에서 본 소희는 정말로 천상 배우였던 것 같아요,”

“소희가 낯을 많이 가리는데 연기를 하면 바로 눈빛이 변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어요. 정말로 연기를 준비도 많이 해오고, 연기도 잘했던 것 같아요. 하지만 소희가 낯을 많이 가려서 끝까지 친해지지 못한 것이 아쉬웠던 것 같아요.(웃음)”
<사진제공 = 레드라인 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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发表于 2015-3-23 20:33 | 显示全部楼层
source : 2015-3-23 heraldcorp

천정명 “단톡방에서 기방·재윤이 제일 말이 많아” 인터뷰 ③

[헤럴드 순스포츠=구민승 기자] ‘미생’의 후속 작품으로 나온 tvN ‘하트투하트’는 시청률에서는 다소 아쉬운 작품이다. 하지만 이윤정 PD와 배우들이 보여준 내용은 힘든 삶에게 힐링을 주는 드라마였다는 평가가 많았다. 천정명은 ‘하트투하트’에서 9년 만에 이윤정 PD를 만나 물 만난 고기처럼 연기력이 좋았다.

천정명은 이번 ‘하트투하트’라는 드라마에서 좋은 사람을 만난 것이 행운이라고 한다. 꿈에 그리던 이윤정 PD의 작품을 만났고, 친누나처럼 자신을 잘 챙겨준 최강희부터 주짓수라는 공통 관심을 가진 이재윤까지 자신과 잘 맞는 배우과 스태프들을 만났다. 그러다보니 연기를 더 많이 배웠고, 더 넓은 시야를 가졌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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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정명은 ‘하트투하트’가 끝나고 대상포진이 걸리면서 인터뷰가 미뤄졌다. 대상포진으로 살이 많이 빠진 천정명은 순스포츠와의 인터뷰에서 ‘하트투하트’에서 있었던 비하인드 스토리에 대해서 어떤 얘기를 했을까.

-단톡방에서 누가 제일 말이 많은지?

“기방이는 정말로 칼답인 것 같아요. 오전이든 오후든 상관없이 인맥관리를 정말로 잘하는 것 같아요. 재윤이와 기방이가 단톡방에서 말을 많이 해요. 한 번은 제가 자고 일어났는데 100~150개가 와있더라고요. 정말로 말이 많았던 것 같아요.”

-연차가 있는 분이 더 편한지?

“누나들이 편한 것 같아요. 제가 누나가 2명이 있어서 그런지 누나들이 편한 것 같아요. 강희 누나가 제 큰 누나와 나이가 똑같아서 편안하게 느껴졌던 것 같아요. 그리고 동생들은 제가 챙겨야하기 때문에 귀찮은 것도 있어요.(웃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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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셋’이 끝나고 ‘하트투하트’를 바로 들어갔는데?

“‘리셋’이 끝나고 우울증이 있었는데 ‘하트투하트’에 바로 들어가지 않았다면 낙으로 떨어졌을 것 같아요. 그런데 다행이도 감독님이 연락을 해주셔서 빠져나올 수 있었어요. 촬영 기간이 짧았는데 정말로 촬영을 하길 잘한 것 같아요.”

-시청률이 아쉽지는 않았는지?

“시청률이 잘 나오지 않아서 아쉽기는 했어요. 그래서 감독님한테 시청률이 올라가고 그러면 캡처를 해서 보내고 그랬어요. 촬영을 하면서 시청률이 잘 나오지 않아서 아쉬웠지만, 어느 순간부터 시청률을 포기해서 오히려 더 편안하게 연기를 할 수 있었어요.”

-이후 계획은?

“아직 잡혀있는 계획은 없지만, 올해 후반에 들어갈 수 있는 작품이 있는지 알아보고 있어요. 지금 로맨틱코미디 작품이 많이 들어오고 있는데 좋은 작품이 있었으면 좋겠어요. 저는 스릴러나 액션 같은 작품도 해보고 싶긴 한데 이윤정 PD님이 로맨틱코미디를 한 번 더 하는걸 추천하셔서 한 번 더 해보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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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뒤의 모습은?

“10년 뒤면 제가 46살이 되는데 그때는 좋은 가정을 꾸리고 싶어요. 큰 누나가 조카를 낳았는데 너무 귀엽더라고요. 그리고 송강호, 최민식 선배님들처럼 연기파 배우가 되고 싶어요. 그러기 위해서는 연기력을 많이 쌓아야 될 것 같아요. ‘푸른 소금’에서 송강호 선배님과 촬영을 하면서 많이 배웠던 것 같아요.(웃음)”

<사진제공 = 레드라인 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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发表于 2015-3-23 20:45 | 显示全部楼层
本帖最后由 eko 于 2015-3-26 14:10 编辑

source : 2015-3-23 OBS NEWS

['하트투하트' 천정명] 천정명, 힐링 배우로 거듭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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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BS플러스=정솔희 기자] 소년의 얼굴을 하고 남자의 눈빛을 한 천정명은 청춘이란 이미지로 사랑을 이야기하는 배우일 줄 알았다. 드라마 '하트투하트'를 통해 정신과 의사라는 낯선 소재에 어울릴까 의문이 들면서도 치유를 향한 로맨틱 코미디라는 사실에 확신이 들게 만드는 배우, 바로 그가 천정명이다.

