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06.09.01 naver新闻
드라마`미스터 굿바이`중화권에 잇따라 수출
电视剧'Mr.goodbye'相继出口中华圈
[헤럴드경제 2006-09-01 14:11]
광고
안재욱ㆍ이보영 주연의 KBS 드라마 `미스터 굿바이`[극본 서숙향ㆍ연출 황의경]가 8월 30일 열린 제6회 국제방송영상견본시[Broadcast World Wideㆍ이하 BCWW]에서 중화권 국가에 잇따라 수출됐다.
KBS미디어에 따르면 `미스터 굿바이`는 해외 바이어들의 뜨거운 관심 속에 BCWW 개최 첫날 중국 대만 등 중화권에 좋은 가격으로 팔렸다. KBS MBC SBS 등 지상파 방송 3사가 드라마를 비롯해 다양한 방송 프로그램을 견본시에 내놓은 가운데 `미스터 굿바이`에 바이어들의 지갑이 열린 데는 한류스타 안재욱의 출연이 주효했다는 것이 업계 관계자들의 분석이다. 안재욱은 지난 1997년 MBC 드라마 `별은 내 가슴에`로 중국에 한류붐을 일으킨 `원조` 한류스타로 아시아 9개국에 걸쳐 10만명이 넘는 팬클럽 회원을 확보하고 있다.
`미스터 굿바이`의 수출 호조로 이보영의 중화권 진출도 보다 수월해질 전망이다. 연내에 `미스터 굿바이`가 중화권에서 방영되면 안재욱의 파트너인 이보영에게 현지 언론의 관심이 자연스럽게 쏠릴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게다가 `대장금`의 이병훈 PD 연출작이라는 이유로 중화권 국가로부터 계속해서 구매제의를 받고 있는 `서동요`도 이보영 출연작이어서 시너지 효과까지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1일까지 계속된 BCWW에는 BBC, NHK, CCTV 등 세계 26개국 방송사 등 139개사가 참여해 다양한 방송 영상물을 전시했다. 지난해보다 한류 콘텐츠를 찾는 바이어가 많아졌고, 상담 문의도 늘어난 편이어서 한류붐이 당분간은 계속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유지영 기자[trustno1@heraldm.com]
- '대중경제문화지' Copyrights ⓒ 헤럴드경제 & heraldbiz.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新闻原址:
http://news.naver.com/news/read. ... ticle_id=0000219192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