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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인도’ 2주연속 1위..‘앤티크’ 2위 ‘한국영화 부활’
뉴스엔 | 기사입력 2008.11.24 08:22
[뉴스엔 홍정원 기자]
김민선 주연 영화 '미인도'(감독 전윤수/제작 이룸영화사)가 2주 연속 1위를 고수했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 24일 오전 7시11분 집계 결과 13일 개봉된 '미인도'는 지난 주말 21~23일 사흘간 전국 503개 스크린에서 40만8,153명을 동원해 누적 관객 128만7,580명으로 2주 연속 박스오피스 1위에 등극했다.
'서양골동양과자점 앤티크'가 21만4,498명(전국 444개 스크린, 누적관객 88만5,480명)으로 2위, '007 퀀텀 오브 솔러스'가 20만4,551명(445개 스크린, 186만8,538명)으로 3위, '눈먼자들의 도시'가 4위, '맥스 페인'이 5위에 랭크됐다.
한편 '미인도'의 배급사 CJ엔터테인먼트 측은 22일 "13일 개봉된 '미인도'가 개봉 9일 만인 지난 21일 전국 누계 101만명을 기록하며 100만 돌파 고지를 넘었다"고 밝혔다.
'미인도'는 조선시대 화가 신윤복이 남장여자라는 픽션을 가미해 제작된 팩션영화다. 신윤복과 그녀를 둘러싼 세 남녀의 러브스토리를 스크린에 담았다. 신윤복 역의 김민선을 비롯해 김영호 김남길 추자현 등이 출연한 '미인도'는 현재 방송중인 SBS 드라마 '바람의 화원'과 달리 과감한 배우들의 노출신 등 파격적인 베드신이 등장한다.
홍정원 man@newse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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