#"'하트투하트' 고이석, 실제 천정명과 싱크로율 80%"

천정명이 연기한 '하트투하트' 고이석 참으로 명료한 캐릭터다. 주목받아야만 사는 남자, 캐릭터를 설명하는 한 줄로 느껴지는 이미지로 우리가 많이 봤던 캐릭터이지 않을까 생각하는 찰나 천정명은 천정명만의 고이석을 만들어내며 뭇 여성들을 설레게 했다.

"처음 봤을때는 전형적인 부자집 아들이었다. 그러면 너무 재미없을 것 같았다. 대사만 보면 완전 수다쟁이더라. 그래서 신사적인 정신과 의사가 아니라 혼자서 주저리주러리 떠들었다. 지금까지 해본 적 없는 여닉라 힘들었다. 이게 맞나 싶기도 했지만 감독님께서 잘 잡아주셔서 표현할 수 있었다"

자신을 있는 그대로 투영할 수 있었던 고이석과 실제 천정명의 싱크로율은 얼마나 될까. 천정명은 자신있게 80% 이상의 싱크로율은 자랑한다고 전했다. 그렇게 즐거운 마음으로 연기해서일까. 유독 고이석을 연기하는 천정명은 더 빛났다.

"처음 연기를 할 때는 몸이 덜 풀렸다는 느낌이라 어색한 면이 있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몸이 막 풀리면서 놀기 시작했다. 감독님이 그걸 보고 편안하게 놀라고 했다. 지금 잘하고 있으니까 놀아보라고 하셨는데 그 표현이 내게 훅 들어왔다. 그 다음부터 연기할 때 그냥 마음을 놓고 해버렸다. 어느 순간 내가 뭘했는지 기억 안날때가 있더라(웃음)"

인터뷰 내내 천정명은 '하트투하트' 촬영장 분위기가 너무 좋았다는 극찬과 함께 이에 대한 공로를 이윤정PD에게 돌렸다. 평소에 앞에 잘 나서지 않는 내성적인 자신이 촬영장을 리드했다는 말을 들을만큼 자유롭고 재밌게 해준 감독님께 너무 감사하다고.

"너무 다들 좋은 친구들이었다. 나랑 홍도누나(최강희)는 촬영 없는 날에 촬영장으로 놀러갔었다. 마침 다음 날 촬영이 없어서 같이 회식 한 번 하러 가자고 했었다. 감독님도 좋다고 하더라. 지금까지 회식을 먼저 하자고 햇던 적은 없었다. 이번에 그렇게 하니까 좋더라. 현장에 가면 항상 마음도 편했다. 촬영없는 현장에 가니까 정말 재밌더라(웃음)"

'하트투하트' 고이석과 차홍도(최강희 분)는 과거의 악연으로 얽혀있던 운명이었다. 과연 두 사람이 과거를 넘어 진짜 사랑을 이룰 수 있을지에 대해 시청자들의 관심이 쏠렸다. 드라마 속 고이석과 차홍도는 결국 사랑으로 모든 것을 치유하고 극복했다. 이에 천정명은 사실 처음부터 온전히 이해하지는 못했음을 고백했다.

"솔직히 초반에 이해가 안갔다. 감독님이 계속 정말 사랑한다면 다 치유된다고 설득해주시더라. 과연 그럴 수 있을까. 감독님이 실제로 그런 스타일이라 사랑하면 그 사람밖에 안 보여서 일을 못하신다고 하더라(웃음)"

"후반부에 홍도는 홍도대로 죄책감을 느껴 고이석을 계속 볼 수 있을지 고민한다. 옆에서 두수(이재윤 분)가 도와줬다. 그러면서 두 사람이 밤을 새고 들어오는데 이석은 혼자서 기다린다. 문이 열리는 순간 두 사람이 서있는데 일단 홍도가 안전하게 돌아온 것만으로도 다 용서한다고 한다. 그러면서 밥은 먹었냐고 말한다. 진짜 사랑이 그런게 아닐까 싶다. 과연 그 상황에서 밥 얘기가 나올 수 있을까 싶다. 주먹이 먼저 나갔을텐데(웃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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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사나이' 출연, 힘든 결정이었다"

지난해 드라마 '리셋'에서 카리스마 넘치는 검사로 분했던 천정명은 '하트투하트'를 통해 장난끼많고 사랑스러운 정신과의사로 돌아왔다. 천정명은 자신과의 싱크로율이 높다고 말하면서도 고이석의 카사노바 기질과는 거리가 전혀 멀다고.

"모든걸 다 퍼준다. 한 번은 예전 여자친구랑 해외로 여행갔다. 먼저 가자고 해서 갔는데 뭐가 맘에 안 들었는지 오히려 그걸 계기로 더 안 좋아져서 헤어졌다. 다 맞춰줬는데 왜 그랬는지 이해가 안갔다. 알고 보니 예전 여자친구는 그전에 사귀었던 남자친구에 대한 마음을 정리하고 싶어서 갔던 거다. 그러다보니 나랑 사귀는 사이인데 막상 가니까 분위기가 이상해졌던 것 같다. 결국 내가 잘못한 것도 없는데 헤어지자고 해서 저주를 퍼부었다(웃음)"

이렇듯 한 사람에게 온전히 애정을 쏟아붓는다는 천정명은 미래의 딸에게도 그런 아버지가 될 것이 분명할듯한 딸바보스러운 멘트를 남겼다.

