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部长大叔~~~~,在这里笑得好可爱呀
구부장 “ 에릭,여자친구와 맨날 촬영장에서 웃으며 통화한다”
<뉴스엔=글 문미영 기자/사진 최용민 기자>
MBC 수목드라마 ‘신입사원’에서 강호(문정혁 분)을 괴롭혀 시청자들로부터 많은 원성을 샀던 구부장(이기영 분)이 현실은 그와 반대라고 호소했다.
배우 이기영을 27일 오후 6시40분부터 서울 강남 임피리얼 팰리스 호텔 두베홀에서 열린 ‘신입사원’ 종방 파티에서 “나는 정혁이와 문자를 주고받는 친한 사이다”라며 시청자들의 원망에 대해 사실이 아님을 밝혔다.
이기영은 “처음 정혁이를 봤을 때 연기에 대해 걱정을 많이 했다”며 “가까이 마주치는 역이고 감독의 특별한 주문이 있었기에 도움을 주려 노력했다”고 말했다. 이어 이기영은 옆에서 식사를 하고 있는 문정혁을 부르고는 “형이 구박 했니 안했니?”라고 물어 주변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에 문정혁은 “형이 정말 잘 해줬다”며 “내가 전화통화를 하고 문자를 주고받는 유일한 선배다”고 말했다. 이기영은 ‘선배님 격투기 신 대박 ㅋㅋ’이라는 문정혁이 보낸 문자를 보여주며 “정혁이는 타고난 남자다”고 덧붙였다.
이어 이기영은 “정혁이는 연기의 타고난 기본기가 있는 친구다”라며 “성격도 진짜 남자고 참 괜찮은 놈이다”라며 아낌없는 칭찬을 해주었다. 에릭이 여자친구가 있다는 사실도 알고 있냐는 취재진의 질문에 이기영은 “맨날 촬영장에서 웃으며 통화하는데 어떻게 모르겠냐?”고 반문했다.
한편 이기영은 ‘신입사원’을 통해 개성있는 연기로 시청자들의 많은 관심을 받았을 뿐 아니라 올 한해에 걸쳐 많은 사랑을 받은 배우다. 이기영은 500만 관객을 감동시켰던 영화 ‘말아톤’에서는 개성있는 연기를 펼쳤고, 영화 ‘달콤한 인생’에서도 섬뜩한 연기를 펼치며 연기파 배우로서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mymoon@newsen.co.kr/leebean@newsen.co.kr
손에 잡히는 뉴스, 눈에 보이는 뉴스(www.newsen.co.kr)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