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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灿:“媽媽! 在哪裡! 媽媽媽媽!”--昨晚感人的一幕.
朴真熙眼淚熱演...`回來吧 順愛'迷感到突然
10日播出以年輕的身躯,快樂地生活的順愛,秘密回家預備菜和食物,在兒子面前沒有餘地演出崩溃的身姿,刺激了母性愛.
2006년 8월 11일 (금 ) 09:28 파이미디어
박진희 눈물열연...`돌순씨` 팬들 훌쩍
“순애씨의 모정에 눈물이 났다”
코믹 설정으로 인기 몰이중인 SBS 드라마 ‘돌아와요 순애씨’ 가 이번엔 애틋한 모정을 느끼게 하는 장면으로 시청자들의 눈물을 뺐다.
20대 아가씨 초은(박진희)과 40대 주부 순애(심혜진)가 서로 영혼이 뒤바뀐 후의 해프닝을 그리고 있는 이 드라마는 10일 방송에서 그간 젊어진 몸으로 즐겁게 살던 순애가 아들 앞에선 여지없이 무너져 내리는 모습을 연출, 모성애를 자극했다.
몸이 바뀌어 어쩔 수 없이 상대방의 집에서 살게 된 두 사람. 초은은 순애의 몸으로 가정에 적응하려 했으나 쉽지 않아 갈등을 겪고, 결국 집을 나간다.
한편 아들과의 생이별로 가슴 아파하던 순애는 초은마저 자리를 비우자 걱정되는 마음에 몰래 집에 들어가 반찬과 먹을 것을 준비해 놓는다. 그 때 마침 아들 ‘찬이’가 들어와 엄마를 찾자, 순애는 급히 몸을 숨겼다. 이 때 아들이 목놓아 외쳤다.
“엄마! 어딨어! 엄마엄마!”
아들의 모습을 몰래 지켜보는 순애. 그러나 당장이라도 뛰쳐나가고 싶지만 그럴 수 없는 상황. 결국 안타까운 마음에 눈물을 흘리고 말았다.
엄마를 찾아 헤매는 아들과 그토록 보고 싶어 하던 아들을 지척에 두고도 차마 만날 수 없는 엄마의 모정에 시청자들 역시 가슴 시린 감정을 드러냈다.
아이디가 ‘diva 1018’인 시청자는 해당 게시판을 통해 “찬이가 엄마를 찾는 장면에서 눈물이 줄줄 났다”며 “방에 숨어서 우는 순애의 모습이 너무 마음 아팠다”고 전했다.
이 장면에 대한 소감은 대부분 "그간 `엽기발랄`하던 박진희의 새로운 모습을 볼 수 있었다"는 의견들. 또 다른 시청자(carro55)는 “모정을 표현하는 박진희의 연기가 정말 좋았다”며 연기력을 칭찬하기도 했다.
한편 박진희의 열연과 함께 심혜진의 ‘실신투혼’이 빛을 발하고 있는 가운데 ‘돌아와요 순애씨’의 이날 방송은 전국 시청률 21. 9%(TNS미디어코리아 )를 기록, 경쟁작 ‘투명인간 최장수’(17.1%)와 ‘오버 더 레인보우’(7.3%)를 따돌리고 부동의 1위 자리를 지켰다.
(사진 = 방송장면 )[TV리포트 이제련 기자]carrot_10@hot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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