"내 자신을 잘 다스려야되는데 딸을 낳으면 힘을 것 같다. 일단 자식을 낳으면 편안하게 놓아주고 싶다. 대신 남자친구가 누군지 일단 검사맡으라고 할거다. 술 한 잔 해야된다고 그러고 싶다. 아들이어도 여자친구는 꼭 소개해주라고 할 것 같다"

지난해 천정명은 MBC '일밤-진짜 사나이'(이하 '진짜 사나이')를 통해 악마 조교란 별칭에 맞는 모습은 물론 예상외의 재미를 전하는 예능감을 보여줬다. 특히 군대에서의 먹방은 여느 병사못지 않게 눈에 띠는 명장면이었다.

"부대마다 맛이 다르다. 군대 규율상 재료는 똑같지만 어떻게 요리하느냐에 따라 달라진다. 특히 군데리아가 정말 맛있다. 우유랑 빵 종류를 정말 좋아한다. 군대 가면 우유 먹을 수 있는게 그 시간이었다. PX에 가서도 우유를 파는데 정말 맛있다. 군대에서만 나오는 사이즈가 있다. 딱 먹기 좋다(웃음)"

천정명은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대중과 조금 더 가까이 호흡하게됐지만 진짜 군대와는 또다른 군대의 모습에 정말 힘든 촬영이었음을 밝혔다.

"촬영할때 '진짜 사나이' 팀만 있는게 아니라 국방부 사람들이 와서 보더라. 방송에서 보여주는 이미지 때문에 자율적일 수 있는 부분도 그렇게 하지 못했던 것 같다. 그런 부분이 잘 안맞았다. 재밌게 촬영할 수 있는데도 강압적으로 규율로 정해버리니까 하기 싫어져버렸다. 군대는 두 번 다시 가기 싫다(웃음). 그래서 '진짜 사나이'를 하는 것도 힘든 결정이었다"

천정명은 '하트투하트'를 치유 드라마라고 소개하며 스스로도 치유받았음을 고백했다. 배우로서 좀 더 자유로울 수 있게 연기하는 법을 배운 드라마. 현장 자체를 즐길 수 있는 드라마. 그런 드라마였기때문에 그 안에서 연기를 배우 천정명을 보는 우리들 역시 행복할 수 있었다. 한층 자유로워진 배우 천정명의 다음 행보를 기대해본다.

(사진=권희정 기자)
OBS플러스 정솔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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发表于 2015-3-23 21:10 | 显示全部楼层
本帖最后由 eko 于 2015-3-23 21:11 编辑

續上一篇:http://bbs.krdrama.com/thread-560919-54-1.html (805樓)
source : 2015-3-23 stardaily

[인터뷰 ] 배우 천정명, "올해는 남우주연상을 목표로 열심히 연기할래요"

데뷔 16년차가 말하는 배우의 자세와 연기에 대한 고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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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데일리뉴스=이은원 기자] 최근 종영한 드라마 '하트 투 하트'에서 트라우마를 사랑으로 극복해나가는 한 남자의 로맨스를 그려낸 배우 천정명은 어느 새 데뷔 16년차를 맞이했다.

동안 외모 뒤에 진지한 배우의 자세와 연기에 대한 갈증을 솔직하게 고백할 줄 아는 여유가 있었던 배우 천정명을 서울 중구 신당동의 한 카페에서 만났다.

(인터뷰 ①에 이어)

#3. 데뷔 16년차, 좋은 작품을 만나 남우주연상에 도전하고 싶다

Q. 요즘은 SNS가 인기의 척도이기도 한데 천정명 씨는 팬들과 소통을 많이 하는 편인가요?
SNS를 꾸준히 하고 있죠. 요즘엔 인스타그램에 중독처럼 빠져있어요. 사진을 하나 올리면 즉각즉각 팬들에게 반응이 오니까 '이만큼이나 나한테 관심이 있구나' 생각을 하게 됩니다. 또 새로운 작품 들어가면 홍보를 하기도 하는데 반응이 오면 무척 힘이 되더라고요. 그런데 요즘에는 글을 올리면 금방 기사로 뜨니까 깜짝깜짝 놀랄 때가 있어요(웃음).

Q. 천정명 씨는 현장에서 연기할 때 어떤 스타일인가요?
저는 천진난만 스타일이에요(웃음). 현장에서 떠들고 노는 그런 타입이에요. 그러다가 ng 많이 내는.. (웃음) 이번 작품에서도 ng는 제가 제일 많이 낸 것 같네요.

Q. 천정명 씨는 후배들에게는 굉장히 카리스마 있는 선배일 것 같은데 어떠신가요?
신인들과 같이 연기하면 절 신경 쓰지말고, 쫄지 말고, 편안하게 하라고 말해줘요. 혼나는 신인들을 보면 옛날 제 모습을 보는 것 같아서요. 기가 죽으면 될 것도 안 되잖아요. 저도 신인 때 그랬기 때문에 신인들을 더 칭찬해주고 보살펴줘야 잘하는 것을 정확하게 알고 있어요.

