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楼主: violet98

【2005SBS】【那年夏天的台风】【已播毕】【郑多彬 韩艺瑟】2楼索引~新增大结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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发表于 2005-7-9 13:30 | 显示全部楼层
这部剧越看越有些不明白了,导演好象有意的偏护恩雨,他明显已经发现素敏的表演天分,但是却有意的不给素敏机会,我想是怕她的出名影响了恩雨的明星道路,真是感觉很阴险,让我有些怀疑导演是个自私的人,之前一直觉得,他应该是个很不错的人,没想到是这样发展,很好奇以后的剧情,希望是我感觉错误了!!
[img]http://myphoto.myrice.com/photo/684068/21264_348033.gif[/img][img]http://myphoto.myrice.com/photo/684068/21264_348033.gif[/img][img]http://myphoto.myrice.com/photo/684068/21264_348033.gif[/im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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发表于 2005-7-9 14:07 | 显示全部楼层
支持我们多彬M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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发表于 2005-7-9 14:56 | 显示全部楼层
最近看了不少2005年的韩剧,最觉得不怎么样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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发表于 2005-7-9 16:40 | 显示全部楼层
Originally posted by wangguan82 at 2005-7-9 01:30 PM:
这部剧越看越有些不明白了,导演好象有意的偏护恩雨,他明显已经发现素敏的表演天分,但是却有意的不给素敏机会,我想是怕她的出名影响了恩雨的明星道路,真是感觉很阴险,让我有些怀疑导演是个自私的人,之前一直觉得, ...


你也想太多了, 導演不是這種人, 雖然說導演發現素敏有表演的天份, 但怎麼可能一下子就會有機會讓素敏發揮?  

就像一塊不起眼的原石, 還挺好看, 想說打磨試試好了, 先磨出一個小角,發現質地成色不錯, 決定把整顆石頭打磨出來, 覺得光彩確實耀人, 然後仔細觀察寶石的型態, 再決並要塑造成什麼樣的形狀,讓它閃爍最耀眼的光芒, 這需要很長的一段時間, 而且每個步驟都急不得.

導演發現素敏的表演還不錯, 攝影師發現她很上鏡頭,  素敏有機會演一個大媽的配角, 她的表演獲得在場工作人員的好感, 從小角色開始素敏是一步一步在前進,  經過不斷的磨鍊, 她會慢慢成長成巨星, 一顆閃耀的鑽石, 無法隱藏它的光芒.

導演沒有掩蓋素敏的意思, 他甚至可以說是素敏的恩人, 是素敏演藝之路的啟發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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发表于 2005-7-10 11:45 | 显示全部楼层
第13及劇情概要   by 王京, 轉自韓朝風

今晚金導演從傳媒知道了,銀菲向外界說出了對他的表白之後,他很冷靜地面對傳媒,他亦有承認喜歡銀菲,但結婚的話就太早了,當記者問他們倆會不會結婚時,他就說電影仍然是他的第一位,他不排除有結婚的時候但可能會是3,四年之後的事情,就這樣他便很輕易的將傳媒對銀菲跟他的戀情用大眾所希望的說話來解決,既不傷銀菲的告白,也不影響他在電影圈發展的前途,非常聰明的一個有型的男人哦!

另一方面銀菲羸得了新人獎,之後他們去慶祝,在慶祝會上銀菲非常高興,而 james 把花束交給素敏並要約她在慶祝完之後通知他o 在慶祝會上素敏看到銀菲除了很替她高興之外,心情好像不是很好,我想她也喜歡上金導演,但是現在銀菲已經表白自己的對金導演的愛意之後,她就好像一個失戀的少女一樣,看著所愛的人跟自己的好友在一起,真的蠻傷心的耶! 當金導演被客人拉著飲酒的時候,金導演一手把素敏拉下坐在他身邊,後來素敏在金導演飲醉後用電子相機一直對著金導演照了數張照片,看她的面部表情,她真的是喜歡了金導演,只是她仍是不敢表白而已o
後來素敏想將 james 送來的花送給金導演作為 james 慶祝金導演的,但是由於金導演被同來的同事接了回家,因為金導演已經飲醉,於是她便帶著駁那束花去到 james 飲酒的地方, jmaes 對她說,那這花就送你好了,後來還送她回家!

翌日助導告訴素敏有一個試鏡的機會,叫素敏去試一試,於是素敏就去試,但是在最後的選拔時她看到那幾個後選人每人都有專長,而她的演出經驗就只有幾個臨時角色及唸新詩,真的很替她擔心耶!

