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마왕의 윤종호 조연출.
스케쥴 짜랴 현장 진행상황보랴,
우리 종호 오라버니는 오나전 피곤하다.
대기실에서 꾸벅 꾸벅,
저게 3월 중순 사진, 지금의 종호오빠는 이제 그 피곤을 즐긴다,
아니 즐긴다기보다 피곤함에 미쳐서 웃고다닌다,ㅋ
촬영장가는길, 진행차 앞으로 가던 스텝버스, 어느새 포스터가 ㅋ
종호오빠와 효선언니
장비팀 오재득 기사님
감자탕 언제 사주실꺼예용~~
날 항상 미라라고 부르는 조명팀에 지원오빠 ㅋ
정지원씨는 일단 즈을~!
나도 저 카메라 갖고싶어요~
지미짚 몬가 있어보이는 촬영시간 ㅋ
장비팀은 오나전 바빠지고,
우리 스텝들은 요리조리 피해다니고 ㅋ 설명하자면 길어, 하지만 난 결코 식신이 아냐,
이날 태웅오빠 팬들이 준비해주신 맛있는 야식들과, 생일 케익,
저날 난 유독 케익이 너무 먹고 싶었어, 낮엔 해인이 생일 케익이 물론 있었지,
감독님은 먹을사람은 알아서들 먹고 촬영시작하자 했어, 그말이 끝나게 무섭게
누군가 나에게 ' 미란아 넌 일로와' 난 왜그런가해서 다가갔지, '왜요' 라는 나의 대답 뒤에 누군간 이렇게 말했지.
"케익옆에있지마 불안해"
젠장!!! 너무 큰소리로 말해 난 정말이지 케익이 어떻게 생겼는지 구경도 할수가없었다,
그날밤 저 케익에 미련을 못버리고, 그만, ㅋ 완전 맛있었다,
그나저나,
오승하 변호사님, 생일날 봅시다, ㅡㅡ;;;;;;; 사진 너무 잘찍는 탁사마님,
최고! ㅋ
촬영하는 도중 바닥을 보는데 오수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