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发表于 2008-8-21 1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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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의 저울' 검사역 송창의, 법전과 씨름
TV리포트 기사전송 2008-08-18 14:05
[TV리포트]SBS'프리미엄 드라마 '신의저울'에서 주인공 장준하 역할을 맡은 배우 송창의가 법전 외우기에 몰두하고 있다.
'장준하'는 가난한 집안을 일으키기 위해 사법고시를 준비하는 중에 여자 친구가 살해되고 전과기록이 있는 동생이 살인누명을 뒤집어쓰게 되는 '불운'을 겪는 인물. 동생의 누명을 벗기기 위해 악착같이 공부해 사시에 합격한 후 검사가 된다. 헌신적이면서도 강한 캐릭터를 연기하게 되는 것.
'장준하'를 완벽히 소화해내기 위해 송창의는 어려운 법률 용어가 가득한 대본을 항시 휴대하며 법률 용어 및 대사 암기에 몰두하고 있다. 특히 단지 대본을 외우는 것에 그치지 않고 모르는 단어나 상황이 나올 경우 직접 법전과 사전을 찾는 노력을 게을리 하지 않고 있다고.
이와 관련, 송창의는 "단지 대본을 외우기만 하면 별 의미가 없다고 생각한다. 직접 사전을 찾기도 하지만 어렵거나 애매한 상황을 접했을 땐 사법 연수원에 계신 분들에게 물어서라도 꼼꼼히 체크를 하고 연기를 하는 편"이라고 밝히며 역할에 대한 의욕을 드러냈다. 의미를 알고 하면 연기에 더 몰입할 수 있다는 것이 그의 생각. '황금신부'에서 부드러운 남자 준우로 분해 안방 팬들의 사랑을 받았던 송창의가 전혀 다른 매력을 가진 장준하 캐릭터를 어떻게 빚어내줄지 기대되는 대목이다.
한편, 송창의를 비롯 김유미, 이상윤, 문성근이 출연하는 '신의 저울'은 오는 22일 9시 55분 첫방송된다. (사진=SBS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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