補充一點就是: 素敏的生母已經開始不再飲酒了! 另外盲 是在慶祝會上有人提議叫金導演送上禮物,就是吻賀銀菲,原本金導演只是吻前額,但是在場人士嫌不夠,於是銀菲就用嘴唇來滿足大家的要求,後來銀菲接受別人的祝賀並飲了很多酒,於是金導演要那個助導(亦是銀菲的經理人)趕快部銀菲回家,因為如果又被其它傳媒看到的話,可能又要大做文章.

補充: by pogo , 轉自韓朝風

韩银菲发表完她的爱的宣言,她就秘密地去小弟的宿舍处来避开媒体的追访. 素敏很担心银菲便达电话给银菲. 银菲的小弟接听, 而且告诉素敏他姐姐在那里. 素敏与她的朋友跟着地址找到那间在郊外的宿舍. 素敏找到银菲. 银菲很惊讶素敏怎知道她在这里, 素敏说是接手机的男生告知. 银菲知道是小弟告知于是她就介绍小弟给大家. 小弟也问谁是江素敏. (好了, 素敏与小弟也认识了,真想知道小弟后来会怎样喜欢上素敏姐姐呢?)

另一场景就是素敏出席电影颁奖礼, 银菲的爸爸主动跟素敏打招呼与交谈,不过素敏好像蛮不自在, 说不上几句就立刻走开. (亲生父亲未能与女儿相认, 可悲!!)

看明晚的预告片段,素敏是否开始有踏入大银幕, 开发展她的梦想呢?

再补充-素敏为什么要那么急地要要求导演给她参与电影的拍摄呢? 那是因为她与爸爸的约定, 她爸爸答应给她一年时间在娱乐圈发展, 如一年后没有什么表现与成绩,素敏就要乖乖做她的老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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发表于 2005-7-10 11:46 | 显示全部楼层
第13集收視率

全國: 6. 주말극장<그여름의태풍> SBS   18.2
首爾: 4. 주말극장<그여름의태풍> SBS   1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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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楼主| 发表于 2005-7-10 16:43 | 显示全部楼层
下载地址:수민&한희_1.jpg (35 KB)

오늘은 겜방이예요~~

왠지 오늘 방송은 보기 싫어지는듯..

좀더 성숙되기 위해.. 한희감독을 떠나는 수민이...

예고편 마지막 한희감독의 표정이..계속 뇌리에 남는게..ㅠㅠ

그래도 태풍을 믿고 봐야겠지요...흑흑..

오늘도 멋진 방송을 기대하며...

저는 이만~~ 제멋대로 시나리오 작성하러 슝

from:sbs

[ Last edited by violet98 on 2005-7-10 at 04:54 P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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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楼主| 发表于 2005-7-10 16:53 | 显示全部楼层
처음 이 드라마 광고할땐 별로라고 생각했다.

정다빈, 한예슬
솔직히 그들의 연기를 봐주는 것에
많은 인내심이 필요하다고 생각했었다.

게다가 30넘은 여자인 나에게
20대 초절정 꽃미남 남자주인공이 나오지 않는다는 것이
결정적인 이유였다고나 할까?

그렇게 심사가 잔뜩 꼬인 상태로
어느날 우연히 이 드라마를 보았다.
아니, 정확하게 말하자면 한번 봐주자는 마음으로 봤다.

드라마 속에서는 영화 촬영 장면을 보여주고 있었다.
"잠깐 보여주고 말겠지" 했는데
웬걸?
진짜 "동감"이란 영화의 메이킹 필름을 보는 것처럼
영화 촬영장면이 아주 리얼하게 계속 나오는 것이었다.

특히 정찬의 모습이 아주 인상적이었다.
모니터속의 영화에 집중하다가
"컷"을 외치는 정찬의 모습은
감독들이란 "짜증내고 소리지르며 영화 만드는, 스탭들위에 군림하는 폭군" 이란 나의 선입견을 완전히 불식시켰다.

그때부터 유심히 이 드라마를 보기 시작했다.
"어, 이 드라마 생각보다 괜찮네? 하면서 보기 시작했고,
"김한희 감독 부인 배역이라니? 뭔가 그냥 건너뛰는 느낌인데?" 하면서
김감독의 수민에 대한 감정을 작가가 충분히 살리지 못한것 아닐까 하는
분석도 해보면서 어느덧 이 드라마에 슬슬 재미를 붙여가기 시작했다.

