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KBS】【春天華爾茲】【已播毕】【徐道营、韩孝珠】

看到edith写个kiss都这么"认真",让天晴这个当姐姐的着实"汗颜"了一回,
"离开"春有一段日子了,其实也没这么长,但很难解释现在的心境,总想马上全部抽回,再全心投入一回那样的感觉.

喜欢每个kiss,深情脉脉的,但还是偏爱那个最初打动我的奥地利阳台上的Kiss,
可能没有那张图,我也入不了魔,走到现在...
也许edith说的对,春,自然要用一个春风拂面里的kiss来结尾,
那段春日里的华尔兹很让我满意,不亚与奥地利阳台上的.

结婚,真的是四季里的唯一一次哦,
还以为他们不是凡人呢~~~ 原来,安定才是幸福.
说到这个,最近结婚的朋友开始陆续了, 很难想象自己已经到了恨嫁的年纪了,
如果我的幸福来晚了,那就来的时候猛烈点吧,哈哈~~~

PS:最近发现看韩剧的女生很难嫁出去啊,还是不要太痴迷了点好~~~

[ 本帖最后由雨过天晴于 2006-5-24 15:58 编辑 ]

jstarlits · 发表于 2006-5-24 15:53

现在一直在等正版的出来了

longchenga · 发表于 2006-5-24 15:57

　　2006/05/24 15:01:03

　　[봄의왈츠]끝나지 않았습니다. 함께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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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고~~ 이 이쁜 두사람

　　화분에 물주면서도 왈츠를 추나보네요...아주 격하게...^^

　　은영이 너무 이쁩니다...

　　싸이 랜덤하다가 우연히 발견하고서

　　그냥 낼름 퍼왔는데...

　　괜찮으려나 모르겠네요...;;

　　(이주형님 미니홈피에서 펌 )

　　-다음텔존에서 펌

　　*******************************************************************

　　军训照还是军人照(徐道营过去知之甚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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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ngchenga · 发表于 2006-5-24 16:17

　　2006/05/24 17:03:17

　　이나씨(이소연씨 ) 싸이 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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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문글에는

　　다음에 사랑받는 역활을 하고 싶다고 하셨어요

　　우리 이나씨 다음에는

　　정말로 사랑스런 역활을 했으면 좋겠어요

　　누구나 다 사랑해주는 그런 역활이요

　　from:http://enter.miclub.com

longchenga · 发表于 2006-5-24 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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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om:http://tvzonebbs.media.daum.net/griffin/do/talk/program/springwaltz

lplplplp · 发表于 2006-5-24 18:43

现在才开始看这个，感觉还不错，怎么收视这么低啊。

longchenga · 发表于 2006-5-24 20:25

　　One Love(러브홀릭 Loveholic)吉它版

Originally posted by ST at 2006-5-23 07:39 PM:

　　你們知道的吧。。LOVEHOLIC在自己的專輯也收錄這歌曲。而且是更抒情一個版本 (其實我比較喜歡這吉它版) AGRHHH!! now i hear is like mixture of ..i love you sooo (say ...) the it like sometimes can hear sometimes u dun !! 我看我聽力真不行了。。嘻嘻。。

　　
如果无法播放，请点击此处在新窗口打开

　　http://211.62.52.72/0K06/0700/0K0606150005/0K0606150005_128kbps.wm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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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myzy · 发表于 2006-5-24 20:48

这是我追得最好的韩据，很喜欢。

我们的导演好棒的。
把那种不可言喻的感觉都表达了
我喜欢里面的钢琴曲

edith · 发表于 2006-5-24 22:32

原帖由 雨过天晴 于 2006-5-24 14:32 发表
始终没有动笔写最后一回,可能是因为不舍,可能是因为春的感觉已经飘走, 无论如何再等下吧.
谢谢longchenga的歌词,总很喜欢韩国歌曲的歌词,没有伤痕累累,就算是凄美也有婉约的感觉...

其实我也一样, 总想写点什么, 可是, 想的太多, 反而什么多写不出来...
感觉是在心里挖了口井一样的, 呵呵~

原帖由羊古于 2006-5-24 14:39 发表
在那裡可看到這 "制作特辑" ?
我也是色女一名啊 !

就是停播的时候, 播出的啊~应该可以下载到吧~

原帖由 雨过天晴 于 2006-5-24 15:00 发表
看到edith写个kiss都这么"认真",让天晴这个当姐姐的着实"汗颜"了一回,
"离开"春有一段日子了,其实也没这么长,但很难解释现在的心境,总想马上全部抽回,再全心投入一回那样的感觉.

