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월화극 ‘넌 어느 별에서 왔니’(이하 ‘넌별’)에 출연하고 있는 김래원-정려원 커플이 제주도에서 첫날밤을 보낸다.
첫날밤을 보내게 된 김래원-정려원은 제주도 콘도에서 어색한 상황을 모면하기 위해 고스톱, 묵찌빠 등 여러가지 것들을 고민하다 결국 제로게임을 하게 된다.
24일 밤 방송되는 ‘넌별’에서 김래원(최승희 역)과 정려원(김복실 역)은 함께 제주도의 한 바닷가를 찾고 그곳에서 김래원은 바다를 향해 자신과 정려원을 축복해 달라며 죽은 옛 애인 혜수에게 부탁한다. 그 말을 듣은 정려원이 감동을 받고 눈시울이 붉어지자 김래원이 정려원을 가만히 안아준다는 내용이 방송된다.
뿐만 아니라 이날 방송되는 ‘넌별’은 찰떡궁합을 자랑하는 김래원-정려원 커플의 첫날밤과 또 한번의 키스신이 전파를 탈 예정이어서 시청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한편 김래원-정려원의 커플의 키스신은 극초반 호주 키스신, 지난 10일 방송된 기습 키스신에 이어 이번이 3번째다.
MBC 월화드라마 ‘넌 어느 별에서 왔니’에서 알콩달콩 사랑을 보여주고 있는 김래원과 정려원이 제주도로 여행을 떠나 안방극장을 또 한 번 웃음바다로 만들 예정이다.
24일 방송분에서 함께 제주도로 떠난 승희(김래원)와 복실(정려원)이 공항에 도착해서 사진을 찍고 마트에서 장을 보는 등, 다정한 모습이 드라마 홈페이지에 공개되어 팬들의 큰 기대를 받고 있는 것.
이처럼 제주도에 처음 간 승희와 복실이 기념사진을 찍으며 함께 웃고 있는 모습과 마트에서 장을 보고 있는 모습은 마치 신혼부부를 연상케 하고 있으며, 더불어 승희와 복실의 키스 씬이 한 번 더 연출될 전망이라 ‘넌 어느 별에서 왔니’는 시청자들의 더욱 많은 사랑을 얻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한편, ‘넌 어느 별에서 왔니’는 승희와 복실의 제주 여행기와 함께 앞으로 진희(이보희)의 입원 등 여러 가지 갈등 상황으로 극의 긴장감을 더할 예정이다.
승희와 복실의 힘겨운 사랑이 앞에 놓은 장벽을 넘어 행복한 결말로 다다를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되는 가운데, 두 사람의 행복한 제주 여행기는 24일 ‘넌 어느 별에서 왔니’를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发表于 2006-4-24 16:4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