제가 2004년도에 전지현 씨와 광고 촬영을 같이 했었어요. 전지현씨는 당시도 '엽기적인 그녀'로 대스타였고 전 신인이었을 때였죠. 그 때 호주에서 촬영하는데 의상은 얇고 너무 추운 날씨였어요. 호주 시스템이 헐리우드 식이라 트레일러 대기실이 준비되어 있었는데 전 신인이다보니 따로 배정 받은 곳이 없었어요. 물론 전지현 씨는 대스타니까 메이크업룸과 휴식 공간이 따로 있었고요. 제가 밖에서 덜덜덜 떨고 있으니까 전지현 씨가 "나 상관하지 말고 편하게 들어와서 쉬라"고 하시면서 잘 챙겨주셨던 기억이 아직도 있어요. 그리고 같이 촬영할 때도 배려를 많이 해주셨었죠. 그 모습을 보고 '진짜 대단하다, 멋있는 사람이구나' 라고 생각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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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이번에 로맨스 연기를 마무리 했으니 다음 작품에서 도전하고 싶은 장르가 있나요?
액션도 제대로 해보고 싶고 스릴러물을 해보고 싶어요. 평소에 범죄 스릴러물을 좋아하거든요. 브레드 피트와 모건 프리먼이 형사로 나오고 두 사람이 연쇄 살인마 추적하는 영화 '세븐'을 보고 팬이 됐어요. 데이비드 핀쳐 감독의 작품인데요. '파이트클럽', '벤자민 버튼의 시간은 거꾸로 간다'도 만든 분이신데 정말 천재 같아요. '파이트클럽'도 액션이 정말 기발하더라고요.

Q. 천정명 씨가 작품을 선정할 때 제일 중요한 기준은 무엇인가요?
저는 감독님이 제일 중요해요. 드라마도 마찬가지지만 특히 영화는 감독님이 시나리오도 쓰시고 현장도 진행하시잖아요. 현장을 지휘하는 감독님의 성향이 중요한 것 같아요. 특히 말이 잘 통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이번 작품을 하면서 더 절실히 느꼈어요.

Q. 요즘은 배우들도 다른 분야에 도전을 많이 추세잖아요. 혹시 연극이나 뮤지컬 같은 무대에 도전해 볼 생각은 없는신가요?
사실 제가 무대 공포증이 있어요. 몇 번 제의는 받은 적이 있는데 뮤지컬, 연극을 못 할 것 같아요. 해보고 싶기도 한데... 선뜻 못하겠더라고요. 그리고 노래도 자신이 없어요(웃음). 이상하게 매번 작품 할때마다 꼭 노래 장면이 있더라고요. 그래서 그 때마다 감독님들께 빼달라고 하지만 감독님들은 해야 한다고 하시죠(웃음). '하트 투 하트'에서도 자전거 타고 노래하는 장면이 있었는데 참 힘들었네요.

Q. 예전 인터뷰에서 예능 트라우마가 있다고 하신 것을 봤어요. 이번에 '진짜 사나이'에 출연하시면서 극복이 된 것 같으세요?
그렇지도 않아요. 예능이랑 연기는 완전히 다른 분야에요. 전 그저 열심히 하면 된다고 생각했는데 열심히 한다고 다 되지 않더라고요(웃음). 너무 열심히만 하니 편집되버렸어요. 좀 망가지기도 하고 허술한 모습을 보여야하는데 너무 열심히만 하니 제작진 입장에선 재미가 없었나봐요. 제 모습이 2배속으로 후루룩 지나가더라고요(웃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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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천정명 씨가 사실 영화 성적은 저조한 편이시잖아요. 거기에 대한 갈증은 없으신지요.
당연히 있어요. 저도 송강호, 최민식 선배님들처럼 영화를 계속 하고 싶거든요. 이정재, 정우성, 김윤석, 설경구 같은 선배님들께서도 영화를 꾸준히 하시고 이어나가시는 모습이 참 보기 좋습니다. 저 뿐만 아니라 연기에 대해 진지하게 고심하고 욕심 있는 배우는 누구나 영화에 대한 갈증이 있는 것 같아요.

더 솔직히 말하자면 영화만 하고 싶다고 생각할 때도 있어요. 영화는 한 편을 몇 개월 촬영하면서 더 집중하고 몰입할 수 있는 좋은 환경이에요. 최근 김혜자 선생님이 '톨스토이가 쪽대본을 줘도 하기 싫다'고 말씀하시는 것보고 '와~ 이런 선생님들께서 큰 소리를 더 내주셨으면...' 내심 생각 했어요. 작품에 임할 때 숙지를 충분히 한 상태에서 하는 것과 쪽대본은 다를 수 밖에 없다고 생각합니다.

Q. 마지막으로 천정명 씨가 올해 새로운 목표가 있으신가요.
개인적으로 꾸준히 일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군대 갔다온 후로 생각이 달라졌어요. 군대를 가기 전까지는 1년에 한 작품 정도로 띄엄띄엄 일했거든요. 그런데 '왜 그랬을까?' 생각이 들었고 '다작을 해야겠다!' 해서 지금까지 해마다 2편 정도를 꾸준하게 열심히 해왔어요. 올해도 2-3편의 작품을 하는 것이 목표입니다. 가능하다면 5월부터 들어가는 작품을 3-4개월 찍고, 후반기에 또 하나 할 수 있었으면 좋겠네요.