한예슬.
발랄하고 귀여운 역은 그런대로 괜찮은데
눈물 흘리고 감정을 과하게 드러내는 씬에서는 여전히 부담스러웠고,

정다빈.
수수한 외모만큼이나 그 연기도 그냥 수수했고,

이재황.
제대한지 얼마 안되서 그런지
아직 힘이 많이 들어간 뻣뻣한 연기란 느낌이 들었다.

그 중
정찬은 대사처리나 호흡이 자연스러웠고,
표정연기도 크게 거슬리는것 없이
자연스럽게 감독역을 소화해내는 것처럼 보였다.
그가 연기자가 아니라 진짜 감독처럼 느껴질 정도로...

또한
한때는 사랑이 전부였으나, 지금은 고독한 서로가 되어버린
노주현과 장미희의 연기도 좋았고,

젊은 시절 한 미모 했음을 아직도 여실히 보여주는
왕년의 화려한 스타 이효춘의 모습도 좋았고,

항상 모범남 배역만 했던 걸로 기억되는
수민의 아버지 연기도 새로웠다.

어머니代의 그 태풍을
그 딸들이 앞으로 어떻게 풀어나갈지
그녀들의 성공스토리가 기대되었으며,
자신도 언젠가는 멜로영화를 찍겠다는
김감독의 멜로도 기대가 됐다.

20대 남,녀 주인공만 질리게 나오다가 끝나는
다른 드라마와는 달리
중견연기자들의 안정된 연기씬이 상대적으로 많고,
30대 중반에 이전의 모습과는 확연히 다른 모습을 보여주는
정찬의 새로운 발견도 좋았으며,
처음부터 지금껏 일관성 있는 스토리 구성과
감독의 연출이 맘에 들었다.

수민-김감독-은비-제임스의 4각 로맨스도 살짝 양념으로 넣으면서
한국 영화계를 소재로 한 우리네들의 모습을, 우리네들의 인생을
드라마 가득 담아주길 기대해 본다.

아는가?
이 드라마 첨부터 볼려고
명랑소녀 성공기 이후로
처음으로 자유이용권 끊었다는걸?

그 여름의 태풍..
가랑비에 속 옷 젓듯이
살살 재미나게 하다가,
매니아로 만들어 버리는 그런 드라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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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楼主| 发表于 2005-7-10 16:58 | 显示全部楼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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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에 이 드라마를 보게 된 계기가 다빈님 때문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겠지요 ^^
그 여름의 태풍 삼분의 일이 지날때까지 저는...
김한희와 제임스 중에 누가 더 좋고 누가 더 싫고 누굴 더 응원하고 덜 응원해야지 하는 마음은 없었던 거 같은데... 또 모르지요 크크크

11회와 12회를 보면서 저는 제임스에게 이끌렸습니다.
사소한 것 하나에도 마음이 이끌리드라구요 ~
그렇다고 한희감독님이 싫은 건 아니에요
지금도 충분히 멋진 매력을 발산하고 계셔서 많은 분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저는 제임스역에 눈길이 더 가요 ~
저도 왜 그랬는지는... 왜 그랬던 것일까요?

사실 TV에서 흘러나오는 장면을 볼때와
캡쳐하면서 그 장면을 여러번 반복해서 볼 때랑은 느낌이 조금 다릅니다
부족하나마 제 느낌의 표현을 하고자 합니다

지금 수민의 맘속엔 살랑살랑 봄바람이 불어오고 있는 것 같습니다
그를 미행하면서 처음 보았습니다
눈이 슬퍼보이는.. 참 고독해 보이는 남자.. 제임스란 사람을 만났습니다
수민에게 따뜻함을 안겨 준 그를 보면서..
웬지 이 사람이 수민에게 더 행복을 줄 수 있을 것 같았죠

수민이는 지금...
예쁘게 꾸며서 일부러라도 그를 만나러 가고 싶고..
우연이라도 스쳤을 때 연이 닿지 않으면 안타깝고..
고작 전화번호 하나 물어오는 그가 좋고..
전화번호를 알려줬는데도 전화 한번 안한 그에게 섭섭한 모양입니다

