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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방 '오버 더 레인보우' 호평 속에 시청률은 저조
청춘스타들의 대거 출연으로 기대를 모았던 MBC 뮤직드라마 '오버 더 레인보우'가 호평에도 불구하고 첫 출발이 부진하다.
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26일 첫 방송된 '오버더레인보우'는 전국 시청률 8.9%의 한 자릿수 시청률을 기록했다. 반면, 서울 지역에서는 10.8%, 수도권 10.3% 등 두 자릿수 등극에는 성공했다.
성연령별 시청자구성은 여자 20대가 13%로 가장 높은 비율을 나타냈으며 30대(12%), 10대(11%) 순이다.
'오버 더 레인보우'의 부진한 출발을 두고 일각에서는 이미 경쟁사 드라마인 '돌아와요, 순애씨'에 많은 시청자들의 채널과 관심이 고정되어 있기 때문으로 풀이하고 있다. 일종의 선점 효과로 현 시점에서 후발 주자인 '오버 더 레인보우'가 끼어들기가 다소 부담스럽다는 지적이다.
그러나 '오버 더 레인보우'가 다소 생소한 뮤직 드라마라는 장르에도 불구하고 드라마 자체에 대한 평가는 호평이 주류를 이루고 있다.
이날 드라마 게시판에는 '신선하고 충격적이다', '22세기형 드라마다', '기대 이상이며 신예 연기자들의 노력이 보인다' 등 호의적인 의견이 주류를 이루고 있다. 특히 내용도 신선하지만 영상이 보기 좋았다는 평가도 많다.
이날 방송된 '오버 더 레인보우'는 시작부터 김옥빈, 지현우 등 신예 청춘 배우들의 현란한 춤 실력을 과시하며 전혀 다른 드라마임을 강조했다.
학교에서 일진짱인 혁주(지현우)는 우연찮게 구청 청소년 춤 대회에 출전하게 되고 완고한 아버지를 피해서 무대 위의 꿈을 이루기 위해 한국에 온 희수(김옥빈)가 프라이드 기획사 오디션에 참전하는 등 본격적으로 등장인물들간의 이야기 전개를 예고했다.
한편 SBS '돌아와요 순애씨'는 22.2%라는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으며 KBS 2TV '투명인간 최장수'는 11.8%를 나타냈다.
/정진호기자 jhju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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电视剧虽然受到普遍好评,体裁新鲜画面漂亮,不过首集收视出发收视率不振~
PS:希望后面加快节奏,REX出场后,矛盾冲突突显,剧本身会越来越精彩~加油~
[ 本帖最后由 rain8012 于 2006-7-27 07:46 编辑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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