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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사세’, 송혜교-현빈 키스신에 실시간 시청률 깜짝 상승
OSEN | 기사입력 2008.11.04 23:18
[OSEN=김국화 기자]송혜교와 현빈의 진한 키스신에 '그들이 사는 세상' 실시간 시청률이 깜짝 상승했다.
4일 방송되는 KBS 2TV 월화드라마 '그들이 사는 세상'(노희경 극본, 표민수 연출)에서는 다시 연인으로 만난 준영(송혜교 분)과 지오(현빈 분)의 진한 키스신에 이어 베드신이 이어졌다. 그 덕에 5%대의 실시간 시청률(AGB닐슨미디어, 서울 지역 기준)이 8.4%대까지 상승했다. 이후 시청률이 조금 하락하긴 했지만 6~7%대를 꾸준히 유지했다.
준영 집에 놀라간 지오는 "청바지가 불편해서 그런데 편하게 입을 옷 없냐"며 자연스럽게 하룻밤을 머물렀다. 두 사람의 진한 키스신이 방영된 오후 10시 4분 경 실시간 최고 시청률 8.4%를 기록했다.
준영과 오랜만에 함께 밤을 보낸 지오는 좀더 로맨틱한 아침을 맞길 기대했다. 하지만 준영의 무덤덤한 태도에 실망감을 보이기도 했다. 지오는 준영이 수줍어하면 '친해지는 과정'이라며 어깨를 다독여주고 싶었지만 아무렇지 않게 윙크하고 떠나는 뒷모습을 보고 '지가 뭐 그렇게 경험이 많다고, 별로 많지도 않으면서 선수 흉내는…'이라고 혼잣말했다.
이후 두 사람의 본격적인 러브 라인이 진행됐다. 싱가포르에 로케 촬영 간 두 사람은 서로의 관계를 숨긴 채 몰래 교감했다. 하지만 지오는 카메라 감독과 대립하는 준영을 편을 들다 여배우 윤영(배종옥 분)에게 들켰지만 어설픈 거짓말로 에둘렀다.
두사람은 바쁜 촬영 스케줄에도 남들의 눈을 피해 데이트를 즐기는 등 다시 시작하는 연인들의 모습으로 돌아가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하지만 예고 편에서 지오의 옛 연인 이연희(차수연 분)이 등장해 갈등을 예고했다.
이날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두 사람의 사랑이 순탄치 않을 것 같다" "조연들의 에피소드가 기대된다" "기분을 새롭게 한다. 순정만화 같기도 하고 현실감도 살아있다"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miru@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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好像是說ABG首爾有到8.4%喔~
[ 本帖最后由 pirain 于 2008-11-4 23:09 编辑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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