그리고 배우가 좋은 작품 만나서 인정받는 과정도 중요하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열심히 해서 올해는 드라마나 영화에서 좋은 상도 받고 싶습니다. 신인상은 받았으니까 이제는 남우주연상을 목표로 열심히 연기 하겠습니다.

데뷔 16년차이지만 아직도 선배 배우들을 보며 꿈에 대해 동경하고, 길어진 경력만큼이나 연기에 대한 고민도 깊어진 배우 천정명, 그의 다음 행보를 기대해본다.

- en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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发表于 2015-3-23 23:15 | 显示全部楼层
source : 韓星網

千正明公開戀愛觀 喜歡「說走就走的旅行」

千正明日前接受採訪,透露了對婚姻的看法,言語間透出一顆不羈的心。

千正明出演的tvN電視劇《Heart to Heart》已於3月7日劇終,之後因感染帶狀皰疹而休養了一周。

採訪中,千正明表示正在準備從父母家搬出來:「新租了一套房子。之前自己住過一陣子,因合同問題又回到了父母家,這次打算再獨立出來。租屋距父母的住址很近,但父母還是覺得蠻落寞的。”

被問到搬家是否出於結婚方面的考慮,今年36歲的千正明大笑道:「如果有好的人就會結婚,但目前還沒有。很想快點遇到好的人。”

關於「好的人」的標準,千正明表示:「希望是想法相通、聊得來的人。聊天應是有來有往,做不到的話會很辛苦。不應該是我單方面去接近。相較於興趣相同,更重要的是想法一致。比如我說‘旅行’她就會說‘好呀’,希望是可以一起旅行的人。”

千正明還說:「做演員很難經常見朋友。所以我希望愛人能夠像朋友一樣,一起出門、一起吃飯、一起看電影和聊天。”

千正明說自己和朋友在一起時常即興旅行:「我經常一群男生一起出遊。有一次,我喝著酒就突然去了釜山,說‘去日本吧’就馬上動身。又有一次,我開玩笑直接開車去朋友家,二話不說就帶到金浦機場,什麼也沒準備就去釜山玩了一圈。我希望未來的女友也能如此合拍,像朋友一樣容易相處。」
朴辰永/文

source : 2015-3-23 tvdaily

천정명 "결혼? 마음 맞는 여자친구 빨리 만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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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박진영 기자] 천정명이 결혼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천정명은 지난 7일 종영된 tvN 드라마 ‘하트투하트’(극본 이정아, 연출 이윤정)을 끝낸 뒤 대상 포진에 걸려 강제 휴식을 취해야 했다. 일주일 간의 요양 끝에 드라마 관련 인터뷰 자리에 참석한 천정명은 향후 계획에 대해 “이사 준비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천정명은 “집을 새로 계약 했다. 예전에 독립을 한 번 했었는데 계약 문제가 생겨서 다시 집으로 들어갔다. 그리고 이번에 다시 독립을 하게 됐다”며 “부모님 댁은 서초동이고 이번에 계약한 집은 방배동이다. 걸어서도 오갈 수 있는 거리다. 하지만 부모님은 독립을 한다고 하니 조금 서운해하시긴 하더라”라고 말했다.

이에 “이제는 결혼을 해서 독립을 해야 하는 거 아니냐”고 농담 반 진담 반으로 묻자 천정명 역시 크게 웃으며 “좋은 사람이 있다면 (결혼을) 하겠지만 아직까지는 그런 사람이 없다. 빨리 좋은 사람을 만나고 싶다”라고 대답했다. 천정명은 올해 36살이 됐다.
  
이어 ‘좋은 사람’의 기준을 묻자 천정명은 “마음이 맞아야 한다. 말이 통하는 사람이면 좋겠다. 얘기를 했을 때 주거니 받거니 해야 하는데 그러지 못하면 힘들지 않겠나. 일방적으로 나만 다가가는 건 아닌 것 같다”며 “취미가 맞는 것보다는 마음이 맞아야 한다. 예를 들어 ‘여행 가자’라고 했을 때 ‘좋다’라고 답하는 사람. 그래서 같이 여행을 가는 사람이면 좋겠다”라고 설명했다.

또 천정명은 “사실 배우 생활을 하다 보면 친구를 많이 못 만난다. 그래서 같이 다니고, 밥도 같이 먹고, 영화도 같이 보면서 즐겁게 얘기를 나누는 친구 같은 애인이면 좋겠다”라고 덧붙였다.  

친구들과 있으면 즉흥적으로 여행을 잘 다닌다고 말한 천정명은 “남자들끼리 우르르 잘 다닌다. 술 마시다가 갑자기 부산 가기도 하고 ‘우리 일본 갈까’ 한 마디에 일본도 간다. 한 번은 장난으로 차를 몰고 와서 친구들을 태웠다. 얘기도 안 하고 그냥 바로 김포 공항으로 갔다. 정말 아무런 준비도 없었다. 비행기 타고 바로 부산으로 가서 놀다 온 적도 있다. 여자친구도 그렇게 마음이 잘맞고 친구처럼 편했으면 좋겠다”라고 자신의 솔직한 바람을 전했다.