수민이가 연기하고 싶다는 이유가 그거였죠
자유롭고 싶다는 거!!!
새장속에 갇힌 새처럼 수민은 그동안 갇혀 있던 삶속에 답답함을 느꼈나 봅니다
TV와 영화를 멀리하게 만든 아빠.. 산골이라는 곳.. 지금은 김한희 감독님에게 묶여 있고...
그래서 자유가 더 그리웠던 걸까요?
지금의 부모님이 친부모가 아니라는 걸 알았을 때..
밝고 명랑했던 수민이가 그 충격을 받고 조금은 변해버렸습니다
너무 이른 나이에 철이들어 버린 걸까요? 그래서 더 기가 죽어 보였던 건 사실입니다
하지만
자신보다 남을 더 배려하는 그녀의 마음이 예뻤고
어눌해보이지만 가끔은 자신의 생각도 당당하게 말하는 그녀의 모습이 예뻤습니다

이랬던 수민에게..
앞으로 자유와 희망의 날개를 달아 줄 그 남자 제임스에게 응원을 보내고 싶습니다
앞으로 수민이가 가는 길.. 힘든 연예계속에 격려를 해줄 사람이 그라고 믿고 싶습니다
해피엔딩이면 더할 나위 없이 좋겠지만 ~
슬픈사랑으로 끝나더라도
감동과 여운을 남겨준다면 그걸로 만족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슬픈사랑... 이 대목에서
제임스와 수민이 제발.. 제발.. 남매가 아니였으면 하는 바램은 하나 있습니다

그렇다고 사랑에만 목매는 그런 수민을 바라는 건 아닙니다
자신이 하고 싶은 연기를 통해 최고의 자리까지 올라가는 성실하고 당당한 연기자 수민이의 모습도 꼭 보고 싶습니다
자기분야에서 최선을 다하는 그녀가 아름다울테니까요
자신의 인생을 스스로 개척해 가는 수민이에게 힘을 불어넣어 주고 싶습니다
(수민이 빠쌰~ 화이팅!!)
보약이라도 한첩 지어줘야 할까 봐요 ~~

수민이의 아픔을 제임스는 알고 있습니다.
앞으로 가는 길 어려움이 많겠지만
늘 그녀 곁에서 지켜주는 제임스의 따스한 사랑이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또한
차갑게 닫혀 있던 제임스의 마음을 따뜻하게 열어줄 사람이 수민이였으면 좋겠습니다

지금부터 저의 제임스♡수민을 위한 편애모드는 시작될 겁니다 ~
벌써 시작했지요 우히히 ^^;;
(한희♡수민을 응원하는 분들 저에게 돌은 던지지 말아주세요~^^
제가 힘이 없어서 받아낼 능력은 없거든요~^^)

점점 더워져 가는 날씨에 촬영하느라 고생하시는
스텝분들.. 모든 연기자분들.. 힘내세요
점점 강해져 가는 태풍이 불고 있는 거 같으니까요
앞으로도 여운을 느낄 수 있는 좋은 드라마로 이 더운 여름을 날려주실거죠 ~


ps. 다빈님에게 부탁하고 싶은 거 한가지 :
목소리톤을 약간만 아주 약간만~ 굵게 해주시면 안돼나요? ^^
얇아서 그렇게 느껴지는 건지 몰라도
가끔은 너무 어린애기 목소리 같아서 거부감이 일때도 있거든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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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楼主| 发表于 2005-7-10 16:59 | 显示全部楼层
에고...금방, 4회5회6회를..단숨에 훑고 왔습니다..눈도 아프고 머리도 아파요..ㅠㅠ

그땐 지금보다, 수민과 김감독의 장면이 많은듯 느껴지네요..제가 그부분을 눈여겨 봐서일까요??^^

다 의미있게 다가오네요....새롭고 진부하지 않아 좋긴하지만, 아쉬운 부분! 왜 김한희감독님은 수민을 보지 않으시나요?? 가끔 바라보는....음흉함??...^^ 근데 그게 더 좋아요. 김한희의 사랑방식이나, 보여주는 모습 역시, 김한희라는 사람을 보여주는 방법인거 같아.^^

제가 또한 드는생각은...탄탄한 구성이라는 거죠! 그리고,, 아, 관객이라 해도 될까요? 웬지 그리 부르고 싶어서...^^ 관객들에게 정말 다양스러운 상상력과 기대를 갖게 하는.......능력! 별 상상을 다하게 되잖아요.....ㅠㅠ...^^

보면서.. 정말, 네 주인공외의 배우분들........연기 대단해요!!^^ 정다빈씨는,, 연기가 많이 부족하다기보다, 그동안 적응 기간이었던 듯 싶구요. 가끔 보여주는 연기는 정말 좋다는 생각도 들구요. 많이 좋아졌어요... 한예슬씨는. 좀 더 노력했음 싶네요. 그치만 많이 나아졌답니다. 앞으로, 더 좋은 연기 보여주길.^^

