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楼主: 途汀

【2006KBS】【Goodbye Solo】【已播毕】【7人协奏】理解面前,我何尝不是sol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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发表于 2006-3-22 11:22 | 显示全部楼层
第6集里面有解'短信之密谜吗???我看了这集对于谁是发短信的人一点头绪也没有!!!
我觉得敏浩的爸爸是一个挺可怕的人,表面说信任志安,但是每个星期都会查志安的电脑!!!
敏浩和志安应该没有血缘关系吧!!第6集里面有说敏浩的亲生父亲是朴司机,而志安姓柳!!!
希望敏浩不是一个城府很深的人!!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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发表于 2006-3-22 12:03 | 显示全部楼层
我深信敏浩不是那么城府深的人。当他发现志安设圈套欺骗他并且害他被退学的时候,一定很伤心很愤怒,想要报复,
所以他跟踪了志安,然后目睹了志安家遭受的不幸,于
是,他原谅了志安,并接受志安住到他家里,享受了他作为儿子应该享受的一切,
而他自己却先抛弃了自己,因为发现妈妈的不忠和自己的身世而离开了自己的家。

敏浩爱哥哥,但是,被哥哥抛弃;
敏浩爱妈妈,却又无法原谅她,看到敏浩向妈妈咆哮,说:我还没准备好! 的时候,真是和他一样难过伤心啊!

还有,我最喜欢的“鲶鱼女士”,她究竟怎么了要默默忍受一个女人的冷嘲热讽,要用不说话来惩罚自己?那么善良的奶奶一定有苦衷的,一定是被误解的。

希望英淑一定要报复她的丈夫,不要原谅他。

大叔和美莉似乎很难有圆满的结局,预感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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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楼主| 发表于 2006-3-22 14:21 | 显示全部楼层
原帖由 彼岸de花朵 于 2006-3-22 00:18 发表
Drama “Good-bye Solo” Shooting Set (拍摄故事+采访)(英语英字)

A tough guy with a streak of adorable, Chun Jung-myung! A glow that radiates off her natural beauty, Yoon So-yi! The two are hit wi ...


哈哈,花朵,真太感谢了!
这是韩国英文电视台的节目吧,里面他们的英语说得都挺好的。知道你的英语一定也很棒的!

尹MM的意思,如果现实中喜欢上男朋友的朋友,还是会跟着感觉走的;而千认为那是不可能的,是不可原谅的……观点还差得不少。

前6集还没有让我失望,相信这戏会越来越精彩!今晚是第7集喔,我打算在线看,尽管只听得懂1%的说,呵呵。

[ 本帖最后由 途汀 于 2006-3-22 16:39 编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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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楼主| 发表于 2006-3-22 15:01 | 显示全部楼层
原帖由 iltm2000 于 2006-3-22 01:49 发表

有可能吧,不过他跟奶奶也说了,他跟秀希不是为了要报复志安,他怕最后别人都误会他是为了要报复,我觉得敏浩没有城府那么深吧。


我的意思,也不是说敏浩的城府深,只是觉得他也不是那种特别善良的老好人,他理解志安是有原因的,现在看来是希望志安代替他自己当好爸爸的儿子,但是我总觉得还有别的原因。他跟志安,像是在玩一种游戏——知道对方下一步该怎么走,却装作不知道走着自己的这一步。

原帖由 tklyy 于 2006-3-22 12:03 发表
我深信敏浩不是那么城府深的人。当他发现志安设圈套欺骗他并且害他被退学的时候,一定很伤心很愤怒,想要报复,
所以他跟踪了志安,然后目睹了志安家遭受的不幸,于
是,他原谅了志安,并接受志安住到他家里,享 ...


我是觉得敏浩和志安之间,不是简单的利用与被利用、欺骗与理解的关系。当然我也不认为敏浩城府深。但是我更不认为他是那种因为善良过头而被利用、欺骗得心甘情愿,可以牺牲自己理解他人的人。如果是这样,我真觉得这个角色太没劲,这戏也就少了光彩。

