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감사합니다. (2006.05.24 02:08 徐道营在CAFE "with 도영" 的留言)
어떤 말로 저의 마음을 표현해야 여러분들에 대한 감사함이 제대로 전달될지 모르겠습니다.
그동안 저를 사랑해 주시고 ‘봄의 왈츠’를 사랑해 주셨던 팬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또 감사드립니다. 넘치는 사랑 드라마가 끝난 지금도 그리고 앞으로도 잊지 못 할 것 같습니다.
비금도에서의 추가 촬영이 끝나서야 비로소 와 닿았습니다. 이제 윤재하,이수호가 아닌 서도영의
삶으로 , 현실로 돌아가야 한다는 것을....
서울로 올라오는 차 안에서 그동안의 일들이 모두 생각 났습니다.
캐스팅 과정, 오스트리아에서의 일, 주연이라는 부담감, 처음으로 겪어 본 큰 사고, 절망,
좌절, 그리고 희망, 한번도 표현해 보지 못 했던 감정씬들, 저를 위해 힘써 주시고 아낌없이 사랑해
주셨던 고마운분들, 무엇 보다도 그 누구보다도 큰 힘이 되어 주셨던 팬 여러분들....
돌아 보니 저는 참 운이 좋은 사람, 행복한 사람 인 것 같습니다. 촬영중에 생겼던 큰 시련이 지금은
더 없는 기쁨이 된 것 같습니다.
‘봄의 왈츠’라는 드라마가 끝난 것이, 6개월의 기나긴 촬영을 마쳤다는 것이 아직 실감이 나진 않지만
여러분들께 꼭 약속 드리겠습니다. 앞으로 더 많이 공부하고, 노력해서 지금보다 더 좋은 모습으로
다시 찾아 뵙겠습니다.
앞으로의 계획은 일단 몸관리입니다. 수술후에도 제대로 쉰적이 없어서 건강관리에 집중하려 합니다.
드라마는 끝났지만. 도영이는 여러분들과 늘 함께 한다는 거 잊지 말아 주시구요, 카페 자주 오셔서
여러분들 사는 얘기, 즐거웠던 일, 슬펐던 일 함께했으면 좋겠습니다.
다시한번 여러분들께서 주신 사랑 감사드리구요, 앞으로도 쭈우~~욱 변치 않으셔야 해요^^;
http://cafe.daum.net/modeldy
[ 本帖最后由 edith 于 2006-5-26 01:01 编辑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