[티브이데일리 박진영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권영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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发表于 2015-3-24 00:18 | 显示全部楼层
eko 发表于 2015-3-23 20:41
樓上家heraldcorp今日發的訪問新聞圖片很熟, 不知內容是否轉人家的來呢?

勞煩uko親看看, 如有重復請 ...

應該不是轉的,標題不一樣,但我隨便瀏覽,應該是同一場採訪。因為內容大同小異,只是記者書寫順序或是表達方式不一樣而已。
可以保留,我找時間翻譯標題列表即可。算是做個紀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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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ko
^^ noted, thx!  发表于 2015-3-24 0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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发表于 2015-3-24 00:27 | 显示全部楼层
eko 发表于 2015-3-23 23:47
何謂" 四次元 "個性?

四次元啊~~~~有點難以解釋,是非常「韓式」表達法,大概是指行動或是思考方式難以令人理解,或是異於常人的人。Google了一下,原來是出自ACG用語,用來表示空間角度中十分不可思議的狀況。
我以為大家都知道四次元是什麼意思,所以沒有「意譯」出來,抱歉啦!
李載允的訪問裡面也有講到被稱為非常四次元的崔江熙的事情,那篇我會翻~~不過李載允3月23日的訪問,我還沒看,不知道如何就是了。

之後,我有力氣的話,會再回頭加註修改在譯稿中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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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ko
其實前見過'二次元'四次元"一向沒弄明白, 今次提起我要請教一下. 不用專程修改了, 相信只有我不曉而已. 謝謝uko貼心解惑啊^^  发表于 2015-3-24 0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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发表于 2015-3-24 00:38 | 显示全部楼层
對了,要跟所有已經告知我要轉載HTH新聞中譯的各位說一下,可以開始轉載了,因為我這幾天不見得會有多餘的時間可以進行新的翻譯。
再加上其實後面幾家媒體的訪問內容都大同小異(我估計是聯訪的緣故),重要內容我差不多都翻譯出來了。

另外,要轉載的人,是否可以從尚未播畢的那篇開始轉呢?
希望不要只把焦點放在單獨一位演員身上…………
(不過這只是我個人的希望而已啦,沒有一定要怎麼做的規定……………)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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发表于 2015-3-24 00:57 | 显示全部楼层
eko 发表于 2015-3-23 23:03
今日崔演員HTH終演後首個出席首爾時裝節公開活動
KJJ,何時到車紅桃接受傳媒訪問啊

我好愛她的風格喔!
新的髮型雖然已經看不到車紅桃的樣子了
可是還是好令人(我啦)欣賞!

我也超級希望小千的江熙努娜快點接受訪問,說一點她的終演感想。
只不過她一直以來好像很少接受這樣的訪問呢!
除此之外,我還很想看到李導演的訪問!
她快要變成我心目中第一名的 romance comedy star PD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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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ko
我也是, KJJ STYLE很合我我眼. 覺得不是一般四正美貌吸引我的人才是最美, 有著個人魅力不是人人有的.  发表于 2015-3-24 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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发表于 2015-3-24 01:10 | 显示全部楼层
eko 发表于 2015-3-23 19:37
source : 2015-3-23 mydaily
인터뷰 ①
이재윤 "'이Ꮺ ...

李載允這兩篇訪問,
第一篇在講李潤珍導演,標題說李導演不會讓導演與演員之間變成是「甲方」「乙方」的關係(這裡指的是契約的甲乙雙方,類似勞資兩方這樣);
第二篇標題在講我們 korosero young 安昭熙演員。

我應該會想翻李導演這篇。
↡     ↡     ↡     ↡      ↡      ↡
(這是給自己看的筆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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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ko
我應該會想翻李導演這篇。 ↡ ↡ ↡ ↡ ↡ ↡ (這是給自己看的筆記) whea!!! 絲羅...ㅠㅠ  发表于 2015-3-24 0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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发表于 2015-3-24 01:16 | 显示全部楼层
uko 发表于 2015-3-24 01:10
李載允這兩篇訪問,
第一篇在講李潤珍導演,標題說李導演不會讓導演與演員之間變成是「甲方」「乙方」的 ...

To eko
我會翻出來給大家看啦!
「給我自己的筆記」的意思是
讓我自己看的提醒,要記得那篇要翻譯的意思,不會自己默默地看完原文就算了
別傷心X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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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ko
^____________^  发表于 2015-3-24 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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发表于 2015-3-24 01:24 | 显示全部楼层
本帖最后由 eko 于 2015-3-24 01:33 编辑

從訪問中, 小千說快有新作, 且是浪漫劇, 不知是不是真呢.
但今年各台新劇好像擬滿了啊.

很像偉仔
instagr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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車紅桃, 破例接受個訪問啦, 只一個也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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小千玩柔術很好看, 如教練說, 身手好, 天份高.
希望有個角色是做館主'教練的愛情故事.
遇到個好喜歡的女人
但女兒家不愛運動, 討厭玩即興旅行...
開個小千角色艱辛追求檔案真人版...
哈哈, 男主苦被情傷折磨而屈服, 應該好好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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发表于 2015-3-24 12:06 | 显示全部楼层
source : 2015-3-24 hankooki

천정명 "소희, 부끄럼 많지만 연기할 때는 확 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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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미디어 조현주기자] 배우 천정명이 안소희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천정명은 최근 서울 중구의 한 카페에서 진행된 인터뷰에서 여동생으로 호흡을 맞춘 안소희를 언급하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안소희는 케이블채널 tvN 금토드라마 '하트투하트'(극본 이정아·연출 이윤정)에서 천정명의 여동생 고세로 역으로 출연했다.