在第11页贴过一次KBS中文网页关于这戏的介绍,可以看看角色介绍,虽然说不一定准确。

http://contents.kbs.co.kr/chines ... 0&isBroadcast=Y

敏浩和志安的部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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千正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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金敏昊
是美利的高中同学。爱玩,爱开玩笑,爱吹牛,爱侃。表面上看起来是个不务正业的小混混,但是懂得理解别人,城府颇深。爸爸是建筑业的大腕,哥哥是有名的医生,妈妈依旧风采过人。三年前离家出走,现在在酒吧“天空(Sky)”打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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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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刘志安
秀希的男朋友,精明,有才能。跟敏昊住在一起,在敏昊父亲的公司工作,很受信任。只要能让哑巴父母和弟妹过上好日子,干什么都愿意。

[ 本帖最后由 途汀 于 2006-3-22 15:09 编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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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楼主| 发表于 2006-3-22 15:39 | 显示全部楼层
原帖由 幸福吉祥 于 2006-3-22 11:22 发表
第6集里面有解'短信之密谜吗???我看了这集对于谁是发短信的人一点头绪也没有!!!
我觉得敏浩的爸爸是一个挺可怕的人,表面说信任志安,但是每个星期都会查志安的电脑!!!
敏浩和志安应该没有血缘关系吧!!第6集里面有 ...


第6集里没有明确给出答案,只是含蓄地提示了一下。志安跟秀希长谈时对她说“可是,秀希,我们才刚刚开始。”他跟秀希认识两年多了,刚刚开始什么?志安去看哑吧妹妹,回忆起自己家被抄,哑吧爸爸替自己坐牢……之后秀希收到的短信是“他觉得很对不起他的父母”。

看到这,应该是对“短信之谜”的一个解释,而且完全在情理之中意料之外。志安跟秀希认识两年多了,没有告诉过她他有哑吧父母、哑吧妹妹,没有跟她说过他家的事,让她看的那张父母的合影其实根本不是他的父母,他一直对秀希隐藏着自己。他想一点点告诉秀希,他给她发短信、写邮件,说“那个人很会说谎”、“他是个连自己都能骗过去的人”……

也就是说,这个谎言根本不是在指敏浩隐藏的对秀希的喜欢,而是志安隐藏的自己。观众都掉进编剧和导演设下的陷阱里去了。

[ 本帖最后由 途汀 于 2006-3-22 15:43 编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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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楼主| 发表于 2006-3-22 16:28 | 显示全部楼层
原帖由 miracleomg 于 2006-3-22 09:44 发表
刚刚看完了你好,上帝,实在是没什么看的了!不过听说这部很好看的说,怎么最近的片子都是不太做宣传的片子,比那些花大手笔宣称的片子好看呢?


不是大制作,成本没那么高,自然也不那么大手笔宣传。

好看不好看还是要自己看的。我是觉得这戏是很特别的戏,是实验性的尝试与创新,对模式化韩剧是很大胆的突破。总共7个主角,每人都有主线,同时他们又紧密联系在一起。每人都有故事,每集里都有吸引你想找出谜底的悬念。节奏不拖沓。台词很棒,有时颇有颠覆传统观念的意味。导演运用镜头的手法很有技巧,有时很有电影语言的感觉。最为关键的是,这戏表达的是生活中人与人、与家庭的真实情感,不是童话故事。

原帖由 DoraHu 于 2006-3-22 09:49 发表
呵呵,金敏喜这次的角色还真选对了。昨天的一条新闻:链接


之前有一篇新闻,就是在制作发布会上她自己说的,说先后总共被《Goodbye Solo》的导演和编剧拒绝了5次,但是还不放弃,坚持能演好这个角色。特意去学习台词的发音技巧……试镜那天穿了一身很普通的衣服也没化妆……最后接到录用通知时都哭了。

所以说“美莉”这个角色完全是她争取来的,很不容易。(估计是这7名主演中获得角色最不容易的~)

似乎看过《纯真年代》的人对她的演技都不予好评。我之前只看过她演的《嫂嫂19岁》,觉得她演技还可以吧,但是这次的确能看到她的进步。其实只要是能让观众看到自己努力的演员,就应该给予肯定。

[ 本帖最后由 途汀 于 2006-3-22 16:38 编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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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楼主| 发表于 2006-3-22 17:20 | 显示全部楼层
03/20新闻:나문희, 눈떨림 하나에 감정이 솟구친다
罗文姬,感情迸出

转自:http://news.media.daum.net/snews ... aily/v12091980.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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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정이 대사를 압도한다. 아니 대사없는 표정 연기는 대사와 어우러지는 연기보다 시청자들에게 더 많은 감동과 감정의 파장을 일으킨다. 그녀의 눈떨림 하나에 갖가지 감정이 솟구치고 그녀의 손가락 움직임 하나에 수많은 의미를 느낀다.