어제 동강의 하이라이트 장면, 시멘트에 누워있는 부분은 좀 부족했지만...그전의 장면에선 잘 해줬단 생각이 들어요...가슴이 아리던걸요. 그리고 정말 훌륭했던 장면! 김감독이 카메라를 통해 한은비의 연기를 보던...그 얼굴. 감정이 절실히 느껴졌어요. 좋았습니다.!^^

이효춘씨의 강정옥....강정옥. 절실이 느껴져요. 전 가장 인상깊게 남은 장면이.. 수민이 배우의 꿈을 깨닫고, 울며 힘들어할때..용기를 북돋아주기 위해 독백을 읊었던 장면.. 아직도 마음에 남아 잔잔..하네요. 앞으로 많이 나아져, 또 하나의 태풍이 될거 같아요.강정옥이요..^^

아,사실 이런 얘길 하려던게 아니었어요!!!!!! 수민.김감독. 제가 4회5회6회를 훑으며..아주아주 는 아니더라도..나름대로 철저히 분석하였지요. 뭐, 저좋을대로 보았겠지만....^^ 건질게 많았답니다!^^

오히려요, 김감독이 수민에게 멜러고백(?)을 하기 전에.. 한희를 향한 수민의 감정..느껴지더라구요. 암시? 아니면..약간은 음흉하신(음흉하다고한건..나쁜뜻이아니랍니다. 앞으로 이런 표현 많이 쓸게요^^) 감독님이나 작가분의 의도셨을까요..이게 태풍의 매력이긴 하지만..^^

유란의 대사~-> 너 감독님 좋아하는거 아니야?
~..말끝마다 우리감독님, 우리감독님,...^^
5회였을까요?? 유란이 수민에게 말하죠.. 흠.. 맞는거 같아요 유란씨. 맞길바래요.ㅠ

김감독이.. 은비와 통화를 하며 밀약 얘길 하죠. 김감독은 은비랑 통화할때마다! 뭐 다는 아니지만.. 수민 옆에서 하시나요?^^ 수민이 오해할만한....그래서 수민이 도망가면 어떡해요................잉.ㅠ

제가 이 장면을 보려고 4회를 봤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듯....그장면.. 지하철에서 수민과 김한희가 두번.째로..만나죠.처음보는 듯 보지만..........거기서, 반했나봐요. 그 착하고 귀여운 모습에.. 저기요. 김감독님. 그대로 그대로 마음에 품어 주실거죠? ♥
(이장면 송준석님께서 캡쳐해놓으신거 게시판에 있을거에요. 전 예전에 찾아보았답니다. 보시고 싶으신분은 검색해서 찾아보세요..^^)

그리고 저....수민이 다방커피를 위해 다방에 전화하던 장면...잊을수가 없어요.^^ 김한희감독님께서는 그저 좋으신가봐요?,,,^^ 한가지 찾아볼수 있는건요! 그럴때마다 웃는 김한희의 웃음. 수민으로써만 웃는 웃음이 있다는 거에요. 그 웃음 정말좋아요~

미리보기가 올라와 있어 보니......이번엔 진짜 고백. 앞으로 어떻게 전개될지 궁금하고. 어떻게 그려질지도 궁금해요. 어떤 아픔이 나올지..어떤 설레는 모습들이 나올지... 그리고 김한희감독님과 수민의 모습도 제가 원하는 대로 그려봐야 겠어요....->변태같아.ㅠ

제임스수민러브를 원하시는 분들께는 죄송해요!!! 그치만..김한희♥수민 화이팅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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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楼主| 发表于 2005-7-10 17:09 | 显示全部楼层
下载地址:수민화이팅.jpg (121 KB)

이제 저는 자유를 향해 떠나렵니다

제 맘속에 한 사람이 있었나 봅니다

그게 사랑이었는지 그동안 함께한 시간때문에 쌓인 정인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그 사람은 내가 영원히 순수한 산골처녀로 남아주길 바라고 있습니다

그가 부르면 1분안에 달려와야 합니다

항상 그 옆에 있어야 하고 그가 시키면 뭐든 다 해야 합니다

제가 하고 싶은 걸 또 하지 못하게 하네요

하지만 저에겐 꿈이 있습니다

자유롭게 내꿈을 펼치고 싶습니다

제가 진정 하고 싶은 것이 뭔지 알았기 때문에

더더욱

내 맘속에 들어온 그의 이런 모습이 이젠 싫어지나 봅니다

저는 이제

내가 원하고 하고 싶은 연기자의 길을 걷기 위해

그의 곁을 떠나 홀로서기를 하려고 합니다



제 맘속에 또 한사람이 들어오고 있습니다

앞으로 제가 가는 길 많은 어려움이 예상되지만

이 사람은 저에게 많은 위로와 격려를 해줄 것만 같습니다

제가 힘들 때 찾아가도 그는 늘 밝은 미소로 맞아줄 것 같습니다

앞으로 제 앞날이 어떻게 될지 모르지만..

