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 배우들의 해외 진출을 도모한다' V: z, b$ S' p$ }7 n2 L. W7 v
10.04
( W5 f, d1 E4 [1 _1 r, W' I; R0 n* j2 E* x
$ X" ?3 [& P* q8 }% l w
- ^3 C1 a& P; W, W/ p ]7 P2 d) e( t
2회 맞은 아시아연기자네트워크 컨퍼런스, 안성기, 강수연, 우에노 주리, 한국계 배우 문 블러드굿, 아론 유 등 참석3 U p6 H$ @$ m, ]! D
10월3일 오후2시 부산 해운대 그랜드호텔에서 올해로 두 번째를 맞은 아시아연기자네트워크(Asia Pacific Actors Network, 이하 APAN) 컨퍼런스가 열렸다. 아시아각국 배우들 간의 친목도모, 아시아영화 발전을 위해 발족된 APAN은 작년 사업보고와 배우들의 해외시장 진출을 위한 성공적인 캐스팅 사례를 구체적으로 논의했다는 점에서 의미있는 자리였다. 또한, 이날 행사에서는 부산국제영화제와 AXAs(Asian Excellence Awards)가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AXAs는 할리우드에서 활동하는 아시아계-아메리칸 배우들을 대상으로 하는 시상식이다. 안성기, 강수연의 사회로 열린 ‘패널 디스커션’에는 우에노 주리, 리 샤오루, 서천우, 메르세데스 카브럴 등 아시아 배우, 할리우드에서 활동하는 한국계 배우 문 블러드굿, 아론 유, 제임스 카브럴 ,아티스트뷰의 송완모 대표를 비롯한 중국 청티엔18 엔터테인먼트 왕징화 대표 등 국내외 매니지먼트 관계자가 참석했다.
/ U4 U( ` s; V, m8 L" D편안하고 자유롭게 이야기를 나누자는 안성기씨의 인사말로 시작된 행사는 올해 행사 취지공유, 79개의 아시아 매니지먼트사의 정보가 수록된 ‘APAN 가이드북 2008’의 제작발표로 이루어진 1부와 ‘국제 합작 프로젝트의 아시아 배우’라는 주제로 성공적인 해외캐스팅 사례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진 2부로 이뤄졌다. 특히, 2부에서는 아시아 각국의 많은 배우들의 해외시장진출과 관련된 구체적인 이야기가 오갔다. 최근 이병헌의 할리우드 진출과 관련해 송완모 대표는 영화가 아닌 게임(<로스트 플래닛>)을 통한 우회적인 시장진출, 일본영화 <히어로>에 카메오로 출연한 점 등 두 가지 독특한 사례를 발표해 눈길을 모았다. 또한, SM USA의 한재민 대표는 “배우들의 해외진출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언어’다.”라며 현지화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 P5 I+ I9 U7 m3 u
. d- X2 F, v2 y글 김성훈 (객원기자)
3 S" W- C: h9 J1 f
! ?/ ^& M+ N2 E; o4 XFR CINE21
0 g. w% D- s3 q# } Q2 E
- ?- l7 _! d( o6 Z[ 本帖最后由 byy2004 于 2008-10-5 17:22 编辑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