바로 KBS 수목드라마‘굿바이 솔로’의 미영이 할머니역의 나문희다. 남의 말만 듣지 말을 못하는 배역이다. 조그마한 화이트보드를 목에 걸고 다른 사람들과 소통한다. 말을 못하는 배역이기에 극중 다른 배역을 맡은 연기자들보다 배가 힘이들 것이다.

나문희는 극중에서 과거의 전력을 전혀 모르는 식당 할머니역으로 나온다. 어쩌다 식당으로 모여든 제각기 아픈 상처를 안고 있는 극중 주인공들의 아픔을 보듬는 캐릭터다. 그녀역시 말을 앗아가버릴 정도의 과거의 아픔을 지니고 있으면서도 출세시킨 남편으로부터 무식하다고 내쫓기고 남편이 바람까지 피어 기막힌 팔자의 여자(배종옥 )가 찾아와 늘어놓는 하소연을 물끄러미 들어주면서 눈가는 살짝 떨린다. 그 작은 눈떨림 하나로 배종옥에 대한 안스러움을 표출하고도 남는다.

어머니가 아버지의 기사와 사랑을 하게돼 자신을 낳은 사실을 알고 방황하며 힘들어하는 민호(천정명 )의 등을 두드려주는 손길 하나에서 충분히 아픔을 함께 하려는 감정을 읽을 수 있으며 민호가 찾아와 자신의 친구의 여자친구를 사랑할 수밖에 없었다는 말을 듣고 태연히 그네를 타는 모습에서 나문희는 민호의 아픔과 감정의 이해를 드러낸다.

이처럼 나문희는 ‘굿바이 솔로’에서 작은 눈움직임 하나에서부터 걸음걸이, 그리고 화이트보드에 글을 쓰는 모습 등 표정과 액션을 통해 대사와 표정연기를 하는 연기자들을 압도하는 감정을 드러낸다. 그 눈떨림 하나에 시청자는 감정이 솟구치고 감동의 파장이 일어난다.

정말 연기의 대가에서 느껴지는 자연스러운 감동이다. 나문희는 그렇게 우리에게 감동과 감정의 파장을 일으키는 연기로 다가온다. 나문희의 연기 스펙트럼은 광대할뿐만 아니라 연기의 깊이와 캐릭터의 생명력은 타의 추종을 불허한하기때문이다. ‘굿바이 솔로’에서도 젊은 연기자들에게서 볼수 없는 연기의 깊이와 넓이를 그녀의 연기에선 만날 수 있다.

이같은 나문희의 놀라운 연기력은 순전히 피나는 노력에서 나온다. 그녀는 화장실 가는 시간에도 대본을 들고 연습을 하는 엄청난 노력과 훈련을 하는 연기자다. 그런 노력이 캐릭터와 나문희를 분리할 수 없는 하나의 대상으로 일치시키는 연기의 힘으로 작용한다.

그리고 관객과 시청자를 하늘로 알고 힘든 상황에도 최선을 다하려는 연기자의 자세를 견지하려는 그녀의 연기태도에서 놀라운 연기력이 배태된다.

그녀는 말한다. 연기를 그렇게 전율이 느껴지도록 잘 하느냐는 질문에. “연기는 내가 하는 전부이자 전부를 거는 분야입니다. 전부를 거는 것에 최선을 다하지 않으면 시청자는 돌아서지요. 그래서 대본을 받는 순간에서 녹화를 끝내는 시간까지 긴장을 놓을 수 없지요.”

大意:
表情压倒台词。没有台词只用表情表演的罗文姬,比起那些靠台词说话的角色,更吸引观众的目光。看她手指的动作,看她走路的样子,看她在小白板上写字……都能感受到演戏的魅力。罗文姬在《Goodbye Solo》里的角色是安抚其他人的奶奶,她演技的深度和宽度都被后辈演员尊崇和学习。同时她还是极为敬业认真的演员,即使是上厕所的时候,也会练习着剧本。


[ 本帖最后由 途汀 于 2006-3-22 17:26 编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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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楼主| 发表于 2006-3-22 17:47 | 显示全部楼层
03/21新闻:'회전공포증' 윤소이, 회전그네 타다 구토증세
“转弯恐惧症”尹素怡,坐秋千恶心

转自:http://news.media.daum.net/snews ... news/v12105005.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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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전공포증'이 있는 윤소이가 촬영중 놀이기구를 타다가 구토 증세를 보였다.

