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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던보이’ 김혜수, 캐릭터 위해 30년대 영화 삼매경
2007-11-19
金惠秀和李汉等电影《摩登男孩》的出演演员们,沉浸在1930年代的电影及资料三昧境中。
金惠秀说,我们的美术,化妆,服装团队进行了彻底的考证来完美表现出那个年代的特征。他们完美塑造了电影中的角色。我则通过观看30年代女性们的纪录片进行了准备。
扮演日本人的李汉说,准备了很长时间的日语,电影里为了跟朝鲜人海明(朴海日)沟通,也要把日本人学说朝鲜语的困难表现出来。
这天拍摄的是,和朋友信介在一个秘密舞厅玩乐的李海明被正在与男性舞者一起跳摇摆爵士舞的赵兰实(金惠秀)强烈吸引的场面,下定决心“压上我的人生”。
电影从6月16日开拍以来,经过5个月在水原,陕川,密阳等地的拍摄,将于明年初(新年期间)上映。
[뉴스엔 글 홍정원 기자 / 사진 유용석 기자]
김혜수와 이한 등 영화 ‘모던보이’에 출연한 배우들이 1930년대 영화와 자료 삼매경에 빠졌다.
김혜수는 18일 저녁 경기도 파주시 탄현면 아트서비스스튜디오에서 열린 ‘모던보이’(감독 정지우/제작 KnJ엔터테인먼트)촬영 현장공개 기자간담회에서 “우리 영화의 미술, 분장, 의상팀이 최고라서 철저한 고증을 통해 30년대를 완벽하게 구현했다”며 “그들은 완벽에 가깝게 영화와 캐릭터를 완성했다. 나는 30년대 여성들이 나오는 다큐멘터리를 보며 준비했다”고 밝혔다.
이어 일본인 역할을 맡은 이한(두번째 사진)은 “일본어 준비를 많이 했다. 그리고 조선 사람인 해명(박해일)과의 의사소통을 위해서는 일본 사람들이 조선말 하는 어려움도 표현해야 했다”면서 “그 때 당시의 시대 상황과 반대로 살아가는 사람들(모던보이와 모던걸)이 등장하는 고전과 영화를 섭렵했다”고 말했다.
박해일 김혜수 이한 주연 ‘모던보이’는 1937년 경성, 암울한 시대적 상황을 따지기 보다는 낭만과 로맨스를 즐기는 모던보이 이해명이 사라진 애인 조난실을 찾으며 자기도 모르는 사이, 시대를 뒤집어 놓을 사건에 휘말리는 이야기를 그린다. 영화는 ‘한 개인이 과연 그가 살고 있는 시대상황과 무관하게 행복해질 수 있을까’라는 질문을 던진다.
박해일이 1930년대 경성의 모던보이 이해명으로, 김혜수가 해명을 애타게 하는 비밀스런 모던걸 조난실로 등장해 화제를 모으고 있는 작품이다. 영화 ‘해피엔드’ ‘사랑니’의 정지우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이날 공개된 촬영분은 친구 신스케(이한)와 함께 비밀 댄스구락부(댄스홀 같은 장소)에 놀러 간 이해명(박해일)이 남성댄스단과 화려하게 스윙댄스를 추고 있는 댄서 조난실(김혜수)을 보고 첫눈에 반해 ‘내 인생을 걸겠다’고 다짐하는 장면이다. 김혜수의 매혹적인 스윙댄스 열연(첫번째 사진 가운데)이 눈길을 모았다.
‘모던보이’는 지난 6월16일 크랭크인해 파주를 비롯해 수원, 이천, 합천, 밀양 등지에서 약 5개월여 동안의 촬영을 마치고 2008년 초 개봉할 예정이다.
홍정원 man@newsen.com / 유용석 photo@newse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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