이제는 저를 위해서 살아가고 싶습니다

그동안 내 삶이 많이... 아니 조금은 힘들었기 때문입니다

강수민 할 수 있다 강수민 할 수 있다

힘차게 외치고 있습니다 그리곤 다짐합니다

앞으로 제가 가는 길 후회없도록 열심히 할렵니다

꼭 성공하고 싶습니다..... 멋진 연기자가 될 강수민을 기대해 주세요

강수민 화이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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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楼主| 发表于 2005-7-10 17:10 | 显示全部楼层
金导演幼稚的爱情观(第13集)

场景一:金导演工作的电影公司,一间会客室

说明:为了解释自己与金导演的绯闻,恩雨单独召开了新闻发布会,表达了自己喜欢金导演,这使金导演一下子又成为采访对象,此时正有一个他私下关系很好的记者在采访他。

金导演(以下简称金):韩恩雨为了拿到这给角色(指纽约)中断了学业,我很欣赏她的勇气
         和热情,我欣赏韩恩雨的,不是她的美貌和身材,唱歌和跳舞的本领,不是她的演技     
         ,而是她的执著。

记者(以下简称记):听说她演《东江》是为了报答你?

金:是。她是一个讲义气的演员,让她做《东江》的女主角是有点危险,因为制作费不够,没办法,但现在我觉得我做对了。

记:韩恩雨对你是单相思吗?

金:不是,我也爱韩恩雨

记(很惊讶,马上关了录音机):真的吗,哥?

金: 有人说导演是父母,演员是孩子,就像父母爱自己的孩子一样,我爱韩恩雨。

记(难以置信):什么?孩子?
                       好,那么像孩子一样的韩恩雨如果诱惑你,你会怎么样?

金:哦,我是我们家小儿子,我父亲今年七十多了,我和我爸爸一样,都很保守。

记:会被她眯到,还是不会被她迷倒?

金:这个要经历后才能知道。

记:我不明白你的意思,请你要明确告诉我。

  你对韩恩雨,到底是爱还是不爱?

金:我的爱很广泛,爱电影,爱演员,爱成为我人生伴侣的妻子。
  如果它们之间有什么区别,那就是我妻子人会为我生孩子。

记(又被震惊了,再次关掉了录音机):哥,这些话的意思是你很风流。

金(浑然不觉):是吗?那可能我是风流吧。

记:这样写,女人会骂死你的,谁还会当你老婆?

金(有点惊讶):怎么?女人不喜欢我这样的男人吗?
 
记(长叹一口气):唉,哥你别结婚了,只能这样。

金:呀,你什么时候成了恋爱报的记者了?
  别问这样的问题,问一些电影有关的问题!

场景二:电视台演播室
说明:接受电视台的专访。

金:除非不制作电影了,不然不会轻易结婚。

记:但是非要结婚呢?

金:最快也得三五年。像成功以后再结。

记:如果不成功,那就结不了婚了。

金:那为了结婚也得快点成功。

记:你理想中的妻子是什么样的?

金(深情地望着镜头):应该是,在地铁里经常给别人让座,为电影、为演员、为剧组的工作
     人员服务,是导演老公的贤内助吧。(素敏从电梯中走出,没听到这些,驻足观看电视)

     不只爱自己东西的人,而且还能爱我爱的东西的人,这世上有这样的女人吗?
记:这世上好像没有这样的女人。

金:这次韩恩雨虽然受了很大的伤害,但通过这次,成熟了很多。
  知道了人间的冷暖,演技才能有更大的提高。
  韩恩雨在绝望中,没有放弃,继续拍完了《东江》的最后镜头。
  看完《东江》,你们再对她评价吧。