KBS2 '굿바이 솔로'에서 설치미술가 수희 역을 맡은 윤소이는 최근 서울 잠실의 한 놀이공원에서 극중 민호(천정명 분 )와 함께 데이트를 즐기는 장면을 촬영했다.

이날 윤소이는 "그녀는 바이킹이나 자이로드롭 같은 낙하기구는 타는데 문제가 없었으나 이상하게 회전목마 같은 회전기구에 대한 공포증이 있다"고 호소했으나, 제작진이 촬영을 위해 선택한 기구는 회전그네였다.

촬영을 위해 몇번이나 회전그네를 타야했던 윤소이는 내내 '울렁증'이 인다며 울상을 지었으나, 제작진은 회전그네로 그치지 않고 다음으로 자유로스윙을 탈 것을 지시했다.

윤소이는 드라마를 위해 다시 한번 용기를 내어 기구에 올랐다. 그러나 이 기구 특징이 높이 올라가면서도 회전을 한다는 것. 마침내 윤소이는 심한 구토증세를 보이며 촬영을 마치자마자 화장실로 달려갔다고 한다.

이어 연출자의 '다시 한번'이라는 외침이 울려퍼지자 윤소이는 그 자리에 주저앉고 말았다. 윤소이는 구토 증세에도 불구하고 약간의 휴식을 취한 뒤 재촬영에 임했고 마침내 OK 사인을 받아내 제작진의 박수를 받았다. 이 장면은 오는 22일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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大意:
有“转弯恐惧症”的尹素怡在拍摄玩秋千的场面时出现了呕吐症状。近日在乐天游乐场拍摄时,因为表示对坐海盗船没问题,但是害怕玩旋转木马那样的游戏,所以剧组选择了拍摄转弯秋千,不料还是出现了呕吐症状。秀希与敏浩在游乐场玩的场面将于22日晚播放。
ykzmxncbv 该用户已被删除
发表于 2006-3-22 18:25 | 显示全部楼层
个人认为这是部很好的剧,不知道为什么收视掉的这么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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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楼主| 发表于 2006-3-22 18:32 | 显示全部楼层
原帖由 ykzmxncbv 于 2006-3-22 18:25 发表
个人认为这是部很好的剧,不知道为什么收视掉的这么凶


从第2集起便跟MBC《宫》打擂。不过现在有收视上涨的势头。我认为这样的收视率远不能体现这戏真正的水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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发表于 2006-3-23 12:37 | 显示全部楼层
他们的感情关系好奇怪啊 没一集我都会有好多个为什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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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楼主| 发表于 2006-3-23 13:31 | 显示全部楼层
03/22官方BLOG里的新照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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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楼主| 发表于 2006-3-23 13:50 | 显示全部楼层
03/23新闻:‘굿바이 솔로’ 이재룡 버전 `미안하다 사랑한다`
《Goodbye Solo》李在龙,说出了抱歉的爱

转自:http://news.media.daum.net/snews ... port/v12129523.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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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해…사랑해…”

KBS 2TV 드라마 ‘굿바이 솔로’의 호철(이재룡 )이 마침내 미리(김민희 )에게 뜨거운 마음을 고백했다.

호철과 미리는 이 드라마의 대표 커플. 사랑에 적극적인 미리에 반해 호철은 건달 노릇을 하는 자신의 처지로 인해 사랑과 결혼에 부정적이다. 때문에 미리에게도 살갑지 못하고 항상 무뚝뚝하게 군다.

22일 방송에선 미리의 거짓임신 발언으로 둘의 고질적인 문제가 고름 터지듯 터져 나오면서 위태롭던 관계가 위기를 맞았다.

편의점에서 피임기구를 사온 호철에게 미리는 `임신했기 때문에 그런 것이 더 이상 필요 없다`고 말했다. 이에 호철은 불같이 화를 내며 "당장 지우라"고 소리치며 나가버렸다.

미리는 크게 상처를 받고, 호철은 “내가 미친놈이지 그냥 수술하는 건데 내 주제에 애새끼는 무슨…”하고 분을 삭이지 못했다. 이후 홧김 운전중 깡패들과 시비가 붙어 싸움을 벌였다.

사실 미리는 호철을 떠보기 위해 거짓말을 한 것이었다. 때문에 호철의 냉정함에 미리가 오히려 더 충격을 받았고, 호철과 헤어질 결심을 했다.

