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朴容夏-朴詩妍 Kiss戲 深情
‘남자..’ 박용하-박시연 키스씬, 애틋 | (2009-04-15) | | KBS2TV ‘남자이야기’에서 박용하와 박시연의 애틋한 키스신이 방송 돼 시청자들의 마음을 울렸다.
14일 방송 된 ‘남자이야기’ 4회에서는 김신(박용하 )이 교도소에서 출소하며 드라마의 새로운 국면을 예고했는데, 신은 경아(박시연 )가 자신의 빚을 대신 갚고 텐프로에 뛰어들었다는 소식을 듣고 출소하자마자 경아를 찾아가 그녀를 데려오고자 했다.
그러나 이미 이전과는 다른 세계로 넘어간 경아는 신에게 냉정하게 선을 긋고 매몰차게 그를 내밀었다.
| ▲ <남자이야기> 14일 방송 내용 중 신과 경아의 애틋한 키스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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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 여기서 빼내려면 얼마면 되니?”라고 눈시울을 붉힌 신의 애절한 물음에 경아는 “하룻밤에 1억, 일주일 같이 놀고 싶으면 강남권의 오피스텔 하나”라며 냉정하게 받아치며 아픈 말을 쏟아냈다.
그러나 손에 얼음을 꼭 쥐며 감정을 억누르는 경아의 모습과 “내 이름 경아 아니야. 난 이세상이 좋아!”라고 단호하게 말하면서도 눈시울을 붉히는 경아의 모습에서 신에 대한 애틋한 마음은 여실히 드러났다.
방을 나서려던 신은 급작스레 키스를 하며 경아의 마음을 읽고 “봐... 너 맞잖아. 내 경아... 맞잖아...”라며 눈물을 글썽였고, 경아 역시 붉어진 눈시울로 그에게 안겼지만 “니가 올래? 이 세상에 와서... 내 차 기사도 하면서 내 옆에 있을래...?”라며 이미 돈의 세계에서 빠져가기 힘든 아픈 속내를 비쳤다.
무엇보다 사랑하지만 돈 때문에 서로 다른 세계에 놓이게 된 두 사람의 애달픈 마음이 박용하-박시연 두 배우의 열연으로 시청자들에게 고스란히 전달되며, 호평을 자아냈다.
방송 후 시청자들은 게시판을 통해 “보기만 해도 가슴도 아프고 절절했다. 신과 경아의 운명이 어떻게 될지 다음주가 너무 기대된다.”, “신과 경아의 만남이 압권이었다.”, “애절한 장면에서의 박용하씨 연기는 무엇보다 최고.”등 의견을 전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채도우(김강우 )와 아버지와의 갈등이 부각되며 긴장감을 증폭시켰고, 김신의 출소와 도재명(이필립 )의 귀국이 그려지며 본격적인 복수전의 시작을 알렸다.
긴장감 넘치는 전개와 주조연 할 것 없이 명품 연기를 선보이며 탄탄한 스토리를 이어가고 있는 ‘남자이야기’는 매주 월,화요일 밤 9시 55분 KBS2TV를 통해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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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 KBS官網
[ 本帖最后由 夏天的星星 于 2009-4-15 19:46 编辑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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