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发表于 2008-12-27 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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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혜영 “정일우 엄마 역 캐스팅 제의, 처음엔 황당”
郑惠英“第一次演丁一宇的母亲感到尴尬”
[뉴스엔 박선지 기자]
배우 정혜영이 MBC 새 드라마 '돌아온 일지매'에서 후배 정일우의 엄마 역할로 캐스팅 돼 당황했던 사연을 털어놨다.
26일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에 출연한 정혜영은 “처음 캐스팅 제의를 받았을 때 정일우씨의 엄마 역할이라고 해 깜짝 놀랐다”고 말해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다른 작품에서는 주로 미혼 여성 역할만 해온터라 갑작스러운 20대 청년의 어머니 역할이 부담스러웠다는 것.
하지만 정혜영은 “극중 백매가 16살 때 일지매를 낳았고 일지매의 나이가 20살이다. 계산해보니 백매의 나이가 36살이 되고 실제 내 나이와 똑같더라”며 "노숙한 역할을 맡은 게 아니란 사실을 깨달았다"고 전해 주위의 웃음을 자아냈다.
정혜영은 무엇보다 남편 션의 적극 추천으로 ‘돌아온 일지매’에 출연 결정을 내린 것으로 알려졌다. 극중 양반에게 능욕 당하고 낳은 아들 일지매(정일우 분)를 한 번 안아보지도 못한 채 쫓겨나 평생 동안 그리워하는 비련의 여인 백매 역할을 맡은 정혜영은 “원작을 먼저 읽어본 남편이 ‘이 역할은 꼭 해야 한다’고 적극 추천해 가장 먼저 출연을 결정했다”고 밝힌 바 있다.
또 정혜영은 이번 작품에서 청렴결백한 수사관 구자명 역할을 맡은 상대배우 김민종과 색다른 러브라인을 그려갈 예정이다.
정일우, 윤진서, 김민종, 정혜영 주연 ‘돌아올 일지매'는 태어나자마자 매화가지 아래 버려졌던 갓난아이가 평민들을 구하는 의적에서 나라의 운명을 수호하는 전설적인 영웅이 되는 일지매의 일대기를 그린 드라마로 오는 2009년 1월 중순께 첫 방송 된다.
[ 本帖最后由 j01343 于 2008-12-27 11:49 编辑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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