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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시청자, "MBC '사랑찬가' 돈 아깝다"
<조이뉴스24> MBC 주말연속극 '사랑찬가'(극본 최윤정 연출 조중현)의 시청자 게시판에 중국 시청자들의 항의글이 올라왔다. 27일 오전 2시에 LOVESEOHEECN 이란 아이디로 올린 이 글은 중국어 전문과 그 번역문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 글에서 자신들이 중국의 북경, 사해, 강소성, 산동성, 흑룡강, 중경, 대만의 시청자들이라고 밝힌 이들은 "사랑찬가의 매회를 인터넷 홈페이지에서 시청하고 있지만 이 드라마의 주제가 무엇이고, 주연이 누구인지 알 수 없다"비판했다. 또한 이들은 "홈 페이지에서 배우 장서희가 주연 명의로 되어 있지만 실제로는 조연이란 사실을 중국권 내의 모든 한국드라마를 소개하는 인터넷 사이트에 공표 하겠다"며 "중국어권 국민의 돈을 아끼기 위해 '사랑찬가'를 수입하지 말라고 호소하겠다"고 밝혔다.
글 아래에서 이들은 자신들의 거주지와 아이디를 모두 밝혔으며 또한 배우 장서희의 중국어권 팬클럽임을 명시했다. 장서희는 지난해부터 중국 전역에 방송되고 있는 '인어아가씨'로 중국 내에서 인기를 얻고 있다.
그러나 장서희를 주연으로 내세운 '사랑찬가'에서 장서희는 애초의 밝고 당찬 신데렐라라는 기획의도와는 달리 재벌 3세 새한(전광렬)과 그의 오랜 내연녀 백소라(임지은) 사이의 방해물과 같은 인물로 그려져 많은 시청자들로부터 주연과 조연의 역할 비중이 바뀌었다는 비판을 받고 있다. 때문에 장서희 팬들로부터 드라마의 홍보를 위해 장서희를 주연으로 내세웠을 뿐 실제로는 주연다운 역할 비중이 아니라는 지적을 받았다.
국내 시청자들 역시 중국 시청자들의 항의글에 대해 "국제적 망신이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지난 23일 서울 목동 한국방송회관에서 열린 '한류의 새로운 흐름, 어떻게 만들어 갈것인가?' 세미나에 참석한 중국 인민대학의 워귀밍 교수는 "한류 스타 몇몇에 기댄 한국 드라마는 중국 방송계의 3%를 차지하는 비주류일 뿐이다"며 "아시아인 모두를 설득할 수 있을 만큼의 보편적 가치, 감동시킬 수 있는 한국 드라마가 있어야 중국 내 한류를 이어갈 수 있을 것이다"고 지적, 눈길을 끌었다. 다음은 중국 팬들이 올린 글의 번역 전문
우리는 중국 북경(北京), 상해(上海), 강소성(江蘇省), 산동성(山東省), 흑룡강(黑龍江), 중경(重慶), 대만(臺灣) 등의 시청자들입니다.
MBC TV는 <사랑찬가>(愛情餐歌) 드라마를 방송 시작할 때부터우리는 매회를 홈페이지를 통해 시청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지금까지 13회가 끝났는데 우리는 이 드라마의 주제(主題)가 뭐냐?주연(주인공 主角)이 누구이냐? 다 잘 모릅니다.
중국의 시청자들이 속임을 안 받기 위하여 우리는 중국권 내의 모든 한국드라마를 소개하는 사이트(網站)에서 MBC TV가 장서희(張瑞希) 씨 주연(主演)명의로 하고 실제는 장서희 씨 가 조연(配角)이라는 소식을 발표하겠습니다.
또한, 우리나라 백성들의 돈을 아끼기 위하여우리가 <사랑찬가>를 수입하지 말라는 것을 호소하겠습니다.
/석현혜 기자 action@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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