喜欢每个kiss,深情脉脉的,但还是偏爱那个最初打动我的奥地利阳台上的Kiss,
可能没有那张图,我也入不了魔,走到现在...
也许edith说的对,春,自然要用一个春风拂面里的kiss来结尾,
那段春日里的华尔兹很让我满意,不亚与奥地利阳台上的.

结婚,真的是四季里的唯一一次哦,
还以为他们不是凡人呢~~~ 原来,安定才是幸福.
说到这个,最近结婚的朋友开始陆续了, 很难想象自己已经到了恨嫁的年纪了,
如果我的幸福来晚了,那就来的时候猛烈点吧,哈哈~~~

PS:最近发现看韩剧的女生很难嫁出去啊,还是不要太痴迷了点好~~~

哈哈, 最近也一直在考虑这个问题...
希望能像你说的那样, 如果, 我的爱, 来的比较迟的话, 就让它猛烈一点吧,哈哈~

原帖由 longchenga 于 2006-5-24 15:57 发表

　　2006/05/24 15:01:03

　　끝나지 않았습니다. 함께 입니다..

　　http://tvzonedoc10.media.daum.net/pcp_downlo ...

LONG老大,这张贴的是传说中的补拍片段吗?
好可爱啊~围裙WALTZ,哈哈~
恩英的发型有点改变呢~短了一点, 好象把大卷给剪了哦~

longchenga · 发表于 2006-5-25 01:08

　　徐道营两部TV作品角色演技对比

　　2006/05/24 19:56:11

　　[영상으로 비교해보자] 봄왈 재하 VS 오!사라 민수[1]

　　오!사라 보면 재하랑 민수 정말 다른 캐릭터라기에  재하 환상 깨질까봐 덮어뒀다 최근에 봤거든요..
　　근데 재하 환상이 깨지는게 아니라 재하랑 민수가 같이 사람을 잡아당기네요.
　　( 이쯤되면 도영군이 잡아당긴단 소리?ㅎㅎ )
　　암튼혼자보기 아까워 만들어 봤습니다.
　　민수 차암 가볍고..철딱서니 바람둥이에... 어느 부분이든... 재하한테 갖다 붙이기엔 참 찌질합니다만..
　　그만큼 둘은 비교될 수 없는 캐릭터이니.. 둘다 도영군이 연기했다는 것만으로.. 참고 애교로 봐주세요~

　　1. 그들의 여가 생활

　　재하 　　　　　　　　　　　　　　　　　　　　　　　민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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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V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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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밥먹으러 가서 쇼핑하거나. 　　　　　　　　　　　　　　  뻔하다. 저기 가면 있다..
　　주로 거리를 쏘다닌다.
　　　　　　　　　　　　　　　　　　　　　　　　　　 새벽 3시에 저 쌩쌩한 얼굴..
　　
　　이때, 맘에 드는 여자와 함께라면 괜히 골려주기도　　　  　　  여가가 아니라 주생활일지도..ㅡㅡ^
　　해보고.. 몇일 뒤엔 은근 슬쩍 손도 잡아본다

　　2. 여자친구 달래기

　　재하 　　　　　　　　　　　　　　　　　　　　　　　민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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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V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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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변명 같은거 잘 못한다. 다 내 잘못이다.　　　　　　　　　　갖은 교태와 당근 작전으로 무마 시도.

　　특별한 기술 같은 거 안쓴다. 　　　　　　　　　　　　　　→ 요고, 더더욱 통할 리 없다.

　　다만, 진심이 전해지길 바랄 뿐　　　　　　　　　　　　　결국... 지가 더 화낸다.

　　→ 요고, 별루 안통한다.

　　(재하야, 민수야, 안삐지도록 미리미리 알아서 기는게 최선이란다. ㅎㅎ )

　　3. 전투력

　　재하 　　　　　　　　　　　　　　　　　　　　　　　민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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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V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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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 겁없는 태도로 보아, 　　　　　　　　　　　　　　　　 세상이 온통 무서운 사람 투성이다.
　　한주먹 할 거라는 추측만 가능하다.
　　　　　　　　　　　　　　　　　　　　　　　　　　　　 여자한테라도 좀 이겨봤음 좋겠다.
　　일단 팔길이는 유리해 뵌다.