"나는 누나만 둘이다"고 밝힌 천정명은 "고세로 같은 동생이 하나 있었으면 좋았을 것 같다"고 말했다. 그러나 실제 안소희는 무뚝뚝한 편이었다고.

그는 "소희는 낯을 엄청 가린다. 부끄러움도 많다. 말을 걸면 항상 '예?'라고 놀란다"며 "일관되게 그러는 거보니까 성격 자체가 부끄러움을 많이 타는 편인 것 같다. 그런데 연기를 할 때는 확 변하는 특이한 친구"라고 말했다.

이어 "연기적으로 지적할게 하나도 없었다. 나 뿐만 아니라 감독님과 스태프들의 칭찬도 많이 받았다"며 "내가 즉흥적으로 애드리브를 할 때가 있는데 그걸 다 받아쳤다. 앞으로 배우로서 무궁한 발전을 해나가지 않을까한다"며 배우 안소희를 응원했다.

또한 그는 "소희는 현장에서 스태프들의 사랑을 독차지했다. 신이 많지는 않았는데 고세로가 온다고 하면 스태프들이 바쁘게 움직였다"며 "반사판을 더 대주고 어떻게 하면 더 예쁘게 나올지 스태프들이 고민하더라"라고 웃어 보였다.

한편 '하트투하트'는 주목받아야 사는 환자 강박증 의사 고이석(천정명)과 주목받으면 죽는 대인기피성 안면홍조증 환자 차홍도(최강희)의 멘탈 치유 로맨스로 지난 7일 종영했다. 천정명은 허세기 충만한 정신과 의사 고이석 역을 통해 최강희와 달콤한 로맨스를 펼쳤고 '로코킹의 귀환'이라는 극찬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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发表于 2015-3-26 14:11 | 显示全部楼层
source : 2015-3-24 starnews

이재윤, 언제나 사랑하고 싶은 남자 (인터뷰)
tvN '하트투하트' 장두수 역 이재윤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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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부진 어깨와 큰 키, 운동으로 다져진 몸까지. 가녀린 '미소년'들이 가득한 브라운관에서 이재윤(31)은 흔치 않게(?) '남성미'를 갖춘 배우다.

지난 7일 종영한 '하트투하트'에서는 그런 이재윤의 매력이 더욱 빛났다. 이재윤은 수트 대신 점퍼를, 말끔하게 세팅 된 헤어스타일 대신 머리를 감고 수건으로 툭툭 털어 말린 것 같은 헝클어진 머리를 한 채 서툴지만 따뜻한 형사 장두수를 만들었다.

'하트투하트' 종영 후 서울 강남의 한 카페에서 이재윤을 만났다. 다시 헤어스타일도 바꾸고 일본 여행도 다녀왔다는 그는 '두수좽'이 아닌 이재윤으로 돌아온 듯했다. 이재윤과 나눈 한 시간의 대화를 몇 글자의 글로나마 옮겨봤다.

-'하트투하트' 종영 한지 2주 정도 지났어요. 이제는 약간 가물가물해졌겠네요.
▶ 생각보다 빨리 일상으로 돌아온 것 같아요. 벗어나기 굉장히 힘들 줄 알았어요. 너무나 뜻 깊고 남다른 작품이라서 벗어나기 힘들 줄 알았는데 다행히 장두수로부터, 홍도로 부터 많이 벗어난 것 같아요.

-영화 '관능의 법칙'에서는 누나인 엄정화와 작업했고, 이번에는 어린 소희와 호흡을 맞췄네요.
▶ 정화누나는 저도 모를 긴장감을 가지게 하는 느낌이 있었어요. 선배님이기도 하니 잘해야겠다는 생각을 했었죠. 소희는 아무래도 제가 리드를 해야 한다는 가지기도 했어요. 소희도 잘 따라와 줬고요. 예전에 '뜨거운 것이 좋아'를 굉장히 좋게 봤어요. '원더걸스 소희라는 친구에게 저런 매력이 있네?' 했었는데 이번 작품에서도 그 길들여지지 않은 느낌, 틀에 박히지 않은 느낌이 들었어요.

-소희 이상으로 많이 붙어있었던 사람은 양형사(김기방 분)가 아닐까 싶어요.
▶ 주말마다 양형사랑 제 분량을 세트에서 촬영했는데 그날을 '두수데이'라고 불렀어요. 웃는 시간이었죠(웃음). 애드리브도 남발하고 아이디어도 막 주고받으면서 항상 웃음이 끊이지 않았어요. 쉬어가는 타임이지만 가장 큰 숙제가 있는 날이기도 했죠. 완벽하게 준비가 되어 있어야 애드리브도 가능한 것이니까요.

