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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상욱, 고두심 생일 맞아 서프라이즈 파티
연속 두 번 사랑하는 사람의 어머니로 대면한 인연 이채로워
朱相昱为高斗心生日准备Surprise Party
连续做了两次自己爱的人的妈妈是一种缘分
2008-05-26 10:36 FR :http://www.asiaeconomy.co.kr/
[아시아경제신문=문용성기자]까칠하지만 매력 있는 남자로 사랑 받고 있는 탤런트 주상욱이 선배연기자 고두심의 생일을 기념해 촬영장에서 서프라이즈 파티를 열어줬다.
얼마 전 서울 용산의 한 찜질방에서 진행된 MBC 일일드라마 '춘자네 경사났네'의 야외촬영에서 주상욱은 촬영에 들어가기 바로 직전 ‘큐’하는 소리와 함께 폭죽을 터트리며 준비해둔 케이크를 전했다.
촬영에 들어가는 줄 알고 대사를 준비하고 있던 고두심은 무척 놀라면서도 후배의 정성어린 마음에 감동해 함박웃음으로 화답하며 매우 기뻐했다는 후문이다.
주상욱이 이번 생일파티 이벤트를 벌이는 데는 남다른 사연이 있다. 이미 종영한 주말드라마 ‘깍두기’에서 상대역인 박신혜의 어머니로 출연한 고두심과 처음 인연을 맺었는데, 이번 드라마 ‘춘자네 경사났네’에서도 상대 배우 서지혜의 어머니로 만나게 됐기 때문. 주상욱은 고두심과 두 번 연속 사랑하는 여자의 어머니로 대면하는 셈이다.
그는 “고두심 선배님과 함께 작품을 하게 돼 굉장한 영광이자 큰 축복”이라며 “선배님과 두 번 연속, 같은 상황에 놓여있는 게 신기하다. 특별한 인연이기에 선배님 생일을 그냥 지나칠 수 없어 조그마한 이벤트를 마련했다”고 수줍게 밝혔다.
한편, ‘춘자네 경사났네’는 난파된 배에서 간신히 살아남은 분홍(서지혜 분)이 남자친구 기석(허정민 분)에게 끝내 배신당하고, 사고로 죽은 주영(양현태 분)의 아이를 분홍이 임신한 것으로 오해한 춘자(고두심)가 분홍을 주영의 집 며느리로 만들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모습들이 전개될 예정이다.
大概内容:
朱相昱为前辈高斗心的生日在摄影场开了Surprise Party.不久前在一个桑拿房进行的春子剧的拍摄现场,拍摄一结束,朱相昱就点燃蜡烛送上了生日蛋糕.吃了一惊的高斗心被后辈的诚心感动,愉快地笑着显得很激动.朱相昱准备这次Party是因为在已经终映的<萝卜泡菜>中与高斗心第一次一起出演,这次的春子剧中又以徐智慧的妈妈再次一起出演.他说能和高斗心老师一起演剧很是荣幸,也是特殊的缘分,所以才准备了小小的节目.
[ 本帖最后由 xiaohe22 于 2008-5-26 13:34 编辑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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