　　결정적으로 은영이가 안말렸어야 측정가능..ㅡㅡ^
　　(속으론 은영아 고마워를 외쳤을지도..)　

　　4. 화풀기

　　재하 　　　　　　　　　　　　　　　　　　　　　　　민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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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V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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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분노의 피아노 연주　　　　　　　　　　　　　　          내키는 대로 소리지른다.
　　때론 목놓아 은영이를 불러본다.

　　단, 아무도 없는 곳을 찾아야 한다.　　                            할 말 다 하고 산다.

　　(텔존에선 득음을 위한거라고 하던데..) 　　                      그러나... 결과는 참담하다.

　　(2편에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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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ngchenga · 发表于 2006-5-25 01:18

　　ST的版本-春天華爾茲最終回

　　我們就從他父親國世那裡開始。(抱歉拉。我對那父親是一點感情都沒有。只因為他兩個兒子哭成那個我小小悲傷了。但是他的死亡可以保留。--﹔﹔)

　　在賀父親過世。他在悲傷中。

　　心傷因無法原諒的父親就這樣離開。

　　其實真的無法原諒嗎。一輩子都會被這困惑著的在賀。

　　一個未曾真正當過他父親的父親。遺棄了他卻在最後的一刻

　　以李守虎的父親來證明了他是尹在賀。。

　　看著走上樓梯的他的背影。想叫住他。但應該用什麼來叫住他

　　爸爸。。簡單的兩個字。卻已經不被允許說出口。

　　現在永遠都失去了那機會。

　　這時候的在賀。

　　面對曾經帶給他許多的悲痛的父親如此離開。

　　心裡的悲憤。心裡的無奈。心裡的遺憾。

　　=======================

　　夜裡。

　　他在鋼琴房中。把情緒都發泄在鋼琴上。父親的死加上與承認是尹在賀的事情。壓得他好累。一切都在那激憤的琴聲中。發泄著。。

　　他好想恩英。唯一了解的就只有她。想見她。想聽到她的聲音。但是現在怕自己又克制不了。因為為了養父的聲望與政治前途。。如果再發生任何事情。之前的記者會變成了謊言﹐那後果將不堪設想。。。。

　　其實他不會與利娜結婚的。。當初記者會只是一時的掩飾。當事情平淡下來。會告訴他們。自己怎麼都不會與她結婚。說自己是負心人也好。什麼都好。。他會守住承諾回到恩英身邊的。。只是得等待。。對不起。恩英。。哥哥得又讓你再等。但是會回到你身邊。現在只是暫時的分開。。已經很辛苦。其實哥哥現在好想到你身邊。抱著你。爸爸走了。我以為我不會為他落淚。但是我還是流淚了。恩英。為什麼會變成那樣。。哥哥這次做對了嗎。。。

　　此刻。恩英也從PHILIP那裡知道了他父親去世了。很震驚。曾經對她的童年造成如此多悲劇的一個人。就這樣死去了。與母親一樣。死于車禍。或許是命運的安排吧。過去一切都應該隨著他的離去而結束。但是想到在賀哥哥肯定很辛苦。很難受。想到他身邊給他安慰。。但是。。。不可以。如果見了他。又或許放不下。

　　她仿彿聽到哥哥的心痛。。終於還是忍不住走到他的酒店。想偷偷看看他﹐知道他到底好不好。。只看一下就好。。

　　到了他鋼琴房前。聽著他的琴聲。。恩英知道哥哥正在傷心著。。自己心也痛了。已經無法克制地。正要打開門。。這時候。後面出現了一個人叫住她

　　徐恩英小姐。?。

　　是在賀的父親。。

　　==================================

　　: 伯父。。你好。對不起。我。。我得走了。晚安。。。。

　　(她有點愧疚。自己不應該出現的。卻出現了只能匆忙離開。)

　　望著那孩子走遠的腳步。。在賀父親也知道這兩個孩子很辛苦。讓他們分開。但是這關係到自己的一切前途。如果就因為當年自己的一個決定而毀了這機會。。讓自己怎麼可以接受。但是最近看著自己妻子對在賀的完全包容。在賀在記者會上承認了是自己的兒子尹在賀。。突然感覺是不是自己太固執﹐追求著太多。卻會失去更多。。

　　打開門。。兒子在彈琴都沒有察覺自己出現。。十多年了。這孩子叫我爸爸十五年。那年的一次見面。仿彿看到自己的兒子又出現在眼前的震撼。此刻還記得。。為了自己的妻子。作出了決定。帶著這孩子﹐換了他的名字。把他完全變成了自己的兒子。

　　最大的罪就是隱瞞了徐恩英的秘密。現在想著。也不知道當初為何自己如此殘忍對一個孩子說謊。。

　　現在後悔也沒有用。。失去的時間也換不回來。一個謊言需要更大的謊言開掩飾著。。自己都覺得好荒謬。。

　　突然琴聲停止了。。。。。

　　爸爸。。你什麼時候來的。。?

