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楼主 |
发表于 2007-3-22 08:29
|
显示全部楼层
原帖由 kelly5566 于 2007-3-22 00:26 发表
雖然才剛播映完第一集,但已有韓國新聞針對第一集內容做出評論
愛滋病內容的設定引起關注~
人道主義劇情走向令人感動獲觀眾好評~~
至於收視,要看後續...
一來,"謝謝"的前檔戲"宮S"本身的收視就比較低,MB ...
相应的韩文新闻:
'謝謝'感動的人道主義好評 vs 愛滋病感染設定議論預告
‘고맙습니다’ 감동의 휴머니즘 호평 vs 에이즈 감염 설정 논란 예고
[newsen/2007-03-22 00:10:56]
장혁의 복귀작인 MBC 새 수목드라마 ‘고맙습니다’가 첫 방송부터 가슴 찡한 ‘휴머니즘’을 내세우며 호평을 받고 있다.
‘고맙습니다’는 ‘푸른도’란 섬을 배경으로 힘들지만 밝고 행복하게 살아가는 한 여인과 마음을 굳게 닫아버린 의사가 만나게 되면서 연민과 사랑을 키워가는 내용의 작품.
‘이별에 대처하는 우리들의 자세’ ‘단팥빵’의 이재동 PD, ‘미안한다, 사랑한다’ ‘상두야 학교가자’ ‘이 죽일놈의 사랑’의 이경희 작가가 호흡을 맞추는 점도 기대감을 높여주기에 충분하다.
‘고맙습니다’는 21일 첫회에서 5년 만에 브라운관에 복귀한 장혁의 안정된 연기와 첫 미혼모 연기에 도전한 공효진의 변신, 또 이재동 PD와의 각별한 인연으로 극중 장혁의 연인으로 특별 출연한 최강희의 연기가 두각을 드러내면서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1회를 본 대부분의 시청자들이 “첫회만 봐도 가슴이 뭉클했다” “봄날의 햇살 같은 드라마가 탄생할 것 같다” 등 의견으로 따스한 휴머니즘을 내세운 부분에 대해 높은 점수를 줬다.
하지만 과도한 수술 장면이 눈살을 찌푸리게 하기도 했다. 물론 극중 기서의 직업이 4년차 외과 레지던트인 관계로 수술 장면을 피해갈 수는 없겠지만 메디컬 드라마도 아닌데 그 정도가 너무 과했다는 게 일부 시청자들의 불만이다.
또 극중 설정이 ‘에이즈’인 만큼 논란도 빗겨가기는 힘들 것으로 보인다.
바로 미혼모 영신의 딸 봄이(서신애 분)가 수혈을 받는 과정에서 에이즈에 감염되고 만 것이다.
제작진은 이 부분에 대해 “‘에이즈’는 극적 감동을 극대화 시키기 위한 상황 설정일 뿐 이 부분을 두드러지게 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또 이같은 설정이 편견을 조금이나마 해소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드러냈다.
하지만 이같은 사실이 알려지자 한국백혈병환우회에서는 제작진에 이에 대한 설정을 재고하라는 내용의 성명서를 제출한 상황이다.
수혈로 에이즈에 걸린 극중 상황으로 인해 수혈 받는 환자들이 불안감을 떨쳐낼 수 없을 뿐 아니라 더 나아가 헌혈도 급격히 떨어질 痼?우려한 이유에서다.
첫 뚜껑을 연 결과 ‘고맙습니다’는 그간 잊고 살았던 ‘휴머니즘’을 통해 시청자들의 가슴을 적시며 호평을 받아냈다. 하지만 이와 동시에 앞서 언급한 문제를 어떻게 조율해 나가느냐도 과제로 남겨졌다.
from http://www.newsen.com/news_view. ... 246&code=100100
(圖片不外連 就不貼了)
BY 韩朝风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