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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TV <사랑찬가> ‘쓰나미’급 맹비난에 허우적
[2005-06-23]
M-TV 주말연속극 <사랑찬가>가 시청자들의 엄청난 분노와 비난에 직면했다.
드라마를 보는 시각이 시청자마다 다를 수 있기 때문에 아무리 좋은 드라마라고 해도 비판적인 의견이 아주 없을 수는 없다. 의례적으로 좋은 반응이 있으면 부정적인 의견도 응당 나오게 마련이다.
하지만 현재 <사랑찬가>에 쏟아지고 있는 시청자들의 비난은 가히 쓰나미급이다.
MBC 홈페이지 드라마 게시판을 보면 <사랑찬가>와 최윤정 작가에 대한 비난의 글로 아예 도배가 되어 있을 정도다.
특히 시청자들은 드라마 내용과 최 작가에 집중포화를 퍼붓고 있다.
대략 반응을 살펴본다면 ‘삼류 드라마’ ‘작가를 당장 교체하라’ ‘빨리 조기종영하라’ 등 비난의 강도 또한 높다.
게다가 <사랑찬가>는 이런 비난과 맞물려 시청률까지 저조한 편이라 속앓이를 하고 있다.
지난달 14일부터 방송, 이제 한달이 조금 지난 시점임을 감안하면 이 드라마에 대한 시청자들의 불만이 얼마나 큰지 대략 짐작할 수 있다.
<사랑찬가>는 가난한 여성 순진(장서희 분)의 성공 스토리를 담은 드라마로 <아이싱> <짝> 등을 집필한 최윤정 작가와 <온달왕자들>의 조중현 PD가 연출을 맡았으며 <인어아가씨> <회전목마>를 통해 시청률 보증수표로 통하는 장서희와 <허준>의 전광렬, 임지은, 김민 등이 주인공으로 기획당시 많은 화제를 모았다.
강귀옥씨는 “세상에 얼마나 소재거리가 없어서 이런 말도 안되는 얘기를 주말드라마라고 온 가족이 보는 시간에 방영한다 말입니까! mbc는 도대체 제 정신입니까? 예전에 mbc주말드라마하면 정말 재미있고 신선한 드라마 참 많았었는데, 지금은 참 한심하기 이를데 없군요. 그 명성 다 어디갔습니까?”라며 “mbc 주말드라마가 살 길은 하루라도 일찍 조기종영하고, 새로운 드라마로 주말 안방을 찾아가는 것 뿐입니다”라며 불만을 터뜨렸다.
특히 시청자들은 전광렬이 맡은 강새한이란 인물에 대해 심한 거부반응을 보이고 있다.
극중 아버지가 첩의 자식인 새한이 물려받은 부를 가지고 여러 여자와 사귀는 부분에 대해 일제히 비난하고 있는 것. 또한 시청자들은 <사랑찬가>가 장서희를 주인공으로 내세웠지만, 내용이 전광렬과 백소라(임지은 분) 중심으로 전개되는 것에 강한 불만을 제기하고 있다.
이용래씨는 “작가님! 언제까지 버티실건가요? 당신의 한계는 여기까지인가 봅니다. 더이상 시청자들 화나게 하지말고 시간 낭비 하지 맙시다. 당신의 능력없음을 인정하고 스스로 물러나는 용기도 필요합니다. 그리고 이런 기본도 안되어있는 작가의 작품에 출연한 장서희씨가 안됐고 안타깝네요. 다음에 좋은 작품에서 빛나는 연기 보여주세요”라는 의견을 올렸다.
방송 초기 비난에 당황스런 제작진은 조만간 오순진의 사랑과 성공스토리를 본격적으로 전개시키며 시청자들의 불만을 달래고 집중적인 관심을 유도하겠다는 계획이다.
시청률 한자리와 10%를 오가며 고전하고 있는 <사랑찬가>가 비난을 무릅쓰고 어떤 승부수를 선질지 주목된다.
연예영화신문(사진출처-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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