　　===============================

　　特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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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ngchenga · 发表于 2006-5-25 01:52

　　2006/05/24 21:55:07

　　[영상으로 비교해보자] 봄왈 재하 VS 오!사라 민수[2]

　　(1편에 이어 계속...)

　　5. 스포츠

　　재하 　　　　　　　　　　　　　　　　　　　　　　　민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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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분노의 달리기, 등산, 싸이클 있겠다. 　　                            경우가 좀 다르지만…

　　싸이클은 여러 사람 염장 지르는 관계로 삭제 ㅡㅡ^　　       달리기, 승마라고 우겨 본다.

　　등산 씬이 필요 이상 긴 이유는? ㅎㅎㅎ　　                         꽤 친해졌을 거다.

　　                                                                                  달리기 영상이 필요 이상 긴 이유는? ㅎㅎㅎ

　　6. 그녀에게 바치는 세레나데

　　재하 　　　　　　　　　　　　　　　　　　　　　　　민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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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말이 필요없다. 최강!!! 　　                                     필살의 휘적휘적 댄스.

　　이 세레나데 앞에선 눈을 감아라.　　                         팔다리 따로 놀던말던 표정만은 샤방하게!

　　당신도 은영이가 될 수 있다.　　                               그녀가 듣던말던 나만 신나도 된다. 유후~ ~

　　마음만.

　　7. 닭살 연출

　　재하 　　　　　　　　　　　　　　　　　　　　　　　민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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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너무 많아 짜증나서 편집할 수 없었다. ㅡㅡ^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는다.

　　민수 녀석도 하는... 먹여주고 먹는 씬만 뽑았다.　　          말문이 턱! 막히면서 뭐라 하기도 싫다.

　　다행히 닭살이라고 지적해주는 사람이 곁에 있다.　　          무서운 아저씨도 어느새 동화된다.

　　8. 별명

　　재하 　　　　　　　　　　　　　　　　　　　　　　　민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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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맞다. 그거다. 　　                                                       맞다. 역시 그거다.

　　은영이 너 대체 몇번을 부르는거야 ㅡㅡ^　　                   너 이녀석! 좋은 거 좀 재하 닮으면 안되겠니?

　　그래도 우리 장모님 밖에 없다. 장모뉘임~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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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ngchenga · 发表于 2006-5-25 02:03

　　2006/05/25 00:07:27

　　[펌] 텔존 해발이님의 비금도 후기

　　[0] 저 갔다왔어요-해발이

　　드뎌 도영군이랑 효주양을 직접 봤다는거 아닙니까??????
　　저멀리 섬에가서......ㅋㅋㅋ
　　울엄마하테 구박을 받긴 했지만 넘넘 좋았어요...

　　별다른건 업지만 이따가 후기 올려드릴께요...

