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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름계단` 한지혜, "시청률 연연하지 않아...
한지혜가 `구름계단`의 시청률에 연연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한지혜는 최근 해당 프로그램 홈페이지에 올린 게시글을 통해 이 같은 심정을 드러냈다.
KBS2`구름계단`에서 한지혜는 의사 행세를 하며 성공의 계단을 밟아가는 종수(신동욱 분)와 사랑에 빠지는 윤중병원장 딸 정원 역할을 연기하고 있다.
한지혜는 게시글에서 "시청률이 많이 낮다"며 "그래도 이렇게 시청률 걱정 없이 즐겁게 드라마 촬영해보긴 처음인 것 같다"고 만족감을 표시했다.
이어 "오래 쉬다 복귀해서인지 스케줄은 빡빡하지만 몸과 마음은 전혀 힘들지가 않고 현장에 있다는 사실이 많이 행복하게 하는 것 같다"고 덧붙였다.
연기자로서의 흡족함 역시 피력했다. 한지혜는 "연기한다는 것, 배우로써 산다는 것...시청률뿐만 아니라 그 어떤 어려움이 있어도 그 자체가 저에게는 행복이다"라는 말로 배우의 삶에 대한 애정을 밝혔다. 현재 중반을 넘어선 이 드라마는 시청률 한 자릿수에 머물고 있는 상황.
드라마에 대해선 " 조금 모자란 부분이 있고 이해하기 난해한 부분들도 분명히 있을 듯하다"며 "하지만 모자란 만큼 처음부터 봐오신 분들은 애착도 가고 마음 한 켠에 종수 정원 도헌 윤희의 운명 앞에 아련한 연민을 느끼실 거라 본다"고 말했다. "그 것 하나만으로도 전 이 드라마 잘 선택했다고 본다"고 덧붙이며 작품에 대한 애착을 드러냈다.
이어 "잔잔한 드라마로써 큰 센세이션을 일으키진 못하지만 끝날 때쯤엔 `구름계단 참 괜찮은 드라마였는데...`하는 마음만 남았으면 하는 바램"이라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한지혜는 "(종영까지)얼마 안 남았다"며 "끝날 때까지 더 열심히 후회가 없도록 잘하겠다"는 각오를 팬들에게 밝혔다.
한편, 중반을 넘어선 `구름계단`은 면허 없이 의사 행세를 하고 있는 종수(신동욱)의 거짓말이 도헌(정원의 약혼자, 김정현 분)과 윤희(임정은)에게 발각되는 전개를 보이며 긴장감을 증폭시키고 있다.
(사진=`구름계단`에서 정원 역할을 맡고 있는 한지혜, KBS제공)[TV리포트 하수나 기자]mongz11@naver.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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发表于 2006-10-21 14:52
請問有人知道韓社貼swf檔的語法是什麼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