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发表于 2009-4-7 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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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해운대’, ‘친구’ 2009 핫 키워드 부산이 뜬다
"釜.山" "海雲台" , "朋友"2009的關鍵字在釜山浮現
[매일경제] 2009년 04월 06일(월) 오전 10:45 가 가| 이메일| 프린트
2009년 하반기, 한국을 사로잡을 핫 키워드는? 바로 영화가 사랑하는 도시,
영화를 사랑한 도시 ‘부산’이다. 영화 ‘친구’, ‘사생결단’,
‘사랑’ 등 부산은 한국영화들의 주된 배경으로 스크린을 무수히 장식해왔다.
대한민국에서 어둠과 밝음이 공존하면서도 70년대의 정취와 21세기의 첨단이 절묘한 조화를 이룬 유일한 도시 ‘부산’.
2009년 하반기 영화 ‘부.산’을 시작으로 ‘해운대’, 드라마 ‘친구, 우리들의 전설’ 등 한국을 매료시킬 부산 콘텐츠를 소개한다.
그 첫번째 스타트를 끊을 영화 ‘부.산’은 지명과 동일한 영화명을 차용했으나 한자로는 ‘父.山’을 사용해 또 다른 뜻이 전달된다. 기업형 보도방 사장 김영호와 노름판을 전전하는 삼류 양아치 고창석, 그리고 두 남자의 대결에 의해 운명이 뒤바뀔 소년 유승호까지 부산의 밑바닥 인생을 통해 관객들에게 진한 감동을 전달할 영화 ‘부.산’은 총 30회차 촬영 모두 부산에서 촬영할 예정이다.
전 부산을 아우르며 광안대교, 충무시설, 해운대, 영도다리 등을 배경으로 남자들의 소금기 진한 냄새를 담을 영화 ‘부.산’은 오랜만에 부산이라는 공간을 제대로 보여주는 영화로 올 하반기 관객들을 찾아간다.
작년 12월 17일 크랭크업한 영화 ‘해운대’는 예상치 못한 쓰나미라는 재난을 맞닥뜨린 사람들의 이야기를 다룬 재난 블록버스터로 2009년 최고의 기대작으로 손꼽히고 있다. 국내에서 가장 대중적인 휴양지로 사랑 받고 있는 부산의 해운대를 배경으로 한국영화 사상 최초로 자연재해를 소재로 다룬 영화 ‘해운대’는 영화 속 쓰나미를 표현하기 위해 작년 12월 한 달간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CG작업을 위한 특수촬영을 하는 등 거대한 스케일의 위용을 자랑하는 영화. 이에 윤제균 감독의 연출과 설경구, 하지원 등 대한민국 연기파 배우들의 열연이 더해져 2009년 기대작으로 손꼽히고 있다.
2001년 ‘친구’ 열풍을 일으키며 대한민국 영화 흥행사에 한 획을 그었던 영화 ‘친구’가 근 8년 만에 드라마로 돌아왔다! 드라마판 '친구'의 제목은 ‘친구, 우리들의 전설’로 영화 ‘친구’의 감독을 맡았던 곽경택 감독이 직접 연출을 맡고 현빈, 김민준이 주연을 맡아 현재 부산에서 촬영 중에 있다. 2시간 분량의 영화 속에서 다하지 못했던 많은 이야기들을 드라마로 녹여낼 ‘친구, 우리들의 전설’은 ‘80~90년대 격동기를 산 친구들의 이야기’를 기본 줄거리로 총 20부작 사전제작 돼 올 여름 MBC에서 방영 예정이다.
大意是說 2001年颳起旋風的電影<朋友>,時隔八年重返螢幕
由郭景澤導演執導的電視劇<朋友,我們的傳說>全劇在皆在釜山拍攝
<朋友,我們的傳說>敘述80~90年代動盪時期的釜山
總計20集 將於夏天在MBC電視台播出
이처럼 영화, 드라마를 아우르며 부산을 배경으로 한 콘텐츠들이 속속들이 제작되고 있는 가운데 2009년 하반기 대표적인 문화 키워드로 ‘부산’이 주목 받을 예정이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조은영 기자 helloey@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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