　　[1] 비금도 후기 올립니다 -해발이

　　같이 가기로 했던 제동생의 바람으로 신랑의 반대에 부딪쳤지만 ..저 저질렀습니다.
　　원래는 7시38분 무궁이를 타려했으나 이건 못타고 9시38분 새마을을타고 목포행..
　　달리고달려 1시50분정도에 목포에 도착..
　　바로 쾌속선을 타러가야했으나..날이 넘더워 안경이 흘러내리길래 일회용렌즈를 살려고 물어물어 안경점을 찾았으나 헉~~~~나를 기둘리는건.."금일휴업"
　　할수없이 두아들을 데리고 택시를타고 쾌속선터미널로 향함..
　　허나 분위기가 쏴한게 어찌 감이 안좋다.
　　들어가서 물어보니 오늘 마지막쾌속선은 2시가 마지막이었단다.시계를 보니 2시 10분..헉
　　괜히 헤메이고 다니다 배만 놓쳤다.할수없이 다시 두놈을 데리고 일반배 선착장으로 갔다..
　　다행히 3시배가 있었다..허나 쾌속선을 탔으면 도착할 시간인데 이시간에 배를 타다니..
　　더구나 일반선은 2시간이나 걸린다.....배오래타는거 지겨운데...
　　어느덧 두시간이 지나 비금도에 도착..
　　배에서 내리니 버스랑 택시가 있다.
　　혹시나해서 택시 아저씨한테 하느넘 가는데 얼마냐고 물었더니...생각대로 금액이 좀쎄다.
　　해서 버스를타고 가다가 면소재지에서 내렸다.혹시나 아들놈들 아플까 싶어서 약국에 갔는데..
　　이런 여기서도 "금일휴업"팻말이 날 반긴다.어찌 오늘은 되는일이........
　　그냥 집에갈까하다가......
　　혹시나하고 택시를 불러탔다.하느넘에 가기로하고..
　　헌데 어찌 택시기사가 낯설지가않다.택시기사도 내가 낯설지가 않은지 이거저거 물어본다.
　　알고보니 내동창녀석의 형님이자 울작은오빠의 친구다..워찌이런일이...
　　하느넘에 왜가냐기에 그냥 티비에 하트모양으로 나오길래 진짜인지 궁금해서 확인해보러 간다고했다.그러면서 담에 울오빠 만나면 제발 애기하지 말아달라고 했다..
　　알았다면서 그러고보니 거기서 봄의왈츠인가 뭔가 촬영한담서 지금도 하는지 모르겠단다..
　　그말에 그래요,하고 모르는척....알면서 모른척하기는...ㅋㅋㅋ
　　한참을 달려 하느넘에 도착했다.학교다닐때 소풍도 가고 했던 곳이지만 넘 간만에 가서인지 쪼매 낯설더군요.
　　얼핏보니 잉~~~~~
　　바닷가에 사람들이 있다.그중에 눈에 띄는 사람도 있더이다.그사람은 바로....
　　윤감독님이더이다....
　　헌데 배우들은 안보이길래 다끝났나보다 했다.내릴까하다가 그냥다시 택시를 탔다.
　　아저씨보고 어디서 봐야 하트모양으로 보이냐고 했더니 저쪽 산등성이로 올라가야 한담서 그쪽으로 간다.
　　가는길에보니 웬 천막도 있고 트럭이 두대있더이다.저건 뭐지????
　　허나 그냥갔다.한참을 가서 내려서 보니 정말 하트로 보인다.참 신기하더이다.
　　카메라를 꺼내서 사진을 찍고 싶었으나 웬지 뻘쭘해서리 그냥 눈으로만.........
　　한참보고 다시 택시를 탔는데 택시아찌왈...
　　아무래도 아까 그트럭이 면사무소차인것 같단다.그럼서 면사무소에서 도와줬나하시데요..
　　이왕여기까지 온거 가서 한번 확인해보자면서 온길을 다시 돌려서 트럭있는대로갔다..
　　트럭옆에 주차를 하고 아저씨는 천막(알고보니 여긴 닭백숙을 파는 식당이더이다 )으로 가고 나랑 울아들래미들은 바닷가로 갔다.
　　울큰아들 삼춘따라가야지 왜여기로 가냐고....
　　그래서 엄마 여기로 소풍왔었다면서 한번 가보자고 내려갔다..
　　울아들들 신났다..바닷가에는 감독님도 계시고 스텝분들도 여러분 계시더이다..
　　한참을 그냥 서있다가 아무래도 그냥 갈까 싶어서 집에 전화를했다..
　　울아빠 여기 비금이고 여기 하느넘이라고 했더니 놀라신다.이따가 집에 간다고 했더니 그러라고.....
　　그리고 집에 갈려는 찰나에 인상좋으신 스텝한분이 우리쪽으로 오신다.....
　　....
　　....
　　글재주없는 제가 길게 쓸려니 쪼매 힘드네요..
　　나머진 이따 올려도 되죠...
　　스텝분이 뭐라 하셨는지는요....

