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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012《兔子和晰蜴》首映式现场视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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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OD] 성유리 "연기력 위해 성격과 다른 인물 연기해왔다"
[SSTV | 최수은 기자, 황예린 PD] “이때까지 해왔던 역할 중 메이와 실제 내 성격이 가장 흡사해요.”
12일 오후 2시 서울 중구 명동 롯데시네마 에비뉴엘에서 열린 영화 ‘토끼와 리저드(감독 주지홍, 제작 (주)JM픽쳐스)’ 언론시사회에 참석한 성유리는 “첫 영화를 경험했는데, 부담도 되고 긴장도 됐다. 또한 기존에 연기해왔던 캐릭터들과 전혀 상반된 인물이라 감독님과 많은 대화를 나눴다. 지금은 영화를 찍었다는 것만으로도 행복하다”고 전했다.
이어 “개인적으로 생각하기에 메이와 많이 닮았다고 생각한다. 특히 사람이 없을 때 메이와 흡사한 부분이 많다”며 “연기를 시작하면서 새로운 캐릭터에 대한 도전으로 전혀 다른 성격의 인물을 연기했고, 그런 도전이 있었기 때문에 메이를 통해 성숙한 연기를 보여줄 수 있지 않았나 생각한다”고 이번 영화를 통해 스크린에 데뷔한 성유리가 속내를 털어놨다.
‘토끼와 리저드’는 과거의 한 사건으로 인연의 끈이 연결된 두 남녀의 이야기로 친 엄마를 찾아 나선 해외입양아 메이(성유리 분)와 희귀한 심장병 민히제스틴 증후군을 앓으며 자신의 마지막을 준비하는 은성(장혁 분)의 잔잔한 사랑을 그린 작품.
극중 성유리가 연기한 메이는 자신을 버린 부모에 대한 반감과 내면의 깊은 상처로 인해 무뚝뚝하고 매사 부정적인 인물로 등장해 은설과의 우연한 만남으로 아주 천천히 마음을 여는 인물로 등장한다.
이번 작품을 연출한 주지홍 감독은 “작품에 표현된 진정성과 노력, 또 선천적으로 필요한 모습을 지니고 있었기 때문에 메이라는 캐릭터를 자신과 동일시하는 모습이 만족스러웠고, 힘든 연기임에도 불구하고 잘 표현했다고 생각한다”고 성유리에 대해 극찬했다.
한편 극중 메이가 한국말을 유창하게 한 것에 대해 성유리는 “감독님과의 설정이었다”며 “내가 생각하기엔 메이는 과거에 대한 의문을 항상 해왔고, 과거에 대한 기억을 꼭 찾겠다는 마음속의 약속으로 다른 사람보다 한국어를 더 열심히 배웠을 거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프랑스에서 인정받은 주지홍 감독의 충무로 장편 데뷔작 ‘토끼와 리저드’는 오는 22일 개봉예정이다.
[스포츠서울TV 새이름 SSTV|www.aha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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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本帖最后由 成宝拉 于 2009-10-12 23:52 编辑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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