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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새 드라마 '부활카드 될까'
[부산일보 2006-03-01 11:51]
MBC 월화드라마가 김래원과 정려원을 부활 카드로 뽑아들었다.
'달콤한 스파이'의 노출파문과 '늑대'의 제작 중단으로 어려움을 겪었던 MBC는 오는 13일부터 새 미니시리즈 '넌 어느 별에서 왔니'를 방송한다.
강원도 산골의 소녀가 서울의 부잣집 딸로 변신하는 내용을 담는 이번 드라마는 KBS '풀하우스'를 연출했던 표민수 PD가 연출을 맡았고 극본은 '비밀'의 정유경 작가가 맡는다.
'넌 어느 별에서 왔니'는 여주인공 정려원이 1인 2역을 맡아 화제. 지난해 '내 이름은 김삼순'과 '가을 소나기'로 최고·최저 시청률을 모두 경험했던 정려원은 이번 작품에서 밝은 성격의 강원도 아가씨를 연기한다.
1년만에 브라운관에 복귀하는 김래원이 남자주인공으로 호흡을 맞출 예정. 드라마는 촉망받는 영화감독인 최승희(김래원)가 호주에서 열린 파티에서 선배의 소개로 혜수(정려원)를 만나면서 시작된다.
승희는 곧 사랑에 빠지지만 사고로 혜수를 잃는다.
실의에 빠져있던 그는 한국에 돌아와 뮤직비디오를 만들게 되고 촬영 장소인 강원도에서 혜수와 닮은 김복실(정려원)을 만나 새로운 인연을 이어가게 된다.
박시후가 김래원의 선배인 한정훈 역으로 출연하고 강정화는 음반 제작자인 윤미현으로 출연한다.
박시후는 정려원을 사이에 놓고 김래원과 삼각관계를 만들 예정. 이밖에 임예진,송재호,이영하 등의 중견연기자들도 만날 수 있다.
제작진은 "이번 드라마가 순박함과 인간에 대한 믿음 등 우리가 그리워하는 정서를 다룰 것"이라고 기획 의도를 밝혔다.
"你来自哪颗星"将使MBC收视复活吗?
VOD mms://mmc.daumcast.net/tvnews/yt ... 3011053537690_s.wmv
第一段开始是"春天的华尔兹",第二是"你来自哪颗星" 第三是"不良主妇"
[ 本帖最后由 Radiohead 于 2006-3-1 12:30 编辑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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