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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성-성유리, ‘태삼’ 스태프들에게 점퍼 130벌 선물
특히, 여름에서 가을로 넘어가는 환절기의 심한 일교차로 스태프들이 행여 감기에 걸릴까 걱정한 지성과 성유리는 스태프들의 건강을 위해 바람막이 점퍼를 준비하는 세심한 배려를 보이기도 했다. 이에 ‘태삼’ 촬영 스태프들 모두 그들의 따듯한 마음과 정성에 감동을 금치 못했다는 후문이다.
지성은 “드라마를 위해 카메라 밖에서 고생하고 있는 스태프들을 위해 항상 무언가 해드리고 싶은 마음이 있었다”며 “마침 드라마에서 함께 호흡을 맞추고 있는 성유리씨 또한 같은 생각을 하고 있었다는 것을 알게 돼 성유리씨와 함께 마음을 모아 작은 선물을 준비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이어 “그들의 노고에 비하면 한없이 작은 선물이고 드라마 촬영이 후반으로 접어들며 늦게 선물을 준비 한 것 같아 미안한 마음이 들기도 했지만, 선물을 받고 고마워하는 스태프들의 얼굴을 보니 내가 더 고맙고 행복했다. 고생하는 우리 연기자들과 스태프들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자 파이팅!”이라고 덧붙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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