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연장 방불케한 ‘오버 더 레인보우’ 제작발표회
[뉴스엔 김은구 기자]
'드라마 제작발표회야, 공연이야?'
MBC 새 수목미니시리즈 ‘오버 더 레인보우’(극본 홍진아, 홍자람/연출 한희) 제작발표회가 공연장으로 착각할 만큼 화려하게 꾸며져 눈길을 끌었다.
21일 서울 삼성동 한 카페에서 열린 이 드라마의 제작발표회에는 SBS ‘웃음을 찾는 사람들’에 출연 중인 ‘나몰라 패밀리’ 의 김재우(유남생) 김경욱(바보킴) 김태환(산체스) 트리오가 디지털 싱글 2곡을 불렀다. 이어 가수 팝핀현준과 댄스팀 라스트 포 원 멤버 두 명이 무대에 올라 화려한 댄스를 선보였다.
이 같은 공연을 준비된 것은 ‘오버 더 레인보우’가 무대를 꿈꾸는 젊은이들의 도전과 사랑을 그린 드라마이기 때문이다.
10만 명의 팬을 거느린 아이돌 스타 렉스 역은 플라이투더스카이의 멤버 환희, 조직폭력배의 목표를 버리고 최고의 춤꾼을 꿈꾸는 권혁주 역은 지현우, 가수의 꿈을 갖고 뉴질랜드로 온 가출소녀 정희수 역은 김옥빈, 스타 또는 스타 애인되기가 목표인 마상미 역은 서지혜가 각각 맡는다. 또 제작발표회에서 공연을 한 팝핀현준을 비롯해 나우 등 가수도 직접 출연한다.
이날 제작발표회의 진행은 첫 번째 무대를 장식한 ‘나몰라 패밀리’가 맡았다.
한편 ‘오버 더 레인보우’는 오는 26일 첫방송된다.
김은구 cowboy@newsen.com
손에 잡히는 뉴스, 눈에 보이는 뉴스(www.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 本帖最后由 rain8012 于 2006-7-21 14:08 编辑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