기방형과 워낙 친해서 편하게 한 부분도 있었어요. 물건 같은 걸 집어 던지거나 하는 것이 사실 미안할 수도 있는데 서로 편하게 하고, 각지 임무는 잘 아니까 서로에게 하는 대사가 잘 붙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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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 중 두 사람의 사랑을 받았어요. 특히 홍도의 7년 짝사랑의 상대이기도 했고. 홍도 같은 절절한 짝사랑 해본 적 있어요?
▶ 누군가를 그리워하고 애틋한 감정이 오래 남아 있었던 기억은 물론 있어요. 그 대상에 대한 여운이 오래 간 경험은 있는데 사실 그로 인해서 가슴앓이를 하거나 그런 적은 없었어요.

-실제로 홍도처럼 몰래 반찬도 놓고 가고, 7년 동안 바라보는 사람이 있다면 어떨 것 같아요?
▶ 부담스럽겠지만 한편으로는 고마울 것 같아요. 팬들을 바라보는 것과 비슷할 것 같기도 하네요. 팬들이 제가 해드리는 것도 없는데 특별한 날이면 챙겨주시는데, 거부감 보다는 감사한 마음이 더 크거든요. 저도 자극 받고 상대에게 뭘 해줄 수 있을까 생각하게 되고요. 두수도 아마 부담도 있지만 이 사람을 위해 뭘 어떻게 조금이라도 되돌려줄 수 있을까를 고민했을 거예요.

-예전 인터뷰에서 "언제나 사랑하고 싶다"는 얘기를 했었어요. 지금도 같은 상태인가요?
▶ 늘 똑같은 상태예요(웃음). 늘 사랑하고 싶죠. 상대야 있을 수도 있고 없을 수도 있고. 마음에 둔 사람은 항상 있어요. 그렇다고 오고가면서 한 번씩 찔러보는 건 제 스타일이 아니에요. 진득하게 바라보면서 빠지는 것이 좋아요.

-30대에 돌입했으니 결혼에 대한 생각도 할 법 한데.
▶ 어릴 때부터 항상 결혼을 생각하면서 상대를 만났어요. 미래에 내 어머니의 며느리가 되고, 내 자식의 엄마가 되고 내 영원한 파트너가 됐을 때 어떨까 하는 생각을 하죠. 함께 지간을 보내면서 무궁무진한 일을 함께 할 수 있으면 좋을 것 같아요. 함께 길을 걸을 때 난 이쪽을 보고 있는데 때로는 내가 못 보는 것들도 봐주고 다른 곳으로 이끌어주기도 하는 사람이라면 최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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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트투하트'는 어딘지 조금씩 결핍이 있는 사람들이 서로를 치유하는 이야기예요. 평소 이재윤에게도 평범하지 않은 부분이 있다면?
▶ 직업병일 수도 있는데 모든 걸 바라볼 때 연기적으로 보게 돼요. 연인과 다툴 때도 상상하게 되는 거예요. '이게 연기를 하는 상황이라면 이렇게 할까? 이런 신이 있다면?'하고 생각을 하는 거죠. '아, 실제로 내가 이렇게 화를 내는구나. 기억해놔야지.' 아마 많은 배우들이 그럴 거예요.

-매 상황마다 연기와 연관이 된다면 가끔 서글플 때도 있겠네요.
▶ 가끔은 이런 습관이 슬프기도 해요. 얼마 전에 외할머니께서 돌아가셨는데 입관을 보면서 주변을 둘러봤어요. '아, 이 사람들이 이렇게 울고 있구나. 나는 지금 어떤 감정이지?'하는 생각이 문득 드는 거예요. '내가 왜 이런 생각을 하고 있지' 싶었어요. 진실 된 감정을 표현하는 것이 배우인데, 진실 된 순간 나는 다른 생각을 하고 있는 것이 슬펐어요.

-요즘 이재윤을 가장 힘들게 하는 건 뭔가요? 고민이 있어요?
▶ 음...제 이야기를 하고 싶다는 생각이 많이 들어요. 누군가에게 보여주기 위한 것이 아니라 진짜 나를 얘기하고 싶다는 생각이요. 강희 누나를 보면서 느꼈어요. 강희 누나는 진짜 자기 얘기를 해요. 타인과 있을 때 항상 그 느낌이 솔직하죠. 저도 요즘 진짜 내가 누구인지 보여줘야겠다는 생각을 해요.

아무래도 많은 분들에게 평가받는 직업이고, 사랑받아야 하는 직업이기 때문에 그런 부분이 힘들어요. 100% 솔직한 모습을 보여서는 안될 때가 있죠. 그게 딜레마예요. 그래도 나를 표현할 수 있는 사람이 되어야지 하는 생각을 하고 있어요.

-'하트투하트'로 2015년을 열었는데, 올해 계획은 어떻게 되나요?        
▶차기작은 아직 결정하지 않았어요. 운동도 하고 휴식도 취하면서 새로운 도전을 해볼 생각이에요. 어학이나 악기, 운동도 다양하게 배우고 싶고요. 캐나다에 있는 가족들과 시간을 보내고 싶다는 생각도 들어요. 나이가 들 수록 가족들과 시간을 같이 보내지 못하는 것이 안타까웠어요.

하고 싶은 역할이 있다면, 좀 처절한 캐릭터예요. 연극도 하고 싶어요. 기회가 되면 꼭 할 거예요. 정명형의 연기를 보면서 '나도 저 장면을 해보고 싶다. 애틋하고 처절하게 몸부림치고 싶다' 그런 생각을 했어요. 다음 작품에서는 한 번 극적으로 달려보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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