　　[2] 마저 올립니다. 비금도 후기 -해발이

　　인상좋으신 스텝분이 우리쪽으로 오시더니 울작은 아들보고..
　　"삼춘이랑 뭐하나 찍자"하시면서 목마를 태워주시면서 표정이 어떠냐 물으시더이다.
　　괜찮다고 햇더니 그럼 이따가 뭐하나 찍자고 하시면서 다시 가신다.
　　참 이말이 진짜인가 아닌가 생각함서 집에 그냥가야되나 고민중인데......
　　웬지 느낌이 이상해서 옆을보니.............헉...
　　도영군이 바닷가로 내려오는것이 아니겠습니까???????
　　순간 숨이 턱하니 막히더이다..정말 ......뭐라 할말이.......
　　스텝분들 있는데로 가더니 거기서 자전거를 타는데....말안해도 아시겠죠????????
　　참 자전거씬도 찍었는지 자전거도 있더라구요..
　　쪼매 있으니 효주양도 내려오고 다른 스텝분들도 내려 오시더군요......
　　그리고 아까 그스텝분이 오시더니 울콩알을 데리고 가셨어요...
　　이거 말해도 되나.............
　　말해두 되겠죠????????
　　좀더 고민을 해야하나........
　　암튼 그날은 울작은콩알이 무지하게 부럽더이다.........
　　한씬 촬영이 끝나고 다시 엔딩씬을 찍기위해서 다시 의상을 갈아입으러 갑디다....그전에 스텝분한테 혹시 낼도 찍냐고 했더니 오늘 다찍고 이따가 8시에 배타고 목포로 간다고 하더군요..통통배를 빌리셨다고....
　　다들 올라가는 찰나에 저두 끼여서 올라가면서 미리 가방에 넣어둔 종이랑 펜,그리고 카메라를 꺼내서 스텝분한테 주면서 싸인과 사진을 부탁드렸죠..그랬더니 스텝분이 싸인지랑 펜은 가져가시고 사진은 개인은 안찍어주신다고 애기랑 같이가서 찍으라고....
　　할수없이 큰아들은 택시에 남겨둔채 작은콩알만 데리고 같이 올라갔다..
　　아까 천막같이 생긴그식당에서 옷도 갈아입고 하시더라구요..
　　차마 식당안까지는 못들어가고 입구에 서서 울콩알데리고 가셨던 그스텝분한테 카메라랑 애들 주면서 사진좀 부탁드렸답니다..
　　그리고 입구에 무슨발이 쳐져있었는데 살짝 걷어서 도영군이랑 효주양 훔쳐보고 있는데 ...
　　갑자기 안에서 누가 나오길래 깜짝 놀랐었는데...ㅋㅋㅋ
　　감독님이 나오시더이다.허나 왕소심한 나...
　　"감독님!!!봄왈 잼있게 잘봤습니다."이말이 하고 싶었는데 입안에서만 맴돌고....
　　얼굴도 제대로 뭇들겠더이다.괜히 귀찮게 해드리는것 같아서..
　　그렇게 조금있으니 다른 여자스텝분이 나오시더니 형아는 어디있냐고...
　　형아도 빨리 데리고 오라고..나중에 형아 샘부린다고 ...빨리 데리고와서 같이 찍으라고....
　　하지만 말씀만으로도 감사하다고...그냥 애기만 찍어달라고....시간이 시간인지라....
　　엔딩씬도 찍고 식사도하고 갈려면 시간이 모자를것 같던데 ......
　　스텝분들 모두다 참 좋으시더이다..분위기도 넘좋고.......
　　그리고 스텝분들이 싸인지보고 이런거 어디서 나냐고 물어보셨는데....
　　저 암말도 못하고 그냥 웃기만......이런 왕소심.....
　　무슨말을 하긴해야하는데 입안에서만 맴돌고 밖으로 나오지를 않으니...이런맹추..
　　울작은 콩알이 나오고 스텝분이 카메라 들고 나오셔서 사진보여주셔서 저....
　　감사합니다.하고 택시로.........
　　제뒤로 도영군이랑 효주양 나오는것 같던데...하지만 택시아저씨의 방빵소리에....
　　미련을 접고 택시타고 집으로 왔답니다.....

　　도영군이랑 효주양 직접..것두 바로 코앞에서 얼굴맞대고 봤는데....
　　정말 말이 필요없습디다...
　　감사합니다.이럼서 인사하는데 눈을 못맞추고 맨땅만 봤다는...........ㅠ.ㅠ

　　글재주가 없다보니 이걸 쓰는데도 넘 어렵네요...
　　뭐빠진애기도 있는것 같은데....나중에 두고 두고 생각나면 애기해드릴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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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허걱, 이건 가족사진인줄 알았슴다..
　　해발이님의 둘째 콩알군이라는군요..
　　아가야, 네가 부럽군하~~!!! ㅋㅋㅋ

　　from:http://enter.miclub.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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