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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예측불허 ‘케세라세라’ 해피엔딩에 시청자 환호 속 진한 아쉬움
뉴스엔 고홍주 기자]
MBC 주말 특별 기획드라마 ‘<U>케세라세라</U>’ 종영에 대한 아쉬움의 목소리가 높다.
‘케세라세라’는 13일 방송된 17회분에서 태주(<U>에릭</U> 분)와 은수(<U>정유미</U> 분)가 서로를 처음 만났던 장면으로 대미를 장식, 두 사람의 새로운 시작과 함께 해피엔딩임을 암시했다.
‘케세라세라’는 10%대 미만의 다소 저조한 시청률임에도 종잡을 수 없는 전개와 세련된 영상으로 적잖은 마니아들을 양산해왔다. 이에 시청자들은 아쉬움을 금치 못하고 있는 상황.
마지막회를 본 시청자들은 “내 평생 잊지 못할 드라마” “매회가 인상깊고 잊을 수 없게 만들었다” “깊은 여운이 남는 마지막회였다” “숨 막히도록 푹 빠져서 시청한 드라마였다” 등 각각의 드라마 예찬론을 펼치며 벌써부터 종영 후유증을 걱정하는 이들도 눈에 띄었다.
일부 시청자들은 태주와 은수 커플의 해피엔딩으로 마무리된 것에 대해 “마지막이 아쉬웠다” “막상 바라던 해피엔딩이지만 허무한 기분도 없지 않아 있다” “워낙 예상을 뛰어넘는 드라마라 더 기대했는데 결말이 다소 아쉽다”며 분분한 의견을 보였다.
또 이번 드라마를 통해 연기자로서 한층 성장한 모습을 보여준 에릭(<U>문정혁</U>) 이규한에게 박수를 아끼지 않았다.
한편, ‘케세라세라’ 후속으로는 이정재 최지우 이진욱 주연의 ‘<U>에어시티</U>’가 19일 첫 방송된다.
고홍주 becool@newse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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