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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男人的故事'在熱絡的採訪媒體熱機中召開製作發表會
‘남자이야기’ 뜨거운 취재 열기 속 제작발표회 열려 | (2009-03-31) | | # 1억으로 4천억을 무너뜨릴 남자의 선전포고!
‘꽃보다 남자’ 후속으로 4월 6일 첫 방송 될 ‘남자이야기(극본 송지나, 연출 윤성식)’가 31일 광장동 쉐라톤워커힐호텔에서 제작발표회를 열고, 그 모습을 공개했다.
‘남자이야기’는 돈 때문에 가족과 사랑하는 사람들을 어느 한 순간에 잃고 감옥행을 선택한 한 남자 ‘김신(박용하)’이 ‘돈’이 지배하는 세상을 향해 선전포고하며, 복수에 나서는 이야기.
| ▲ 후속 월화드라마 <남자이야기> 제작발표회 현장 _ 사진 : KBS 홍보팀 |
제작발표회장에 선 윤성식 감독은 “돈에 대한 얘기를 제대로 해보자라는 생각으로 시작했다. 돈이 지배하는 세상에서 살아가는 우리들의 이야기를 경쾌하고 통쾌하게, 그리고 여운이 가슴에 남게 만들고 싶다.”며 연출의 변을 밝혔다.
덧붙여 “송지나 작가의 큰 장점은 기존에 있던 캐릭터와 다른 캐릭터를 창조하는 것.”이라며 드라마 속 캐릭터 대해 자부심이 크다고 밝혔다.
| ▲ <남자이야기> 제작발표회 _(좌부터)
박기웅, 한여운, 윤성식 PD, 김강우, 박용하, 박시연, 이필립, 김뢰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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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공 ‘김신’역을 맡아 그간의 부드러운 이미지에서 벗어나 강한 모습을 선보이는 박용하는 “이렇게 액션 장면이 많을 줄 미처 몰랐고, 이에 준비과정에서 액션 스쿨에 가거나 운동을 하는 등을 준비를 하지 못했다. 현장에서 많이 도와줘서 자연스러운 액션씬이 가능했다.”며 촬영 에피소드를 전했다.
극 중 박용하와 대립하게 되는 ‘채도우’역의 김강우는 “이런 강한 역, 악역을 너무 해보고 싶었다. 시나리오를 봤을 때부터 매력적이었으나, 연기할수록 어렵다.”고 말했다.
사랑하는 사람의 빚을 대신 갚기 위해 어두운 세상으로 뛰어드는 ‘서경아’역의 박시연은 “남자이야기에서 빠질 수 없는 게 여자이야기이기 때문에 ‘남자이야기’라는 제목에 불만은 없다. 두 사람 사이에서 어찌 될지는 모르겠으나 재미있게 촬영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제작발표회 현장에는 이필립, 박기웅, 한여운, 김뢰하가 함께했으며, 이 외 극 중에는 이문식, 장항선, 방은희, 안내상 등 연기파 배우들이 총출동,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 ▲ <남자이야기> 제작발표회 현장 _ 수많은 취재진이 몰려 드라마와 배우들에 대한 뜨거운 관심 보여 |
한편, 이날 제작발표회장에는 국내외 취재진 수백여명과 일본에서 직접 찾아온 팬들이 몰려 드라마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입증했으며, 제작발표회는 KBS ‘남자이야기’ 공식홈페이지를 통해 인터넷 생중계되면 네티즌들의 관심을 집중시켰다.
‘남자이야기’는 오는 6일 밤 KBS2TV를 통해 첫 방송 된다.
| | 글 : KBSi 진영주
사진 : KBS홍보팀 이민규 / KBSi 진영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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