此镜头完。

BY:dandan022

[ Last edited by violet98 on 2005-8-9 at 10: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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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楼主| 发表于 2005-7-10 17:12 | 显示全部楼层
참 재미있게 봤습니다.
영화와 여배우와 아내 똑같이 사랑한다.
부모가 자녀를 사랑하듯 여배우를 사랑한다.
무슨 일이 있더라도
아빠에게 딸은 여자로 보이지 않습니다.
일에 미치듯 빠지고
일을 시작하면 하나밖에 모르는 사람
일을 미치듯 사랑하는 것처럼
아내도 똑 같이 사랑한다.(제 귀가 아님 머리가 조금 이상한가 그 말이 최고의 멋있는 말로 들리니)
어쩜 김한희 감독 다운 말이겠죠
사랑의 색깔이 다를뿐
난 일과 아내 모두 엄청나게 사랑한다.
이미 그 아내를(아니 될 사람을 발견했고....)
정말로 자기것을 만들어 옆에 놓을때까진
아직 한순간도 안심할수 없지만
(조금만 풀어주면 이상한것 본다던가(?) 한번본거 기억하기엔 머리가 넘 딸려서)
사랑한다. 내 모든것을 봐주고 나의 모든것을 맡길수 있는 여자(목숨도-초보운전....)
술을 먹고 난 후의 흐트러진 모습도 지갑도 너에게 맡기면 안심이다.
내 모든것을 맡길수 있을 만큼 사랑한다.
제가 넘 이상한가요?

from:sbs 전숙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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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楼主| 发表于 2005-7-10 17:13 | 显示全部楼层
처음엔 한희감독이 수민에게 배우의 꿈을 접게 하려는 것이 자신이 사랑하는 사람이 세인의 입에 오르내리며 상처받는 게 싫어서 인줄 알았습니다... 수민을 너무 사랑하기때문에 가슴아픈 줄 알지만 그녀의 꿈을 포기시켜야 한다고 생각하는 줄 알았습니다....
근데 오늘 보니 그게 아니네요.... 정말 실망.. ㅠ.ㅠ 그동안 김감독은 수민을 사랑한게 아니었습니다.
김한희 감독의 아내배역이라는 것에 가지는 생각....그 사고 방식 너무 심각한거 아닌가요? 너무 자기 자신만을 생각하는 ..사랑이 무엇인지 모르는 사람인거 같네요..본인도 진실된 사랑을 아직 못해본거 같습니다... 정말로 사랑한다면 그럴 수 없는 거죠..
그녀가 바라고 원하는 것이 아무리 힘들고 어려운 길이라도 그녀를 위해서라면 기꺼이 힘이 되어줘야 하는 거 아닌가? 막연한 희망과 혹독한 현실은 엄연히 다른 것이기 때문에 수민이 연기자가 되어서 많은 사람들에게 무차별 공격을 받을 수도 있는 상황을 고려해서 수민의 꿈을 포기시키려는 것도 아니고....단순히 너무도 착하고 순수한 수민이라면 김감독 자신이 무얼하든 받아주고 항상 그 자리에 자신의 자리를 묵묵히 지킬수 있으리라는 생각에 그녀를 붙잡아 두려는 것이었다니...만약 수민이 연기자가 되면 자신이 원하던대로의 모습은 상상할 수 없으니까 수민의 꿈을 포기시키려 했다는 점이 너무 어이없습니다.
생각해보니 김감독은 수민의 감정은 전혀 아랑곳하지 않았던 거 같습니다..
자신이 수민의 인생이 도움이 될 사람이라는 것. 그리고 수민에게 자신의 아내배역을 주기로 이미 결정했다는 것....
원래 사랑을 하면 그 사람의 마음을 먼저 얻기 위해 노력해야하는게 정상인데.. 그 과정자체도 없는 것 같네요.. 사랑하는 사람이 자신을 어떻게 생각하는지 그리고 그녀가 자신의 사랑을 받아줄지 그 사람 곁을 맴돌며 지켜보고 남몰래 고민하는 그런 모습도 전혀보이지 않았습니다...사랑을 하면 누구나 겪게되는 그런 과정들이 전혀없습니다....사람의 마음을 얻는 것이 얼마나 힘들고 어려운 것인데...모든것을 자신의 위주로 생각하고 상대방의 감정따위는 고려하지 않다니..
결국 김감독은 사랑에 대해 너무 모르고 있었던 거죠.. 그러니 자신의 아내가 될 사람은 자신만을 위해 살아줘야한다는 그런 착각을 하게 되는 겁니다...
일에 있어서의 성공.... 그건 자신의 노력외에 그 시기적절한 때와 적절한 운이 따라줘야 하는 것이 맞긴합니다...그래서 성공을 먼저해야 한다는거.. 어찌보면 맞는 말일 수 있겠지만 일이란게 잘될때도 있고 정말 자신의 노력여하에 상관없이 예상치도 못하게 틀어져 버릴 수도 있는 거 아닌가요? 일이라는 것은 어찌보면 이런 비유가 적절한가 모르겠지만 떨어짐과 동시에 튀어오르고 다시 떨어질수도 있는 고무공과도 같습니다...
하지만 사람과의 관계.. 친구나 사랑.. 사람과의 신뢰..이런 것은 한번 깨어지면 다시 되돌릴 수없는 유리공과 같지 않나요? 따라서 사랑은 일에 있어서 그 우선순위에서 제껴져야하는 것이 아닌 깨지지 않도록 조심스럽게 다루고 지켜줘야하는 거 아닌가요?