이날 하이라이트.

“그래 네가(호철 ) 항상 그랬지. 결혼도 싫고 애기도 싫다고. 그런데 나는 너랑 결혼해서 애기 낳고 우리 엄마 아빠처럼 서로 행복하게 살고 싶었어…”(미리 )

“그러게 왜 하필 나야…”(호철 )

결국 미리는 “그러게 왜 하필 아저씨니…”하며 눈물을 쏟았다.

미리의 깊은 사랑을 느낀 호철은 "미안하다"며 “결혼말고 애말고 소원이 있으면 말해봐. 다 들어줄게”하고 말했다.

결정적인 대사는 이 대목에서 터졌다. 미리가 “진지하게 사랑한다고 말해달라”고 부탁하자 호철이 잠시 침묵 끝에 마침내 정색을 하며 맘에 뒀던 말을 꺼낸 것.

“사랑해 사랑해”

이는 호철이 실은 마음이 따뜻한 사람임을 나타내는 대목이었다. 호철의 캐릭터는 냉정하게 굴지만 실은 자신으로 인해 누군가가 상처 받는 것을 두려워하는 마음 약한 인물인 셈이다.

방송 후 시청자들은 이들의 사랑에 응원을 아끼지 않았다. 드라마 게시판에는 “호철의 ‘사랑해’라는 말 한마디에 눈물이 흘렸다”는 의견이 눈에 띄었다. 또한 이재룡의 연륜이 녹아든 연기에 대한 호평도 이어졌다.

매회, 싸우고 다시 화해하는 장면이 유난히 많은 미리-호철 커플. 과연 사랑의 결실을 맺을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大意:
22日播放的《Goodbye Solo》,浩哲终于坦白了对美莉的爱。作为这个电视剧的代表情侣,一个是对爱积极的美莉,一个是游手好闲的对结婚持否定态度的浩哲。22日播放的剧中,他们因为妊娠用具而吵架,浩哲感受到美莉对自己的爱,对她说了抱歉,并终于坦白自己的爱。播放后官网BBS上最显眼的是题为“听到浩哲说出‘爱你’流下眼泪”的帖子,同时观众对李在龙的表演给予充分肯定。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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发表于 2006-3-23 14:10 | 显示全部楼层
原帖由 途汀 于 2006-3-22 15:39 发表


第6集里没有明确给出答案,只是含蓄地提示了一下。志安跟秀希长谈时对她说“可是,秀希,我们才刚刚开始。”他跟秀希认识两年多了,刚刚开始什么?志安去看哑吧妹妹,回忆起自己家被抄,哑吧爸爸替自己坐牢… ...


分析得很有道理。PF!

不知道为什么,介绍敏浩的时候用了“城府很深”,而处心积虑的志安却是“为了让哑巴爸爸和妹妹过上好日子什么都愿意做”。

敏浩的父亲重用志安,却又不停地在监视他,考验他。这一切志安会不知道吗?

在关于“世界上有一个人理解”的对话中。志安说敏浩:“这是你的缺点,很复杂的问题回答得太简单了。”是不是预示着志安将有所行动,而让这个世界上的人都不能理解他吗?

这是一部从未如此吸引我的剧,继续期待。

鲶鱼女士越看越可爱,希望自己老的时候,也像她一样,哈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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原帖由 途汀 于 2006-3-22 15:39 发表


第6集里没有明确给出答案,只是含蓄地提示了一下。志安跟秀希长谈时对她说“可是,秀希,我们才刚刚开始。”他跟秀希认识两年多了,刚刚开始什么?志安去看哑吧妹妹,回忆起自己家被抄,哑吧爸爸替自己坐牢… ...


分析得很有道理。PF!

不知道为什么,介绍敏浩的时候用了“城府很深”,而处心积虑的志安却是“为了让哑巴爸爸和妹妹过上好日子什么都愿意做”。

敏浩的父亲重用志安,却又不停地在监视他,考验他。这一切志安会不知道吗?

在关于“世界上有一个人理解”的对话中。志安说敏浩:“这是你的缺点,很复杂的问题回答得太简单了。”是不是预示着志安将有所行动,而让这个世界上的人都不能理解他吗?

这是一部从未如此吸引我的剧,继续期待。

鲶鱼女士越看越可爱,希望自己老的时候,也像她一样,哈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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