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发表于 2006-5-25 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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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번째 프러포즈' 보통남 이문식, 완벽녀 박선영에게 푹 빠지다
2006년 5월 24일 21:09 YTN STAR
[앵커멘트]
어제 종영한 SBS 드라마 '연애시대'의 후속이죠, 어제 서울 목동 SBS 사옥에서 새 월화극 '101번째 프러포즈'의 제작발표회가 열렸는데요.
새로운 캐릭터로 변신한 이문식, 박선영 그리고 송창의 등 주요출연진을 만날 수 있었습니다. 현장으로 안내합니다.
[리포트]
38살의 볼품 없는 노총각, 박달재. 선을 보는 여자들마다 차이는 운명인데요. 이 역할을 대한민국에서 가장 잘 소화할 수 있는 인물, 바로 이문식 씨가 딱이네요.
상대역으로는 미모의 아나운서로 변신한 박선영 씨가 등장하는데요.
[인터뷰:이문식, '박달재' 역]
"안녕하세요, 이문식입니다. 이번에 '101번째 프러포즈'로 찾아뵙게 됐습니다. 방송이 시작되는데요, 많이 봐 주십시오. 감사합니다."
어떻습니까, 두 커플 잘 어울리지 않습니까? 싱글벙글 웃음이 끊이지 않는 이문식 씨, 보는 사람마저 즐겁게 만들어 주는데요. 한편으론 멜로가 처음이라 긴장 된다는데요.
[인터뷰:이문식]
Q) 첫 드라마 주연에 멜로 연기를 펼치는데?
A) "제가 처음 하는 멜로라 많이 떨리고 긴장이 돼요. 또, 예쁜 여배우들과 연기하니까 많이 흥분됩니다."
물을 뱉어낼 정도로 이문식 씨를 흥분시킨 운명의 짝은 박선영 씨. 이은영 아나운서와 미모 대결을 펼칠 정도로 매력적인 아나운서로 등장하는데요.
[인터뷰:박선영, '한수정' 역]
"안녕하세요, 박달재의 사랑 '한수정' 역을 맡은 박선영입니다. 극중 캐릭터는 '101번째 프러포즈' 원작에 나왔던 여 주인공과 사뭇 다른데요, 밝고 정의감 넘치고, 그러면서도 어떨 때 보면 너무 순수해서 사랑스러운 역할 맡아 열심히 하고 있습니다."
제목이 '101번째 프러포즈' 아닙니까, 꽃을 든 남자 이문식 씨, 용기를 내 박선영 씨에게 고백하는데요.
초반부터 재미있을 것 같죠?
[인터뷰:이문식]
Q) 드라마 초반 이야기가 어떻게 전개되는지?
A) "초반에는 100번까지 선만 보는데, 계속 딱지 맞는 장면만 나오다가 박선영 씨를 만나게 되죠. 운명적인 만남이 시작됩니다."
[인터뷰:박선영]
"방송국 아나운서 역이 어울린다는 말을 들었을 때 기분이 좋고요. 왜냐하면 누구나 생각하는 아나운서의 이미지가 단정하고 깔끔하잖아요. 저하고 그다지 개인적인, 실제 성격과는 잘 맞지 않습니다만 그렇게 봐 주시면 기분이 좋죠."
송창의, 홍수아, 이중문.
젊은 피들이 보이는데요, 이문식, 박선영 씨와는 또 다른 멜로 라인을 형성하죠.
송창의 씨, 초반 이문식 씨의 강력한 라이벌로 등장하는데요.
[인터뷰:송창의, '서현준' 역]
Q) 어떤 캐릭터인지?
A) "결과적으로는 거의 식구 같은 개념이에요, 수정하고는. 수정의 동생 금정이 또 현준(송창의 )을 좋아하는 마음도 있고, 그런 애정을 받으면서 그렇게 흘러가는 역할입니다."
[인터뷰:홍수아, '한금정' 역]
Q) 어떤 캐릭터인지?
A) "굉장히 밝고 낙천적이고, 소위 말하는 무대뽀 여자인데요, 사고뭉치기도 하고, 한수정이라는 언니, 아나운서의 동생 한금정이라는 역할인데요."
[인터뷰:이중문, '박민재' 역]
Q) 어떤 캐릭터인지?
A) "제 이름은 이중문입니다. 극중 이문식 선배님의 동생으로 나오는데, 저희 아버지로 임현식 선배님이 나오시거든요. 저희 삼부자가 형이 한수정을 너무 좋아해서 어떻게든 엮어주려고 굉장히 노력을 하는, 데이트 코치 같은 역할이고."
낯익은 얼굴이죠, 김지혜, 조은숙 씨. 이미 결혼한 새 신부지만 극중에선 노처녀로 깜짝 변신을 합니다. 실제 프러포즈 경험도 공개했는데요.
[인터뷰:조은숙, '이정순' 역]
Q) 실제 프러포즈는 어떻게 받았는지?
A) "저는 결혼 발표를 하고, 프러포즈를 받게 됐는데, 저는 꽃을 되게 좋아해요. 저희 만나는 장소가 있는데, 거기서 (신랑이 ) 들장미를 뿌리째 뽑아서 서 있는 거에요."
[인터뷰:김지혜, '이채영' 역]
Q) 실제 프러포즈는 어떻게 받았는지?
A) "작년 7월쯤, 결혼할 때 제가 오빠한테 몇 번쯤 프러포즈 받겠다 하는 인터뷰한 적이 있었는데, 그렇게 약속을 했는데 5번 정도 프러포즈 받은 것 같아요. 남자들이 준비하는 이벤트. 흔히 장미꽃, 차 뒤에서 풍선 나오고 많이 있잖아요. 그런 것들 기억에 남지만, 뭐니뭐니해도 큰 다이아 받은 게 기억에 남는 것 같습니다."
상상 이상의 이문식 씨 활약이 펼쳐지는데요, 웃음 속에 숨어있는 러브스토리 기대되죠?
[인터뷰:박선영]
Q) 시청자 여러분께!
A) "저희는 빈말이 아니고 정말 재밌는 드라마를 찍고 있습니다. 관심 가져주시면 후회하지 않으실 거고요. 올여름 시원하고, 가슴 따뜻한 러브스토리와 만나보시면 좋겠습니다."
[인터뷰:이문식]
Q) 시청자 여러분께!
A) "이번에 '101번째 프러포즈'라는 드라마를 하게 됐습니다. 대본이 재미있다고 소문이 나서 기대도 많이 하고 있고, 열심히 찍고 있습니다. 많이 시청해 주십시오. 감사합니다."
'101번째 프러포즈', 오는 29일 여러분을 찾아갑니다.
[취재:YTN STAR 이동훈 기자] [저작권자(c) YTNSTAR & Digital YTN.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from: Daum
[ 本帖最后由 millie 于 2006-5-25 01:07 编辑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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