내일 예고를 보니 수민이 김감독을 떠나게 되네요..게시판의 많은 여러분들이 생각하시는 대로 김감독 자신이 수민의 부재로 인해 그녀가 자신에게 얼마나 중요하고 소중한 사람인지 깨달았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자신은 아직 그 감정이 무엇인지 아직 모르고 있지만 김감독을 좋아하는 수민..(아직 제임스나 김감독을 향한 수민의 감정선이 확실치 않지만..) 그리고 제임스.. 제임스가 일방적으로 수민을 짝사랑하게 될지 아니면 둘이 동시에 서로를 사랑하게 될지는 잘 모르겠지만.. 가슴아픈 사랑은 그동안 너무 많이 봐와서 개인적으로는 그 둘이 이루어질수 없는 사랑을 하는 건 바라지 않습니다..
그리고 연기자로서의 꿈을 키워나가는 수민의 모습이 정말 당당하게 그려줬으면 좋겠습니다....자신의 꿈과 열정을 모두 펼쳐보일수 있다면 좋겠어요..
그리고 자신이 생각해오던 사랑이 잘못된 것임을 알고 수민에게 다가가는 김감독..수민이 아니면 그 누구도 안된다는 절실한 감정으로 수민에게 다가갔으면 좋겠습니다..사랑의 참된 의미를 가슴깊이 새기면서 말이죠.. 적어도 김감독은 수민의 친아버지처럼 사랑에 있어 흔들리는 모습을 보이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근데 오늘 방송을 보니 조금 불안한거 같기도 하고)..
아무튼 부모대에서 보여진 어긋난 사랑이 자식들에게 그대로 전가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너무 김감독과 수민이 편애 모드인가요?

from:sbs 심재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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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楼主| 发表于 2005-7-10 17:15 | 显示全部楼层
티비 드라마를 끼고 사람의 한 사람으로서 생각해보건데..

오늘 제임스 이사가 술집에서 대종상영화제 장면을 기억해보는 씬에서 나온

한은비장면은 그렇다고 쳐도

노주현과 장미희가 같이 잡한 장면이 나왔다는 것을 보고

혹시 제임스 이사가 노주현과 수민이 친 엄마가 낳은 미국에서 죽은 걸로 된 그 첫째

아들이 아닐까?라는 생각이 불현듯 스치는데,

저랑 비슷한 생각하신 분 계신가요?

그래서 제 생각으로는 제임스 이사는 수민하고 부모의 피가 똑같은 남매라서 이루어질 수

없다고 생각되는데,

한은비랑 지훈은 제임스 이사의 이복 동생이 되는 것 같고

그래서 한은비가 대종상영화제에서 신인여우상을 타는 장면을 지켜보던 책상 위의 장면에서
제임스 이사의 표정연기가 마치 자신과 피를 나눈 사람이 상을 타는 장면을 지켜보는 표정

같다고나 할까?

아직 제임스는 수민과 김감독하고만 직접적인 만남이 있었지 그외 다른 주연급 배우들과는

만남이 없었죠. 단, 제임스는 다른 주연급 배우들을 김감독이나 인터넷 방송매체를 통해

접하고 있구요.

아! 그리고 수민과의 직접적인 만남이 있을 수 있는 건 아마도 자신에게 친동생이든 이복

동생이든 동생은 한은비와 지훈밖에 없다고 알고 있기 때문에 수민이 자신의 친 동생이라

는 걸 모르기 때문에 가능한 만남이 아니였을까라고 생각이 드네요.

제 추리 좀 어설픈가요??^^

그래서 빨리 결말이 궁금해진답니다. 후후..

from:sbs 박상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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