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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혜영, 재벌 총수로 2년만에 안방복귀
'꽃보다 남자'서 카리스마 넘치는 연기 선보여
배우 이혜영이 재벌 총수로 브라운관에 복귀한다.
이혜영은 최근 KBS 새 미니시리즈 <꽃보다 남자>(극본 윤지련ㆍ연출 전기상)에 캐스팅됐다. 지난 2006년 KBS 드라마 <웃는 얼굴로 돌아보라> 이후 2년의 공백기를 가진 이혜영은 또 한번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으로 안방 극장을 찾게 됐다.
극중 이혜영이 맡게 된 강희수 회장은 세계 30위권 입성을 앞둔 굴지의 글로벌 기업 신화그룹의 여성 총수. 성공을 위해서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추진력이 뛰어난 인물이다.
한 제작 관계자는 "지적인 분위기와 카리스마, 그리고 폭넓은 연기력을 고루 갖춘 배우를 찾던 중 이혜영을 적임자로 판단했다. <꽃보다 남자>의 제작진이 드라마 <미안하다 사랑한다>에서 이혜영과 호흡을 맞춰 봤던 터라 주저않고 그를 선택했다"고 밝혔다.
<꽃보다 남자>는 남태평양 뉴칼레도니아에서 첫 해외 로케이션을 마친후 현재 마카오에서 촬영을 진행 중이다.
24부작으로 제작되는 <꽃보다 남자>는 내년 1월5일 방송된다.
스포츠한국 강은영기자 kiss@sportshankook.co.kr
钱忍和不会出演《花样男子》了,改由李惠英接演道明夫人一角
真是太可惜了,本来很期待钱大姐的表演呢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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