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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原创翻译】Movieweek杂志《兔子与蜥蜴》精华内容!
Movieweek杂志原文:
[토끼와 리저드①]성유리, 미국 입양아...세상과 자신을 단절시킨 ‘메이’
메이는 친엄마를 찾아 23년 만에 서울에 온 미국 입양아다. 언제나 MP3 플레이어 이어폰을 귀에 꽂은 채 세상과 자신을 단절시킨 메이. 사실 메이가 홀로 비행기에 오른 이유는 자신의 등에 도마뱀처럼 꿈틀대는 짙은 흉터 때문이다. 메이는 묻고 싶다. 무엇이 자신에게 이토록 깊은 상처를 남겼는지. 그런 메이 앞에 이상한 택시 기사 은설이 나타난다. 홀로 낯선 땅을 밟은 그녀에게, 은설은 불쑥 손을 내민다.
성유리는 처음부터 메이가 마음에 들었다. “아픔이 있는데 표현을 안 해요. 어디가 아픈 걸까, 궁금하게 만드는 캐릭터여서 매력이 있었어요. 뭔가 알고 싶고, 친해지고 싶고.” 메이의 등에 깊이 새겨진 도마뱀 ‘리저드’(Lizard)는 그녀의 의문점과 욕구 불만이 터져 나올 때마다 꿈틀거렸다. 메이가 말로 표현할 수 없어 가슴속에 꾹꾹 담아둔 것들이 몸부림치는 순간, 성유리는 그녀의 고독을 느꼈다. “메이에게 은설은 존재의 이유만으로도 크게 느껴지는 사람이에요. 열정적인 사랑보다 어찌 보면 아빠 같은? 옆에 있어줘서 힘이 나고, 내 상처를 알아줄 것 같은 그런 사람.”
[토끼와 리저드②]장혁, 희귀병 환자...자신의 마지막을 준비한는 ‘은설’
은설은 심장이 2~3초씩 멈추는 희귀병 민히제스틴증후군 환자다. 택시 운전사인 그는 치매를 앓는 70세 할머니를 보살피며 하루하루 자신의 마지막을 준비한다. 언제 찾아올지 모를 죽음은 은설에게 그저 추상적이다. 조금씩 가빠오는 호흡이 오늘 멈추는 건 아닐까, 가슴을 옥죄다가도 통증이 가시면 그냥 그뿐. 흐린 그의 일상에 어느 날 삐딱한 여자 메이가 끼어든다. 지독히 외로워 보이는 이 여자, 누굴까.
장혁은 은설이 흥미로웠다. “언젠가는 죽을 거란 사실을 누구나 알잖아요. 그런 느낌으로 죽음을 받아들이는 거예요. 다만 이 친구에게는 내일이 없어요. 하루를 살지 30년을 살지 모르니까. 오늘도 오늘이고, 어제도 내일도 모두 ‘오늘’로 사는 거죠.” 자신의 병을 망각한 듯 초연한 은설의 일상. 무료하게 살아가던 그가 메이를 만났을 때, 장혁은 은설의 심장이 호기심으로 고동치는 소리를 들었다. “해외 입양을 갔다가 부모님을 찾으러 온 이유가 정체성 문제나 그리움이 아니라 상처에 대한 호기심 때문이라니. 은설은 메이가 궁금해진 거예요. 포커스 흐리던 눈동자가 차츰 생기를 되찾을 만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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楚天风云翻译(感谢楚天大哥帮忙翻译了,嘿嘿)
兔子和蜥蜴①成宥利,美国收养儿…把自己与世隔绝的“美伊”
美伊是经过了23年后来到首尔寻找母亲的美国收养儿。
无时无刻都在耳边挂着MP3播放器的把自己与世隔绝的“美伊”
实际上美伊独自一人搭上班机的理由是
在她的后背上印有像蜥蜴一样的咕攘着的伤疤
美伊急切的想弄清楚 是什么原因导致自己的身上有如此大的伤疤
此时 在美伊的面前出现了有些奇怪的出租车司机银雪
刚刚踏上异国他乡 银雪就伸出了援助之手
有这种事情来着,我想知道点什么,想要变得更亲近一些
在美伊的后背上留下的伤疤
只要是到了极度疑惑或是感到不满时就会刺痛美伊的心
当美伊无法用语言表达 而且陷入默默的独自忍受痛苦的煎熬时
成宥利看出了她的孤独与寂寞
对美伊来说银雪渐渐成为了她得以继续活下去的最大的理由:他怎么像一位慈父啊
只要他在身边美伊就感到浑身有劲他仿佛就是可以理解我伤痛的人,
兔子和蜥蜴②张赫,罕见疾病患者…时刻面临着死亡的威胁
银雪是心脏随时都有可能停止跳动2~3秒的 心脏骤停病患者(Caridac arrest,CA)
作为出租车司机的她 还要照顾70岁的奶奶 一天天在等待着死亡的降临
对不知何时死神要光顾的银雪来说 会不会是在今天就突然戛然而止了呢
心里憋闷的要死 但是一旦挺过去了又没事了 在一天天昏暗无比的日子里
突然遇到了有点歪歪斜斜的柔弱的美伊
看似极度孤独的她 会是什么人呢
美伊是对银雪很是感兴趣
“大家都是清楚的啊 他会随时都有死亡的可能的 他只是默默的独自承受着,
对他来说是没有什么希望可言的,不知能活一天啊 还是能活30天,
今天就只能当作是今天
昨天和明天都是为了“今天“而活着啊”
对自己的病情绝望的银雪,对他来说,日常生活,
以及生活无聊时 遇到了美伊时候,
她是感受到了他异乎寻常的脉搏的跳动声。
“到了外国被人收养,来韩国寻找母亲的理由既不是为了弄清身分 也不是为了怀念
而是 对自己身上的伤疤过于好奇而已,银雪对美伊也是充满了好奇,焦点浑浊的眼神中,
犹如渐渐寻找到了生机一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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