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要是别人穿这么件衬衣，我得说他土掉渣了。。
可是。。。
이정재, '트리플' 외강내유 연기 화제…"깐깐하지만 까칠하지 않을래요"
2009년 06월 30일 (화) 09:58 마이데일리
[마이데일리 = 양지원 기자] MBC 수목극 '트리플(극본 이정아, 연출 이윤정)'에서 신활 역으로 열연 중인 배우 이정재가 부드러운 카리스마로 눈길을 끌고 있다.
극 중 광고 대행사 A.E 신활은 겉으로는 차갑고 냉정해 보이지만 가슴 속 따뜻하고 순수한 사랑의 아픔을 간직한 캐릭터로 이정재는 기존의 터프하고 강인한 이미지와는 또 다른 변신을 시도하고 있다.
' 트리플' 프로그램 게시판에는 "겉으로는 차가운 척 하지만 속은 따뜻하고 사랑스러운 남자 신활", "이정재, 깊이 있는 내면에서 풍겨지는 매력, 무르익은 연기가 더욱 멋있다", "조용한 카리스마, 이정재의 안정된 연기가 매력적이다" 등 이정재를 향한 팬들의 열띤 응원이 이어지고 있다.
이정재는 "신활은 완벽해 보이지만 가슴 속 깊은 곳에 수줍음과 열등감도 함께 지닌 양면성을 갖춘 매력적인 캐릭터"라며 "깐깐해 보이지만 까칠하지 않은 연기로 캐릭터가 지닌 진정성이 빛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트리플'은 신활과 이복동생 이하루(민효린)의 사랑이 예고되며 극의 긴장감을 고조시킬 예정이다.
[MBC '트리플' 주인공 이정재. 사진 제공 = 예당 엔터테인먼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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发表于 2009-7-1 22:4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